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결혼해서 좋으신가요?
아주 좋아 죽겠어서 권하고 싶은가요?
결혼 권장 하시는 분들이
다른분들께 이혼 권장 하시는 그런 분들인가요?
아님 다른 분들인가요?
전 결혼 권장도 이혼 권장도 하지 않는 사람인데요
그냥 진심 궁금해서요
뭐 그리 좋은거라고 그리들 권장들을 하시는지..
당신은 결혼해서 좋으신가요?
아주 좋아 죽겠어서 권하고 싶은가요?
결혼 권장 하시는 분들이
다른분들께 이혼 권장 하시는 그런 분들인가요?
아님 다른 분들인가요?
전 결혼 권장도 이혼 권장도 하지 않는 사람인데요
그냥 진심 궁금해서요
뭐 그리 좋은거라고 그리들 권장들을 하시는지..
그 분이 결혼하신 분이면.. 미혼 친구한테 자기 결혼 한걸 무기로 대단히 유세떨 것 같아요..
빙고~~~~
그러게요.. 결혼해서 살아보니 가정이 주는 안정감, 편안함은 좋지만 미혼때는 생각못했던 시댁에 대한 도리와 사람노릇하느라 힘들던데요. 결혼을 하던안하던 그사람은 그대로잖아요. 제가 36살인데 미혼이고 직장잘다니고 싱글로 사는 언니, 친구, 동생들 많아요. 그사람들에게 결혼하라하라 안해요. 다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싶지만 나이에 쫒겨서 조건맞춰서 그렇게 살고싶어하진 않거든요. 아님 마는거죠. 그걸가지고 이래라저래라 웃겨요.
정말에요..동감..
누구누구 왜 결혼 안하나요..
이 시리즈 어떤 찌질이가 계속해서 올리는 낚시글이예요.
이렇게 신경쓰실 가치도 없고
그냥 무시가 약이라고 봅니다.
직장 다닐 때 남편한테 폭언 당하고 가끔은 폭력까지 당하고 살던 아줌마.
그 아줌마가 직장내 아가씨들한테 그렇게 결혼을 종용하고 다녔드랬죠.
노처녀들에겐 한숨 푹푹 쉬며.. 측은한 눈빛으로 외롭지? 주변 사람 소개나 해줄까?
이러고는 얼토당토 않는 나이 엄청시리 많은 이혼남, 사별남 들이 대던 그 아줌마...
겉으로 내색은 안했지만 그런 광경들을 보며 제 속으로 어찌나 우습던지...
그 아줌마 아직 이혼 안하고 잘 살고 있으려나. 문득 궁금해지네요.
그런 결혼이니까 더 그랬을 거 같아요.
본인이 스스로 얼마나 비참했겠어요. 그러니까 남들 앞에서 좋은 척하려고 더 그랬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