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없이 사시는 분들
손 들어보세요
빚 없이 사시는 분들
손 들어보세요
저요.
대출이자가 싸서 대출금 자체가 있긴 하지만 가지고 있는 예금으로 해결하고 남으니까
빚 없다고 봐야죠 뭐.
대출 자체의 유/무로 따지면 있어요.
1. 저 빚 없어요. 나이 45세
너무너무너무 브러븐 두 분.^^
빚이 많긴 한데 +,- 하면 약간+ 니까
없다고 해도 괜찮나요 ㅎㅎㅎ
대출은 아주 많습니다
저희도 빚 없는데요..
주변 보면 거의 반반?? 근데 그 빚이라는 것도 생계형 빚이 있고 ..부동산 투자형 빚이 있는데..
후자가 상당한듯...
저요..
34이면 슬슬 생리양에 변화가 있더라구요...양이 확 준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본인이 느끼기에 옛날처럼은 아니구나...하고 그렇지요.
그런데, 운동, 영양상태, 스트레스...이런걸로 많이 좌우된대요.
나이들었다고 다 비슷한게 아니고, 관리 잘하면 좋아지나봐요.
빚은 없지만 차도 없고 현금 보유도 얼마 안되고 집은 작은 빌라 하나이고....나이도 많아요.
대출 있어도 아파트 가진 분들 부러워요.
빚 없어요...41..ㅎㅎ
빚은 없지만 집도 없습니다.
빚도 없지만 집도 없네요..
전세 떠돌이랍니다.
빚도 없지만, 집도 없네요. 전세 떠돌이랍니다 222 ^^
근데 진짜..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려면 대출도 적절히 애용할줄 알아야 할것 같아요.
너무 소심해서 빚은 없지만.. 그런만큼 모험심이 없어서 재산이 불질 않는것 같아요
(쥐뿔도 없는 주제에 재산이라니 좀 웃긴듯 ㅡ.ㅡ;)
맞아요. 배포가 없어 재산이 늘지 않죠.
빚 얻는 것도 능력이고 윗님 말씀대로 적절히 활용할 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렇게 못하는 소심녀입니다.
저도 그래요. 전세 사니까 빚은 없죠.
집 사려면 대출 1억은 내어야 하니까 그때서부터 빚..
서울에 30평대 집있고 대출 4천이요~
내년초에 올 상환할수 있을것 같아요.
곧 빚없는 날이 다가오네요~
저두 빚 없지만 집도 없고 가진것도 없어요
이러다 사고 하나 터지면 바로 노숙자 되겠죠
엉,엉~빚하니깐 뻘 소리인데~저 번에 아들이랑 돈 계산(제가 이만원 빌림)중에 얼마나 있나하고 아들 돈 봉투를 보니깐,,이 눔이 발끈하길래~야!!나 돈 많어~하니깐 이 눔이 저에게~엄만 빚도 많챤아!!이럽디다ㅠ~네 저 빚 많아요ㅠ
저희집 대출은 있지만 월세나오는거에서 대출이자 제해도 은행이율보다 나아서 대출 받아 재테크 중이에요.
빚은 없지만 재산도 없는;;; 에효~
맞아요.
저는 빚은 어찌어찌해서 겨우 다 갚고 집 하나 딸랑 . 통장잔고는 거의 제로.
남편 월급날만 기다리는 월급장이인데
저 아는 집은 빚이 1~2억이어도 원룸 건물 가지고 있고 월세 몇 백만원씩 받고 있죠.
물론 남편 월급은 따로구요.
빚없는 우리집보다 빚있어도 그 집이 더 부자인가 같아요.
손~ 빚도 없고 집도 재산도 없습니다.. 그냥 월급으로 한달한달 소소하게 살아요ㅠㅠ
빚없고,작은차,작은 아파트 하나 있어요.. 아이없이 맞벌이로 정말 20만원만 생겨도 대출상환 했더니 그래도 다 갚게되었어요.저희 작은 차 탄다고 왜그렇게 사냐고 짠돌이 같다는 주변사람들도 많아요.
