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면 뭐가 물듯이 오돌도돌 빨갛게 물려있고
한달을 계속 얼굴에 빨간 반점처럼 여기나타났다 저기나타났다가 하고 온몸도 그렇습니다.
식구중 저만 그렇고 방을 바꿔가며 자도 그렇네요.
혹시 벌레인가해서 세탁도 해보고 진드기 스프레이도 뿌리지만 소용이 없어요
차라리 모기면 모기매트같은걸로 처리나 하지..
눈에 보이지않는거니 어떻게 없애야할지 모르겠고
계속 몸에는 나타나는데 정말 괴롭습니다. ㅠ.ㅠ
혹시 갱년기 증상으로 이런게 나타나지는 않나요?
요즘 폐경도 되고 갱년기 증상으로 몸이 넘 더웠다고 또 추웠다가
어제는 자도 자도 계속 잠이 들고 ...갑자기 뼈가시리듯 너무 추워서 전기장판키고 다시자고
꿈에는 제가 막 사람을 칼로 죽이는 꿈을 꾸고 천근만근 무거운 몸으로 일어났어요.
마음도 괴로운일 투성이고...몸도 이러니..정말 세상살기싫은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