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좋아지는 비법좀 ^^;

.....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1-10-04 15:09:59

 

저 사실 지금 되게 우울하거든요.

우울해서 막 땅속으로 꺼져 들어가고픈 심정인데요.

막 이런소리.. 저런소리.. 시덥잖은 소리해서 여기계신분들 정신시끄럽게 해 드리고 싶지도..

또 전염되듯 우울하게 만들어 드리고 싶지도.. 않아요

맘 같아선 걍 회사서 확 뛰쳐나가 옷 홀딱벗고 소리지르면서 다니고 싶네요 ^^;(여긴 강남)

뭐 진짜 현실세계에서 그러겠단 얘긴 절대 아니고요(레알 그런다면 정말 미친* 꽃단꼴..)

그냥 빡 돌것 같아서 그래요.. 그냥..

뭐 기분풀방법 없을까요.

술이 직빵일듯도 한데.. 지금 나가서 소주 한잔만 걸치고 들어왔음 하네요.

담배도 한대 피웠으면 하는데.. 냄새가.. ^^;;;;

뭘해야 기분이 좀 풀릴까요 

 

 

IP : 220.117.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3:13 PM (14.47.xxx.160)

    잠깐 밖에 나가서 시원한 바람쐬고 커피 한잔 마시고 들어 오세요...

    혹시 아나요?

    이미 밖에 머리에 꽃달고 활보중인 님이 먼저 계실지요...

    직장생활이 힘들어요. 그런데 어디 직장생활만 그러겠어요?

    " 이 또한 지나가리..." 시간 지나고보면 별거 아니더라는...직장 17년차입니다^^

  • 2.
    '11.10.4 3:14 PM (112.152.xxx.150)

    소리지르고 싶으시다니 노래방 가서 득음좀 하시는게 젤 좋겠네요^^;; 그리고 퇴근후에 소주 한잔.

  • 3. 러블리자넷
    '11.10.4 3:49 PM (121.166.xxx.70)

    나가도 되면 나가셔서..맛사지받고오세요..
    얼굴이 좀 그러면
    발이나..몸맛사지(옷입고하는거)라도..

    눈감고..명상하면서 받고 생각정리하심 좋으실듯..

  • 4. 저는
    '11.10.4 3:51 PM (175.114.xxx.13)

    아름다운 자연 보고 있으면 마음이 그냥 밝아지고 살아있다는 게 고마워지던데 요즘 날씨도 죽이는데 노란 때깔로 변해가는 가을 풍경 보고 오시면 어떨까요.

  • 5. 방법 없어용...
    '11.10.4 4:25 PM (152.149.xxx.1)

    저 우울해봐서 아는데요;;;

    머 먹고, 사고, 돈쓰고, 친구 만나고.. 다 방법 없더라구요.
    시간이 약인듯 해요.

    본인 마음이 스스로 이겨낼 정도로 건강해 지는 수 밖에... 나머지 방법은 일시적일 뿐, 해결은 안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41 나경원 후보 '거짓 해명' 논란 확산, 딸 치료 위해 1억 피부.. 베리떼 2011/10/21 1,393
26340 글, 댓글 알바(?)일 하시는 분들을 직접 뵌거같아요^^;;;;.. 5 분당카페쥔장.. 2011/10/21 1,731
26339 부침가루로 구절판 밀전병 만들어도 2 되나요? 2011/10/21 1,647
26338 이분 나경원 의원 맞나요? 7 페이스오프 2011/10/21 3,176
26337 대단들 하십니다. 1 흠... 2011/10/21 1,163
26336 휴대폰 어떤거 쓰세요? 스마트폰? 일반 터치폰? 2 줄세어보아요.. 2011/10/21 1,258
26335 지금 이해찬씨. 신경민씨 나왔네요. 광화문 생중계 4 박원순티비 2011/10/21 1,820
26334 지금 나경원은 싸이코패스 증상을.. 12 rn 2011/10/21 2,897
26333 생선비린내와 소독 4 된다!! 2011/10/21 1,420
26332 무식한 강용석-안철수 저격수? 10 어우 진짜 .. 2011/10/21 1,830
26331 새옷이라고 주야장창 올리는 옷 5 장터에서 이.. 2011/10/21 2,011
26330 이은미, 다시 봤어요. 7 아.. 2011/10/21 3,625
26329 아기 몇살 때까지가 전업주부로서 당당할까요? 21 그렇다면 2011/10/21 4,508
26328 핸드폰 환불받으신적 있으신분~!! 2 반짝반짝 2011/10/21 1,203
26327 대학생 자제 두신분들 분위기가 어떤가요 4 .. 2011/10/21 1,900
26326 너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연락할 수 없어요.. 3 ... 2011/10/21 3,630
26325 장애계 262명, 박원순 후보 지지선언 9 참맛 2011/10/21 1,956
26324 노인들은 그렇다치고..2,30대의 30% 지지는 어떻게 봐야할까.. 7 오직 2011/10/21 1,566
26323 저 방금 1년만에 제가 왜 82 가입했는지 기억났어요. 17 어머나 2011/10/21 2,471
26322 나경원 울면, 오세훈은 뭐 안 울었나요? 16 오하나야상 2011/10/21 1,711
26321 나경원이 박원순 후보더러 트위터 직접안올리냐고 조롱 ? 7 ... 2011/10/21 1,827
26320 나 경원 3행시 입니다. 4 그린 2011/10/21 1,348
26319 최연제씨 한의학 공부...난이도가? 8 0000 2011/10/21 4,560
26318 드디어 뿌리깊은 나무를 복습~!! 2 풍경 2011/10/21 1,464
26317 분유만 먹여도 잘 클까요? 괜찮겠죠.....?? 6 흠.. 2011/10/21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