전세살이 십 수년째입니다. 정부에서 가장 안 이뻐라하는 부류이지요.
은행도 먹여살리지 않고 부동산 세금을 안내니...^^::
28세. 빚 없고 집(목동 20평) 있는데, 저 굉장한 능력녀인가 봐요? ㅎㅎ 한 오 년 머리 핑핑 돌도록 달려오긴 했네요. (내 머리 쓰담쓰담~)
저흰 특이하게 대출, 보험 없어요
보험은 부부 각자 자동차보험만 있어요, 이건 법적의무니까...
보험금 낼 돈으로 맛있는 거 사먹고, 운동하고, 저금하자! 이게 저희 생각이에요.
보험은 하나쯤 있어야해 라고 말하면 제 남편이 하는 말과 똑같네요 ㅎㅎ 그 돈으로 맛있는거 사먹고 운동하래요
제 남편도 보험은 질색이라 ㅋㅋ
40대중반, 빚 없어요.
아파트 한채. 빌라두채있구요..남편과 제차 소유하고있고..
결혼해서 지금껏 빡시게 직장다니고 있어요..
빚 없지만 집도 없고..
저도 빚지고 집사는거 해봤는데 정말 잠을 못자겠더이다..저하곤 안맞는 것이지요^^;;
지금은 아이들 초등,유치원생이라 저축도 좀 하고 사네요..
나이 40에 맞벌이 부부이고 빚 없어요.
결혼한지 7년 넘었고 전세 1억 시작해서 지금 시가 5억 정도 되는 제집에서 살아요.
집 산지 이제 만 4년 다 되었는데 대출 1억5천 가량 있었던거 작년까지 다 갚았어요.
남편이 직장 옮기면서 퇴직금 받고 한 게 빚 갚는데 큰 도움이 되었죠.
저도 손~
38살이고 빚 없고 집 살만한 거 하나 있고.
서울서 이렇게 살기 힘들었어요. 완전 안 먹고 안 입고 ㅠ.ㅠ
빚 없으니 남는 돈은 다 예금으로 고고~
지금은 예금 막 불리고 있어요. 저금이다 투자다 조금씩 해보고요.
이제야 좀 살맛나요. 쓸것들도 좀 쓰고 살고
빚없고 집 있고 밭도 500평 있고 예금 3억정도 있지만
연봉 2000정도 밖에 안된다는 거.
시어머님 모시고 살구요.
반전은 시골이라는 거.
결혼해서 첫 집 장만할 때도 운이 좋아 모아놓은 돈으로 사게 됬고 지금껏 잘 살았어요.
당근 빚도 없는데 아이가 유치원 가니 돈은 안 모이고 그렇다고 펑펑 쓴 것도 아닌데 저축 많이 못했어요.
남편은 빚없는게 어디냐고 그러는데 마냥 현실 안주하기 싫어서 이번에 대출내서 더 큰 집 장만했어요.
물론 무리해서는 아니고 적당히 냈어요.대출 내는 다른집에 비하면 껌값;;;이지만
무리해서 하기엔 자신도 없고 적당히 긴장하면서 갚으면 삶의 질도 높아지고 해서요.
...글쎄....결혼한지 좀 오래되면..빚없는사람 제법되지 않을까요?
애들 어릴때..다들 빚내서 집장만하고 그러잖아요.
빚있어도..재산 많은사람 있을테고..
빚없어도..저희처럼 빚만 없는 사람도 있을테고~
빚없이 작은 아파트에서 여유롭게? 살다가 대출내서 괜찮은동네 새아파트 평수늘려 이사하는바람에 쪼들려서 살고 있네요...--;;;; 빚 없게 살려면 형편에 맞는?집에서 살면 되는데 또 아이 학군에다가 기죽을까봐?등등 고려하다보니 이렇게 살고 있네요..머...쩝.--;;;
나이 39.남편43.빚은 없구..서울에 40평대 집 있어요...
남편은 대기업 차장....
양쪽 부모님들의 조금씩 도움하에 빚없는 집 사네요..
그래도 정말 알뜰히 살아요..이번여름에도 옷한벌 안샀구.......외식도 한달에 한번 칼국수정도....
