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좋아지는 비법좀 ^^;

.....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1-10-04 15:09:59

 

저 사실 지금 되게 우울하거든요.

우울해서 막 땅속으로 꺼져 들어가고픈 심정인데요.

막 이런소리.. 저런소리.. 시덥잖은 소리해서 여기계신분들 정신시끄럽게 해 드리고 싶지도..

또 전염되듯 우울하게 만들어 드리고 싶지도.. 않아요

맘 같아선 걍 회사서 확 뛰쳐나가 옷 홀딱벗고 소리지르면서 다니고 싶네요 ^^;(여긴 강남)

뭐 진짜 현실세계에서 그러겠단 얘긴 절대 아니고요(레알 그런다면 정말 미친* 꽃단꼴..)

그냥 빡 돌것 같아서 그래요.. 그냥..

뭐 기분풀방법 없을까요.

술이 직빵일듯도 한데.. 지금 나가서 소주 한잔만 걸치고 들어왔음 하네요.

담배도 한대 피웠으면 하는데.. 냄새가.. ^^;;;;

뭘해야 기분이 좀 풀릴까요 

 

 

IP : 220.117.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3:13 PM (14.47.xxx.160)

    잠깐 밖에 나가서 시원한 바람쐬고 커피 한잔 마시고 들어 오세요...

    혹시 아나요?

    이미 밖에 머리에 꽃달고 활보중인 님이 먼저 계실지요...

    직장생활이 힘들어요. 그런데 어디 직장생활만 그러겠어요?

    " 이 또한 지나가리..." 시간 지나고보면 별거 아니더라는...직장 17년차입니다^^

  • 2.
    '11.10.4 3:14 PM (112.152.xxx.150)

    소리지르고 싶으시다니 노래방 가서 득음좀 하시는게 젤 좋겠네요^^;; 그리고 퇴근후에 소주 한잔.

  • 3. 러블리자넷
    '11.10.4 3:49 PM (121.166.xxx.70)

    나가도 되면 나가셔서..맛사지받고오세요..
    얼굴이 좀 그러면
    발이나..몸맛사지(옷입고하는거)라도..

    눈감고..명상하면서 받고 생각정리하심 좋으실듯..

  • 4. 저는
    '11.10.4 3:51 PM (175.114.xxx.13)

    아름다운 자연 보고 있으면 마음이 그냥 밝아지고 살아있다는 게 고마워지던데 요즘 날씨도 죽이는데 노란 때깔로 변해가는 가을 풍경 보고 오시면 어떨까요.

  • 5. 방법 없어용...
    '11.10.4 4:25 PM (152.149.xxx.1)

    저 우울해봐서 아는데요;;;

    머 먹고, 사고, 돈쓰고, 친구 만나고.. 다 방법 없더라구요.
    시간이 약인듯 해요.

    본인 마음이 스스로 이겨낼 정도로 건강해 지는 수 밖에... 나머지 방법은 일시적일 뿐, 해결은 안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88 적당히 달고 맛있는 고추장..추천좀 해주세요~ 1 2011/10/06 1,525
20187 아파트.. 이왕 20평대 살바에 30평대 사는게 좋을까요? 4.. 4 hms122.. 2011/10/06 4,460
20186 아이들 입에 걸레를 물었군요 ㅡ.ㅜ 9 ,,, 2011/10/06 2,588
20185 폭넓은 바지 일자바지로 고쳐입으면 이상할까요? 3 고쳐말어 2011/10/06 1,927
20184 김 총수의 졸업사진도 떴네요....ㅋㅋㅋ 15 누...누구.. 2011/10/06 3,466
20183 신혼 6개월차에 이런말하면... 4 남편 2011/10/06 3,178
20182 ebs인강 국영수만 들어야하나요 5 중1맘 2011/10/06 2,031
20181 제 아이는 이 날씨에도 샌들 신고 다니는데요 6 에구 2011/10/06 1,678
20180 10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06 1,151
20179 어그에 방수 스프레이 뿌리는것 도움이 되나요? 3 어그 2011/10/06 2,026
20178 된장콩이 거의 그대로 있는, 국산재료의 시판 집된장....없을까.. 3 이어서 2011/10/06 1,763
20177 전기 밥솥이요? 2 안젤라 2011/10/06 1,195
20176 스티브 잡스 드라마보다 더한 인생을 살다 7 잡스님 안녕.. 2011/10/06 4,245
20175 고추,오이 찍어먹는 된장은...따로 있나요? 3 된장 2011/10/06 2,694
20174 저번에 달에 15만이 아니라 한 번에 15만원 아니냐고 물어볼 .. 12 Jj 2011/10/06 2,119
20173 팟캐스트에 [이해찬의 정석정치] 오마이뉴스 방송 시작합니다. 사월의눈동자.. 2011/10/06 2,104
20172 짝, 몇군데 놓친 장면이 있는데 제주도 출신의 남자는 왜 안보였.. 5 ..... 2011/10/06 2,359
20171 중형차 베이지색 시트 어때요?.. 10 .. 2011/10/06 7,501
20170 중2딸에게 설거지 시키기.. 37 ... 2011/10/06 4,102
20169 어제 얼갈이배추를 데쳐서, 찬물에 담가두었는데요..계속 담가두어.. 1 ? 2011/10/06 1,370
20168 세상을 스마트하게 바꾼 한사람의 죽음.. 4 .. 2011/10/06 1,972
20167 새우젓 맛있는곳 알려주세요~ 3 굿모닁 2011/10/06 1,896
20166 울 남편 꼬추가 아프다는데 어쩌면 좋아요? 6 2011/10/06 4,574
20165 Hello ET 영어교실 보내시는분 계신가요? pooh 2011/10/06 1,450
20164 지금 스티브 잡스 사망 속보가 떴네요? -_-;;;;; 14 세우실 2011/10/06 3,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