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이상이신 분들 장지갑 주로 쓰시나요?

ㅇㅇ 조회수 : 4,220
작성일 : 2011-10-04 15:34:05

35살 직장맘인데요..

20대에는 오히려 장지갑을 썼었어요. 그런데 한 6-7년 전부터인가 중지갑 혹은 반지갑만 쓰네요.

일단 가방에 쏙 들어가서 좋고.. 장지갑은 가방에 넣으면 은근 무게가 나가더라구요.

제가 카드는 자주 쓰는 것만 갖고 다니거든요.. 나머지는 카드 지갑에 모아서

집에 두고요..

전 반지갑이 편해서 쓰는데...

30대 이후에는 반지갑 쓰는 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장지갑이 멋있긴 한데...

30대 중반 넘어 반지갑 쓰면 좀 애들 같아 보이나요??

IP : 119.194.xxx.1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3:35 PM (14.47.xxx.160)

    40대중반인데 계속 장지갑 쓰다가 얼마전 중지갑으로 바꿨어요..

    말씀대로 이젠 지갑무게도 버거워요...

  • 2. ..
    '11.10.4 3:39 PM (222.97.xxx.186)

    저도 20대때는 장지갑을 쓰고 요즘은 반지갑을 써요 (저도 30중반)
    반지갑이 편해요... 그리고 카드도 뭐 신용카드랑 꼭 필요한것만 들고 다니니 수납 많이 되는 지갑이
    오히려 불편하더라구요

  • 3. 빨간
    '11.10.4 3:41 PM (61.79.xxx.52)

    장지갑 제법 큰 것은 가방 대용이 되잖아요.
    가벼운 친구 모임이라든가 은행 볼일 보러 집 근처 나간다든가 할 때, 수퍼 갈때 등..
    장진갑에 저는 핸드폰까지 넣어서 갑니다. 가볍잖아요.차림이.

  • 4. 어머
    '11.10.4 3:42 PM (112.221.xxx.58)

    다들 그러시구나. 저 39후반 저도 장지갑에서-> 반지갑으로 바꿨어요. 바꾼지 꽤 되네요. 장지갑 무거워서 못들고 다니겠어요

  • 5. Fanny
    '11.10.4 3:44 PM (58.121.xxx.129)

    그냥 전 반지갑이 더 좋아요~

  • 6. ^^
    '11.10.4 3:44 PM (210.98.xxx.102)

    장지갑 쓰다가 부피 작은 걸로 쓰고 싶어서 반지갑 쓰다가 다시 장지갑 써요. 반지갑에 카드며 지폐,동전, 기타 등등 넣으니까 지갑이 너무 뚱뚱해 지더라고요. 그래서 장지갑으로 돌아갔어요.

  • 7. 000
    '11.10.4 4:01 PM (188.99.xxx.165)

    대딩때 장지갑 쓰다가 중지갑 씁니다.

  • 8. .....
    '11.10.4 4:20 PM (220.117.xxx.93)

    전 반지갑만 쓰면 어디다 두고와선 몇일을 앓아눕는다죠(아까워서) ^^;; 한 두번 쓰곤 그 이후로 다신 안써요.
    근데 장지갑은 크니까.. 나름 눈에도 잘 띄는것 같고..(느낌상) 그러다 보니 결과적으로 분실도 없었고..
    부끄럽지만, 좋은 지갑은 남들눈에도 훨씬 더 잘 드러나는것도 같고 ^^;;(에고 된장 스러워라 ㅡ.ㅡ)

  • 9. ..
    '11.10.4 4:30 PM (220.124.xxx.89)

    어차피 가방에 넣고 다니는지라 반지갑이 편해요.
    그런데 지갑만 들고 다니는거면 장지갑이 편하죠^^:;
    신용카드는 몇개 안되는데 이놈의 적립카드는 뭐이리 많은지..ㅠㅠ

  • 10. ...
    '11.10.4 8:15 PM (180.229.xxx.71)

    사십초반인데요 결혼전부터 남자용 장지갑 썼어요.
    전 장지갑에 동전넣는부분 두둑한게 너무 싫어서 남자용으로 얄쌍한거 주로 씁니다.

  • 11. 50대
    '11.10.4 9:43 PM (58.225.xxx.82)

    중지갑 주로 쓰고....

    장지갑의 경우 지퍼식

    가끔 남성용 지갑도 씁니다

  • 12. tods
    '11.10.4 10:37 PM (208.120.xxx.175)

    무거운게 싫어서 얇은 남자용 반지갑 + 동전지갑 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74 인터뷰 시민이 어버이 연합 회원 5 끝장토론 2011/12/08 1,271
45373 소박한 꿈을 원합니다. clover.. 2011/12/08 509
45372 나꼼수 대단하군요.. 11 .. 2011/12/08 7,563
45371 첫 인사 드립니다 3 두아이맘 2011/12/08 657
45370 종편채널 지우다가..역시 82구나 했네요^^ 2 즐겨찾기 2011/12/08 2,440
45369 옆집이 이사왔는데 피아노가 있어요.엉엉 17 울고싶다 2011/12/08 3,658
45368 돈을 벌어야 하는지 애들때문에 갈등이네요 11 나이 40 2011/12/08 2,686
45367 작고 껍질 얇으면서 달콤한 귤은 없을까요? 7 2011/12/08 1,609
45366 나의 아들 뜨앗한 수학시험점수 5 왜 못할까 2011/12/08 2,405
45365 백 지연 백분토론 출연학생은 어버이 연합에서 격려금도 받고.. .. 1 높은산 2011/12/08 1,172
45364 올해의 sbs 연기대상은 한석규네요.. 2011/12/08 1,205
45363 미떼광고는 누가 만드는 걸까요? 5 ... 2011/12/08 2,986
45362 일산에 고등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ㅜㅜ 모의4등급 2011/12/08 1,108
45361 남학생 '학생장' 경험이 사회에서 유익한 스팩으로 작용하는지요?.. 11 부탁해요 2011/12/08 1,411
45360 우리 문화의 우수성 짓누르는 꼼수들의 행진(천일염과 재래식된장).. 정행자 2011/12/08 744
45359 백화점 수선 그냥 맡겨도 되나요?? 1 수선 2011/12/08 1,031
45358 싸이월드 하시거나 잘 아시는 분께 질문 드립니당 4 evilka.. 2011/12/08 967
45357 씨제이에서 사이즈 교환 하는데 2주가 넘게 걸리는데... 원래 .. 2 사이즈 교화.. 2011/12/08 684
45356 연금저축에 소득세 5.5%말고 더 많은 세금이 붙는다고.... 9 부탁드려요 2011/12/08 2,790
45355 부모님들께서 자녀들 대학 진학상담글 올라오는거 보면... 3 인생이막 2011/12/08 1,819
45354 갱찰, 안되겠다 사람 불러야 되겠다, 그치? 4 참맛 2011/12/08 1,172
45353 영어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3 ... 2011/12/08 859
45352 [기고] 국민건강 해치는 수입·정제소금 정행자 2011/12/08 715
45351 틴틴봤어요.. 8 영화가 좋아.. 2011/12/08 1,784
45350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11 외며느리 2011/12/08 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