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 아이 엄마 ㅠㅠ

친하기 조회수 : 3,881
작성일 : 2011-10-04 14:47:40

이사 온지 얼마 안됐는데 유치원에서 아이 기다리는 동안 먼저 말도 시키고 전화번호도 먼저 물어 보고

해서 첨엔 넘 고마웠는데 몇번 말 하다 보니 정말 뜨악 입니다.

아이들 끝나면 붙잡고서 운동장에서 놀다 가자 합니다.

어떻게 해야 상대방 기분 안 나쁘게 멀어 질 수 있을까요?

IP : 114.206.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2:51 PM (125.177.xxx.23)

    사람 따돌리는듯해서 좀 그렇긴 한데요 그래도 코드가 안맞고 뜨악인 사람이라면 만나면서 속 끓이느니 피하는게
    상책이라고 봅니다.
    아이가 끝나고 운동장서 놀다가자고 한다면 그 엄마한테 아이 유치원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일을 잡아놔서 일하러
    가야 한다고 하시고 바로 고고씽 하심이 나을 것 같아요.

  • 2. 원글
    '11.10.4 2:53 PM (114.206.xxx.160)

    그 엄마 성향이 아이도 아닌데 다른 엄마가 저랑 얘기 하는 걸 싫어 하더라구요.

  • 3. ..
    '11.10.4 2:55 PM (211.199.xxx.20)

    대꺼든요..하고 웃어주세요~

  • 4. ..
    '11.10.4 2:57 PM (175.112.xxx.3)

    원글님을 독점하고 싶어 하나 봅니다.ㅎㅎㅎ
    먼저 찜했다고...
    유치원 끝나고 일정이 있어서 못놀겠다고 하고 오시면 될것 같습니다.

  • 5. 바쁜척
    '11.10.4 2:59 PM (125.187.xxx.194)

    하는수밖에요..

  • 6. 원글
    '11.10.4 3:03 PM (114.206.xxx.160)

    그 엄마 무서워서 다른 엄마랑 말도 못하겠네요 ㅋㅋ
    사람 사귀고 상처 많아서 이번엔 좀 쿨하게 가까이 지내기도 싫고 적당히 거리 유지 하고 싶은데
    참 맘대로 안돼요 ㅠㅠ

  • '11.10.4 6:11 PM (180.66.xxx.252)

    원글님, 맘이 여리신분인가봐요. 뭐가 무서우세요? 그 사람이 좋은것도 아니시면서...눈치볼필요도 없잖아요?님이 다른사람과 잘지내는거 보이면 그사람도 단념하겠죠뭐.

  • 7. ...
    '11.10.4 3:07 PM (59.25.xxx.132)

    전 원글님보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 경우는 없는데요.
    간혹 아침에 유치원 버스 기다리는 엄마들 보면 꼭 무리지어 수다를 떨더라구요.
    그 모습 보면서 저렇게 친해져도 참 피곤하겠다 싶은데...
    정말 원글님 난감하시겠어요. 저는 아파트에 일부러 안친해지려고 노력하는데....
    몇번 누구 오기로 했다...친정간다 등등 얘기하면 자연스레 멀어지더라구요.
    근데 멀어지는건 좋은데 그 엄마가 냉~~해질까 걱정이네요. 것도 스트레슨데요;;

  • 8. 원글
    '11.10.4 3:10 PM (114.206.xxx.160)

    맞아요 윗님! 아파트에 사니 그것도 신경 쓰여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74 추가 검색이 안되요. 검색 2011/12/14 387
47173 사회생활 안하는 분들은 집안행사 치를 때 좀 썰렁하겠죠? 9 지인 2011/12/14 1,795
47172 천도제에 애기 데려오라는데.. 19 .. 2011/12/14 2,671
47171 어제 하루 잔소리 덜했더니 하는 말이 2 초5아들 2011/12/14 1,450
47170 외대지원 6 입시 2011/12/14 1,459
47169 셔터 속도 빠른 디카 추천해주세요~ 디카 2011/12/14 528
47168 전자동 커피머신 구입여쭈어요.. 2 세보 2011/12/14 1,167
47167 43살인데 얼굴홍조 1 갱년기증상인.. 2011/12/14 1,634
47166 두돌 아가 어린이집에 맡기고 회사나갈려고 하니 여기저기서 반대의.. 10 냠냠이 2011/12/14 1,720
47165 포스코 장이 정답이지 9 국가장은오버.. 2011/12/14 1,361
47164 손편지, 손글씨 자주 쓰세요? 4 궁금 2011/12/14 859
47163 노인분들, 머리 가려운 상태에 뭐가 좋을까요 ? 1 ........ 2011/12/14 578
47162 과학고 조기졸업 궁금합니다. 8 .. 2011/12/14 2,870
47161 백토, 김진 ‘망언’에 네티즌 “조중동 무너지네” 12 참맛 2011/12/14 3,098
47160 강철의 연금술사의 사망 쑥빵아 2011/12/14 945
47159 李대통령"한국 젊은이 정말 겁 없어...세계 어디서든 성공할 것.. 5 세우실 2011/12/14 890
47158 중소 법인 회계 프로그램 어떤게 좋은가요? 4 으랏차찻 2011/12/14 1,607
47157 계모의 죄책감으로 실토-9년전 불타죽은 4세남아 살해범은 아빠 8 사람이란.... 2011/12/14 3,353
47156 피하낭종? 누가좀 알려주셔요~ㅠㅠ 9 익명이요 2011/12/14 5,140
47155 100분토론...........균형잡힌 관전평인 것 같습니다[펌.. 5 ^^ 2011/12/14 1,640
47154 남편한테 서운한 맘 10 서운 2011/12/14 1,787
47153 갑상선기능항진 병원어디로가야하나요? 3 미라클 2011/12/14 1,461
47152 최일구 앵커가 청춘에게 하는 말! 2 오홍 2011/12/14 1,249
47151 한겨레 단독] 디도스 공격 돈거래 있었다 사랑이여 2011/12/14 564
47150 얼굴에 감정이 다 드러나니 사람대하기가 불편하네요 5 ,,, 2011/12/14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