그러면서 모아요,,,
그리고 나중에 도움주신 부모님 부양할 생각하고있구요.....
어려울 때 도와준 돈은 갚는 게 기본 예의잖아요...
다른 사람 명의로 돈 빌려간 사람들은 갚았으면 좋겠어요...
본의 아니게 빚이 억수로 생긴 사람과 같이 사는 가족들이 겪는 고통은 어찌 갚으실 거에요...
요즘 같이 불안한 세상에 빚없이 사는 것도 부자세요.^^
저도 빚 없어요. 31이고 결혼한지 1년 좀 더 됐어요.
저나 남편이나 빚을 싫어해서-_- 하나도 없어요.
집도 사야 될 필요성 못느껴서 전세 살구요;; 뭐 전세 보증금까지 합하면 자산 3억 정도 돼요
서른 여덟 빚없고 지방이지만 제 이름으로 된 40평 아파트 하나 있고
작은 상가지만 다달이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있어요.
양가부모님들 살아계시고 다행히 건강하시고(^^) 모두들 자식에게 오히려 도움주시고
노후대비 연금 보험 빡시게 넣고 아이 앞으로 대학 유학 등등 고려해 적금 빡시게 넣고
남들처럼이 아닌 내가 행복하게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제 형편에 맞게 재밌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 아이 대학 들어가면 남편이랑 한국으로 돌아가 시골에 작은 집 하나 지어 사는게 꿈이예요.
저두 49 빛없어요..아파트 좀 오래됫지만.50평대 살아요.
남들은 새아파트 안가냐고..부추기지만..전 지금 이아파트가 좋아요..
내년 봄에 3천정도 들여서 리모델링 계획하고 있구요...
나들이 재산 자랑하면...전 재산은 없어도 빛없다고 자랑해요^^
빚 있어요....ㅠ.ㅠ 남편 유학 안 했으면 빚 없었을텐데 유학 후 아파트 살 때 빚 냈네요....
삼사년 안에 다 갚고 싶어요....36세입니다.
빚 없어요.
나이 40에 부모님 도움 일체 없이 저희가 맞벌이해서 서울 인근 신도시에 집샀구요, 빚은 하나도 없어요.
가끔 빚내서 부동산 투자를 해야하나 고민하긴 했었는데 빚있으면 맘이 불편해서
크게 재산을 늘리지는 못해도 남한테 아쉬운 소리 없이 살아요.
은행이건 어디건 빚이나 대출있으면 큰일 나는줄 알고 살았는데
적기에 대출받아서 부동산도 사고,그랬으면 더 부자됐을것 같긴해요,
저희는 속 편하자고 대출없이 아파트 포기하고 빌라사고 자동차도 꼭 일시불로 사고,카드도 절대 할부 안하거든요,(그래야 돈 규모를 알수있어서)
근데 빚만 없지,보험도 없고 ㅎㅎ매달 아주 보릿고개를 넘네요 ㅠ
빚없어요. 30평형대 아파트 한채랑 현금 쬐금뿐이지만..
빚없어요
40대 후반이고 결혼할 때 천팔백 전세로 시작해
둘이 열심히 모아 경기도에 집 두채 샀어요
현금은 아직 많지 않고 모으고 있네요.
베포가 작아서 그런지
남편이 빚내는거 너무 싫어해서
저도 싫어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내집장만도 해보고픈데..
전업된지 4년차라..
외벌이 남편월급으로 마이너스 면하고 살고 있어요.
현금 1억가지고 있고...정말 그냥 가지고 있어요..통장에..ㅡㅡ
빚도 없고 집도 없고...
발전없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네요...
울남편도 이름대면 알만한 기업체 차장인데..월급이 왜이리 쥐꼬리일까요?
매일 야근해서 새벽 1~2시 귀가입니다...요즘 우울한 이유가 이거였군요...쓰다보니...떱
대출빚 없어요.
강남에40평대,부산에30평대 집있구요.
전세주었으니 나름 빚이라할수있겠네요.
