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유대인 엄마와 한국인 엄마들은 ..

.. 조회수 : 4,290
작성일 : 2011-10-04 15:32:57

둘다 직업안가지고 ..

 

자식들 뒷바라지 하는걸로 유명한데..

 

그럼 유대인 엄마들은 직업안가지고 자식들 교육에 전념하면..

 

그자식들 나중에 크고나서.. 예를들어.. 대학교 가기전까지만 해도.. 엄마의 도움이 별루 필요없을꺼같은데..

 

그럼 그후에 유대인엄마들은 뭘하나요??

 

직업없이.. 애들만 키웠다면..

 

애들다 크고난후엔.. 뭘하면서 사는지 궁금하네요..

 

정말 완전 궁금..

 

 

IP : 180.224.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나
    '11.10.4 3:38 PM (119.69.xxx.22)

    제가 아이를 키우지 않아서 유태인 엄마들이 뭘하는지는 잘모르겠는데..
    나이 든 유태인 여인들은 사회 활동을 많이 하던데요.
    봉사 활동도 많이하고, 이런 저런 커뮤니티에서 활동도 많이 하시더라능...^^

  • ..
    '11.10.4 3:45 PM (180.224.xxx.55)

    어쩌면 미국이니.. 여자도 나이에 상관하지 않고 직업을 가질수 있겠단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한국에서야.. 미혼때 커리어 안쌓거나.. 아기낳고나서.. 신입으로들어가서 일하기 힘들지만.. 미국은 다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 거긴 나이에 좀 관대할꺼같아서요...

  • 2. ㅎㅎㅎ
    '11.10.4 3:46 PM (209.134.xxx.245)

    살림 ㅎㅎ

  • 3. dma
    '11.10.4 3:57 PM (174.61.xxx.72)

    나이 성별 인종 차별을 대놓고 하지는 않지만
    육아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는 없으니 일을 하지 않는 여자들이 대부분인건
    유태인이나 한국인이나 다른 모든 인종들이 비슷한 처지예요. (잘 나가는 커리어 우먼은 물론 제외. 저처럼 돈이 필요해 일하는 사람도 제외)
    아이들이 대부분 2-3 명이 있고 누군가가 아이들을 키워야 하니까요.
    그 아이들 다 큰 다음에 직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고 다른 사회 활동들을 하기도 하구요.

  • ..
    '11.10.4 4:14 PM (180.224.xxx.55)

    그래도 외국은.. 탁아소나.. 이런것들이 잘되어있지 않나요 ..? 한국은.. 정말 애 맡길때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엄마가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외국은.. 애 맡길때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애를 키우진 안잖아요.. 외국은.. 여자도..남자도 구분없이.. 다 직장다닌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가부네요..

  • 4. 흐음
    '11.10.4 5:20 PM (121.167.xxx.142)

    미국 최고 여성 국무장관 울브라이트도 유태인이죠.
    세 아이 낳고 집에서 전업하다 남편이 바람펴서 이혼하고 마흔 다섯에 프리랜서 기고작가로 일하다 점점 올라가 국무장관까지 되었죠.
    능력도 좋지만 쉰이 다되가도 일 잘하는 사람은 잘 할 수 있다고 봐주는 열린 시각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나라는 멍청한 이십대를 똑똑한 오십대가 절대 이길 수 없는 세계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37 다음 주 끝장토론 강용석이래요. 원하는 게 많네요. 22 나거티브 2011/12/08 2,489
45036 (육아) 제생각 일 뿐이지만... 16 추억만이 2011/12/08 3,107
45035 이정희 의원님 음식 솜씨 구경하세요 5 apfhd 2011/12/08 2,576
45034 갈색 코트 대학생은 어버이연합에게 상금도 받음 5 반지 2011/12/08 1,480
45033 초등 1학년 아이가 국어 20점을 받아왔어요. 3 노랑 2 2011/12/08 2,288
45032 대학생이 문제 맞습니다. 1 추억만이 2011/12/08 1,475
45031 교수같은 대학생????? 13 끝장 2011/12/08 3,333
45030 정봉주님 절하시네요 ㅠㅠ 1 MB OUT.. 2011/12/08 1,813
45029 눈물 나요. 9 ... 2011/12/08 2,285
45028 이러면 안되지만... 16 ,. 2011/12/08 3,021
45027 정말 진지합니다...처녀를 버리고 싶어요. 60 나... 2011/12/08 26,572
45026 조중동이 중립적이라는 사람들하고 무슨 토론을??? ㅋㅋㅋ 3 한심해 2011/12/08 1,099
45025 가습기 살균제 유감 3 가습기 2011/12/08 1,078
45024 오늘 뿌나 어찌됬나요? 1 못봤어요 2011/12/08 944
45023 오늘 백지연 화장 옅게 하니 늙은티가 확 나네요. 10 ,. 2011/12/08 4,561
45022 심리상담 효과가 있나요. 11 궁금한 엄마.. 2011/12/08 5,268
45021 끝장토론 보시는 분들... 21 추억만이 2011/12/08 3,023
45020 엘지 티비 보시는 분.. 브레인 다시 보기 없는거 맞나요?? 1 ... 2011/12/08 880
45019 지겨우시겠지만..저도 패딩 한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요ㅠㅠ 10 .... 2011/12/08 2,282
45018 가습기 살균제 무섭네요... 12 추억만이 2011/12/08 2,925
45017 괜찮은 한정식집 추천이요.. 2 -- 2011/12/08 1,090
45016 백지연 끝장토론 패널 7 콩콩이 2011/12/08 2,078
45015 오늘 뿌나의 최고 대사는 정기준의 것이네요. 12 마하난자 2011/12/08 3,529
45014 생강, 양파 등을 걸죽할 정도로 만들수있는게 2 궁금 2011/12/08 749
45013 이 오리털패딩 따뜻할까 함봐주세요^^ 9 .. 2011/12/08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