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빈마마님 김치 성공하셨나요?

^^ 조회수 : 2,775
작성일 : 2011-10-04 10:40:11

김치가 딱 한포기 남았습니다... ㅠㅠ

친정에서 얻어다 먹는데, 김장 때까지 한참 남은데다 요즘 엄마가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부탁하지 못하는 상황이에요.

경빈마마님 김치 성공하신 분들 많다고 하셔서 오늘이나 내일 시도해보려고 하는데요.

님들은 많이 성공하셨나요?

김치 한번도 못 해본 쌩초짜 주제에 레시피 변형은 언감생심이겠죠?

남편이 젓갈 들어간 김치를 별로라 해서 고민 중입니다...

 

IP : 112.150.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성공
    '11.10.4 10:45 AM (99.226.xxx.38)

    맛있었어요. 계속 해먹고 있구요.
    저는 젓갈이랑 설탕을 조금 덜 넣었구요.

  • 2. 저도 성공
    '11.10.4 10:47 AM (220.81.xxx.69)

    그런데, 레서피 고대로 다 따라한게 아니라 저도 설탕양 줄이고,
    젓갈은 원래 새우젓만 사용하는지라 새우젓만 넣었네요.
    참 무우도 반개만 넣었구요.
    하지만 기본적인 레시피를 따라하나 오호~가 절로나왔어요.
    정말 간단하고 맛도잇구요.
    남편도 맨날 이렇게 하라네요. ㅎㅎ

  • 3. 쵸코쿠키
    '11.10.4 11:05 AM (59.29.xxx.38)

    네~ 저도 레서피 살짝 수정해서 성공했어요.

    저는 첫번 김치가 너무 짜서 다른건 그대로 멸치젓갈 + 새우젓만 크게한숟가락 넣고

    설탕빼고 매실액 넣었습니다.

    경빈마마님덕분에 김치가 쉬워졌어요. ~

  • 4. ??
    '11.10.4 11:53 AM (59.13.xxx.211)

    경빈마마님 김치..레시피가 어디있나요? 찾아봐도 잘모르겠어서...
    좀 가르쳐 주세요. 한 번 해보게요~~^^

  • 5. 날개
    '11.10.4 12:01 PM (180.69.xxx.21) - 삭제된댓글

    저는 묻어서 질문하나 할게요.저도 경빈마마레서피대로 했는데요. 처음에는 정말 맛있었어요.근데 김치냉장고에 좀 오래 두었는데 김치국물이 너무 질척해지네요..끈끈해진다고 해얄까? 이게 왜 그런지 혹시 아세요? 레서피대로 모든재료 적정량을 넣었거든요. 넘 끈적끈적하고 김치자체도 끈적거리니 먹기가 꺼려져요..

  • 오래 두고 먹는
    '11.10.4 12:11 PM (124.199.xxx.39)

    김치가 아니라 그럴거예요.설탕도 들어 갔고요.
    그래서 경빈마마님이 조금 담아서 맛있게 빨리 먹으라고 하신것 같아요.
    왜 칼국수 먹을때 먹는 김치처럼요.
    저도 조금씩 해서 (배추 한포기) 생김치일때 흰밥이랑 마구 먹어줍니다.
    벌써 두번째 해먹었어요.

  • 6. 날개
    '11.10.4 12:20 PM (180.69.xxx.21) - 삭제된댓글

    아,,글쿤요..설탕때문이었군요..윗님,넘 고마워요...저도 해서 생김치일때 빨리 먹어야겠어요..

  • 7. caffreys
    '11.10.4 12:25 PM (203.237.xxx.223)

    오호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경빈마마님 김치 레서피가 트랜드군요.
    저도 따라해봐야겠네요

  • 8. loveahm
    '11.10.4 3:29 PM (175.210.xxx.34)

    저는 좀 많이 짜게 됐어요.
    담에 할때는 배추 두포기에 이 양념으로 하면 맞을거 같단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도 외형상으로는 진짜 김치(?)같이 보여서 엄청 흐뭇했답니다 ㅎㅎ

  • 9. 바움
    '11.10.4 3:44 PM (123.111.xxx.4)

    저는 한포기,무한개로 레시피대로 했구요 성공 했어요

    마흔 넘어서 처음 해본 김치 인데 마마님 덕분에 용기내서 했는데

    남편이랑 아이랑 넘 맛있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94 김치처음 담궈봤는데ㅜㅜ 마늘생강안 넣었어요.. 어떻게 해요? 11 bb 2011/10/07 2,646
20693 우리나라 남자들 가슴덕후가 이렇게나 많은줄 몰랐네요. 12 후아~~ 2011/10/07 4,216
20692 박원순, 민주당 입당하면 지지율 하락 샬랄라 2011/10/07 1,613
20691 손관리 어떻게 하시나여? 22 무지개 2011/10/07 3,859
20690 안꾸미는 처자의 궁금증..^^; 10 음.. 2011/10/07 3,490
20689 고창 메밀밭, 해바라기밭 어떤지요? 3 고창 2011/10/07 1,934
20688 비빔밥을 메인으로 손님상이요...급해요 9 가민 2011/10/07 2,755
20687 한살림 '오리훈제 슬라이스' 드셔보신 분... 5 오리고기 2011/10/07 2,854
20686 양수검사 꼭 필요한가요? 12 현민수민맘 2011/10/07 2,869
20685 트위터 안 되나요? 1 지금 2011/10/07 1,161
20684 옅은색 가죽때 지우려면 멀로 지울깍.. 2011/10/07 3,107
20683 김치없이 사시는분도 계신가요? 12 편하게 2011/10/07 2,695
20682 단한번도 공식적으로 기부한 적 없어 ‘인색’ 1 샬랄라 2011/10/07 1,707
20681 아이 물건팔때 미리 애기 하시나요? 12 무명 2011/10/07 1,967
20680 돈 못모으는 사람 특징. 12 ㅋㅋ 2011/10/07 13,144
20679 남편꺼 닥스 롱트렌치코트 반코트로 수선하려는데요 2 어디서 2011/10/07 2,818
20678 나경원 대변인이 폭탄주를 마신 이유 3 충분히 이해.. 2011/10/07 2,203
20677 유통기한 지난 올리브유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_- 5 어쩌나.. 2011/10/07 3,498
20676 초2 여아 학급학예회때 뭘하면 좋을까요? 6 급하다 2011/10/07 2,376
20675 가볍게 읽으면 좋을 책 추천해주세요 2 낼모레 오십.. 2011/10/07 1,772
20674 남자들 키 말할때요.. 속이는게 보통인가요? 13 ... 2011/10/07 4,004
20673 배에 가스 차 보신분? 배가 산만해 졌어요. 2 어머나 2011/10/07 2,890
20672 고양이 기르는 친구한테 고양이용품을 선물하고 싶어요 뭐가 좋을까.. 11 싱고니움 2011/10/07 2,930
20671 밥 차려드리는 문제... 저도 이거에 대해서 요새 생각이 많아요.. 16 2011/10/07 3,661
20670 아이 항문앞쪽으로 조그만 종기가 ㅠㅠ 2 빨리병원가야.. 2011/10/07 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