학비때문에 예금도 현재는 거의 없네요^^:
30대에 돈모으느라 고생했지만 끝이 곧 오겠지요.
명품백이나 외제차는 아예 살생각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어요.
빚이 있으면 못참아요.
빨리 갚아야지.
울 남편은 카드도 안가지고 다니고
저도 카드를 써도 할부는 거의 안해요
30평대 아파트 한채에 현금 3억정도
부모 도움 하나 없이 오히려 시댁에 줄곧 용돈 드리고 살았는데
몇 년전부터 안드려도 되서 그게 다행
우리 부부 펀드도 안하고 부동산으로 재산 늘이는 취미도 없고
보험도 없지만 맘은 참 편하네요.
남편이 낚시에 카메라에 전축에 사냥에 돈 펑펑 드는 취미만 안 가졌었도
지금쯤 좀 더 여유있어
나이들어 작은 사업도 하며 살 수 있었을텐데
이젠 있는 거 까먹지 않고 견뎌야
노후 그럭저럭 지낼 수 있을 거 같아 좀 아쉽고
보험을 안 들어놓은 게 좀 불안하긴 하네요
대출 없는 집 한채가
전 재산이긴 하지만
어쟀든
빚도 없고
나한테 돈 빌려줄 사람도 물론 없고
수입도 그리 많지는 않고
대신 돈 쓸곳은 아주 많아서
결론적으로는
주머니에 돈도 없네요 ㅎㅎㅎㅎㅎ
전 집살때 대출받은게 3천 남아있긴한데
일부러 안갚고 있어요. 단체 대출을 받아서 넘 싸게 받았거든요.
그 대출금 갚는거 보단 은행에 넣어두는게 이율이 더 높아서요...
갚을돈은 있지만 안갚고 있네요...
근데, 요즘 시중 은행도 불안불안해서.... 그냥 갚아 버릴까 하고 있어요
빚도 없고.. 집도 없어요... ^^
빚도 없고 집도 없는 사람은 제외이신거죠?
저역시 집있고 빚없는 사람이 부럽구요 저처럼 집없고 빚없는 사람은....그냥 그래요
저도 빚 없어요. 대신 차도 없고 부동산도 없다는..^^ 예금 8억이 저의 전재산입니다. 앞으로 10년 정도 더 사회생활 할 계획인데, 10년후에 물가인상을 고려해서 현재 가치로 20 억정도의 재산이 있으면 노후에 별 걱정없이 살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저도 40 초반 싱글인데 빚 없어요. 하지만 자산 겨우 1억5천 ㅠㅠㅠㅠ 아 반성해야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생 백수로 살면서 통머리는 큰주부라 빚없이살다가 뭐에 홀린것처럼 상가8억에 분양받아 대출3억냈는데 이자가 조금씩올라 신경쓰입니다.집살때 융자받은적없었는데 생각없이받고보니 후회도되지만 재산의15프로 융자면 괜찬은지..갚을려면 힘들것같네요.생각없이 살다가 운은 있었는데 발목잡혀 걱정입니다
대신 집이 월세지요.
빚 없고 세식구 살만한 집 있고 차있고 예금 조금 있네요
앞으론 예금 잘 굴려 돈 좀 만들고 월세받을 상가나 하나 있음 좋겠네요
빚 없어요.
집은 있지만 투자가치없는 그냥 그런 보통집. ㅎㅎ
감사합니다~
빋 없습니다
집 살때도 빚 없이 샀습니다
차도 빚 없이 삽니다
20년 타고 차 샀으니까요
그런데
요즈음 사람들 빚을 무서워 하지 않습니다
특히 시어머니
빚이라도 내서 해야지요
자기가 갚아주지도 않으려면서
저도 빚없네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남에돈 무섭다고 절대 빚내지 말라고 세뇌교육을 받아서 ...
대출 한번 받은적 없어요. 대출받고 빚쌓고 사는거 부모님 영향이 큰거 같아요.
저도 대출 받으면 하늘 무너지는줄 알거든요.
