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작년 부터 슈스케 광팬이여서...
작년부터 정말 한나도 빠짐없이 다 봐요..
그래서 작년에 그림양..사건도.. 봤고..
올해.. 지수양도 보지만..
근데 지수양..
정말 이제 딱 19살인..아가씨인데..
이 아가씨를 보면서...
저는..왜 자꾸 오만생각이 다 드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저는 지수양의 모습을 보면서..
좋은쪽으로 생각이 안 되는 1인 인것 같아요...^^;;
또 맘 한구석엔...
이런마음이 자꾸 드는것이..
제가 너무 편협한 생각으로 그러는것이 아닌가 싶고..
지수양 스스로가...
자기의 꿈을 위해서.. 한발 한발 다가서는건데...
어찌 보면..나이도 어린 아가씨가 자기 꿈을 위해서..
자신감 있게 리더쉽 있게 나아가고 있는 모습일수도 있고...
그냥 세상 사는거...
별거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요즘 같은 세상에...
자기 실속이라도 챙기면서 사는 지수양이 오히려 더 실속 있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부터..
근데 또 저는 한번씩 이런 모습이 저는 자꾸 너무 과하다 싶고..
이런것이... 좀 막 미워 지고 그렇더라구요..
저번주 토요일 첫 생방 미션을 보면서는....(솔직히 저는 지수양이..떨어질줄 알았어요.. 스윙풍으로 편곡 했다고 하지만..제 막귀에는 그냥 지수양 목소리에서는 구성진 트로트 같다라는 생각이 너무 들었거든요..)
방송 다 보고서는...
이렇게 생각 하는 저 스스로가..
결국엔.. 남 잘되는 걸 못보는...
그런 심뽀가진 한 사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냥 막 이 생각 저 생각 들더라구요...
작년엔 슈스케 끝나고 나면..
게시판이 막 도배가 되고 그랬던것 같은데..
올해는.. 작년보다는..
좀 떨어지는것 같지만..
그래도..올해도 올해 나름의 뭔가가 있어서 쭉 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