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좋아지는 비법좀 ^^;

.....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1-10-04 15:09:59

 

저 사실 지금 되게 우울하거든요.

우울해서 막 땅속으로 꺼져 들어가고픈 심정인데요.

막 이런소리.. 저런소리.. 시덥잖은 소리해서 여기계신분들 정신시끄럽게 해 드리고 싶지도..

또 전염되듯 우울하게 만들어 드리고 싶지도.. 않아요

맘 같아선 걍 회사서 확 뛰쳐나가 옷 홀딱벗고 소리지르면서 다니고 싶네요 ^^;(여긴 강남)

뭐 진짜 현실세계에서 그러겠단 얘긴 절대 아니고요(레알 그런다면 정말 미친* 꽃단꼴..)

그냥 빡 돌것 같아서 그래요.. 그냥..

뭐 기분풀방법 없을까요.

술이 직빵일듯도 한데.. 지금 나가서 소주 한잔만 걸치고 들어왔음 하네요.

담배도 한대 피웠으면 하는데.. 냄새가.. ^^;;;;

뭘해야 기분이 좀 풀릴까요 

 

 

IP : 220.117.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3:13 PM (14.47.xxx.160)

    잠깐 밖에 나가서 시원한 바람쐬고 커피 한잔 마시고 들어 오세요...

    혹시 아나요?

    이미 밖에 머리에 꽃달고 활보중인 님이 먼저 계실지요...

    직장생활이 힘들어요. 그런데 어디 직장생활만 그러겠어요?

    " 이 또한 지나가리..." 시간 지나고보면 별거 아니더라는...직장 17년차입니다^^

  • 2.
    '11.10.4 3:14 PM (112.152.xxx.150)

    소리지르고 싶으시다니 노래방 가서 득음좀 하시는게 젤 좋겠네요^^;; 그리고 퇴근후에 소주 한잔.

  • 3. 러블리자넷
    '11.10.4 3:49 PM (121.166.xxx.70)

    나가도 되면 나가셔서..맛사지받고오세요..
    얼굴이 좀 그러면
    발이나..몸맛사지(옷입고하는거)라도..

    눈감고..명상하면서 받고 생각정리하심 좋으실듯..

  • 4. 저는
    '11.10.4 3:51 PM (175.114.xxx.13)

    아름다운 자연 보고 있으면 마음이 그냥 밝아지고 살아있다는 게 고마워지던데 요즘 날씨도 죽이는데 노란 때깔로 변해가는 가을 풍경 보고 오시면 어떨까요.

  • 5. 방법 없어용...
    '11.10.4 4:25 PM (152.149.xxx.1)

    저 우울해봐서 아는데요;;;

    머 먹고, 사고, 돈쓰고, 친구 만나고.. 다 방법 없더라구요.
    시간이 약인듯 해요.

    본인 마음이 스스로 이겨낼 정도로 건강해 지는 수 밖에... 나머지 방법은 일시적일 뿐, 해결은 안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25 회사에서 '주식의 신'이라 불리는 동료때문에 짜증 4 골아파 2011/10/17 3,291
24324 초등아이 새로 핸드폰 해줄려고 하는데요.. 2 지이니 2011/10/17 1,252
24323 초등 저학년 한자 5급시험 보려면요,,, ,, 2011/10/17 1,547
24322 소소한 잠실/분당발 전세소식 3 이사쟁이 2011/10/17 2,630
24321 이것도 우연일까요 2 우유아줌마 2011/10/17 1,492
24320 일본에 계신 님들~~ 1 이유식 2011/10/17 1,336
24319 대변인 2명 (코메디) 3 나경원 대변.. 2011/10/17 1,551
24318 부모님 경주 혹은 부산 ktx 패키지 보내드리려 하는데요 9 나나나 2011/10/17 2,047
24317 미취학 어린이 공동육아 해보신 분 계신가요? 14 돈도돈 2011/10/17 2,071
24316 박원순 "부패 얼룩진 한나라가 나를 비판하다니..." 14 잘찍자 2011/10/17 2,240
24315 점자도서관 다녀왔는데,,만만한 일은 아닌듯.. 4 좀전에 2011/10/17 1,573
24314 샐러드 소스 뚜껑도 개봉안한 새 제품 유통기한 두달 지났는데.... 2 궁금이 2011/10/17 2,956
24313 김어준 뉴욕타임스 144회- 정봉주의 PSI 3 ^^ 2011/10/17 2,113
24312 슈스케 생방 음원 나왔네요 2 .... 2011/10/17 1,422
24311 야경이 정말 이쁜 곳..어디셨어요?다른 나라 포함...^^) 19 야경 2011/10/17 2,891
24310 남편 무리하면 입술색깔이 파래져요 걱정 2011/10/17 1,643
24309 압력밥솥을 태웠는데.. 어떻게 하면.. 탄자국이 없어질까요??.. 4 망고스틴 2011/10/17 4,032
24308 홍**땜에 뒷목잡고 쓰러지겠어요. 18 꼼수듣다가 2011/10/17 2,999
24307 남편이 꼴보기 싫어요 7 R 2011/10/17 3,144
24306 쌀통안에 쌀벌레가 생겼어요. 2 쌀은 어디에.. 2011/10/17 2,006
24305 교통 범칙금 방법 물어봤었던..사람입니다. 1 재능기부 2011/10/17 1,298
24304 저희 부모님 억울한 사연 좀 들어주세요 9 재형맘 2011/10/17 1,964
24303 아이폰 프리패이드로 사용하려면요(미국) ,, 2011/10/17 950
24302 드라마-유승호가 왜 죽었나요? 1 백동수 보신.. 2011/10/17 2,059
24301 tv없는 거실, 어떻게 꾸미셨어요? 2 화분 2011/10/17 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