결혼한지 1년됐는데 결혼전에도 220정도 받으면 보험과 연금 40만원 내고 용돈 조금 쓰고 다 저축 했어요.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려면 내돈이 있어야 한다는 엄마의 세뇌교육. 그땐 잔소리 같았지만..
신랑도 똑같아요. 차도 2년간 저축해서 2400만원 현금주고 사는 사람.
신랑도 연금과 보험100만원 넣고는 나머지는 생활비 쓰고 나머지는 저축합니다.
둘다 쓰는거 보다는 저축하는게 습관이 들어서 맘이 잘맞아요.30대 초반인데
노후 설계 다해놨구요. 신랑도 저도 개인 연금 20대 부터 가입해서 납입 다 되어 가구요.
집은 시댁에서 사주셨는데 시댁도 분위기 마찬가지구요. 빚 내면 죽는줄 알아요 ㅡ.ㅡ;;
없으면 덜먹고 살지 절대로 빚안낸다는 주의.. 저도 뱃속에 아기있는데 낳으면 경제교육은 확실히
시킬려고 합니다. 수준에 맞게 살라구요. 대출받고 갚고 하면 맨날 제자리고 발전이 없잖아요.
결혼 만8년 나이 30대중반 아파트현금으로 5년전에 구입 자동차 (20cc)작년에 현금주고 사고 대출전혀없고
보험 이것저것 4가족이 다 가입되어있구 저금도 거의 한달에 100정도 하고 자랑같지만
신랑벌어오는 돈이 얼마안되네요.. 시댁에도 생활비 결혼후 계속 보내고있구 ..
정작 생활비는 이것저것 빼고나면 70으로 살고있어요..에고
초등다니는 큰애 사교육 안시키는게아니라 못시키고 있구요.. 그래도 잘따라와주니 고맙구..
카드는 차기름넣을때쓰는 카드하나 저쓰는 체크카드하나 둘이네요..
대출없는데 왜이리 늘 힘들고 우울한지...
저도 어릴때 빚때문에 아버지 고생하시는걸 봐서
빚은 안지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컷는데
남편은 빚없이 산 집에서 자라서 그런지 남의 돈 무서운걸 모르더라구요.
결론은 남편땜에 여기저기 빚 왕창 지고 지금은 집도 없고...
빚 없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빚 무서운 거 온몸으로 터득한 사람이라 빚 무서워 합니다.
그런데, 빚 무서운 거 알고 큰 사람들 중에서도 빚 우습게 아는 사람들도 많아요.
오히려 부모가 빚 내면서 사는 거 보고 커서 그런지 사람이 빚 안고 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더군요.
예전에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연봉의 세배가 넘는 빚 진 적 있는데요.
빚 무서운 거 아는 저는 상환에 올인하려 아둥방둥하고...
빚으로 꾸려가는 집에서 큰 남편은 괜찮다, 빚 없는 집이 어디 있느냐...면서 그냥 대충대충 살자고 해서 매일이 전쟁이었네요.
결국 제 뜻대로 상환에 전력투구...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만큼 단기간에 전액상환하고, 지금은 남편이 고마워합니다.
그 이후로 빚 없이 사니, 마음에 돌덩이를 내려놓은 기분입니다.
빚은 크게 부담없는선이라.. 큰 문제 는 없지만.. 저축도 거의 없고..노후대책이 없다는게 문제네요..
저요~
나이 37세.. 25살부터 빚 있은적 없고요~
대출 없이 수도권 30평대 아파트로 시작해서 지금 50평대 아파트 두채 있고요~
덕분에 늘 마음만은 부자인데 그래도 지금껏 그저 소시민 사는 수준으로 삽니다..명품 하나 없이 해외여행 한번 못가고.. 외식은 맨날 삽겹살에 맛집..패밀리 레스토랑도 큰맘먹고 갑니다..
중산층 다 죽이자 나라님 정책 덕분에 집값하락으로 앉은 자리에서 2억 떡 사먹었네요~
빚 없는 사람이 많아요.빚있는 사람은 말을 안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저랑 언니네 엄마네,동생네는 빚 없어요. 그리고 젊은 사람은 모를까 40대쯤 되면 대충 빚갚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