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전 5.18 진압군대로군요.

이거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11-10-04 10:34:57

제주 생명평화축제에 참석하고 구럼비 바위가 보고싶어 대학생11명이 펜스를 넘어갔다는데

 

펜스를 넘자마자 해군들이 학생들 팔 꺾고 어두운곳으로 끌고가

무릎꿇라하고 욕설하고 남학생은 배를 가격했다네요.

11명을 5~60명의 군인이 방패로 막고  몽둥이에 목이눌렸다 하고요..

 

이런건 공중파에 절대 안나오고 있는거죠?

 

 

http://www.vop.co.kr/A00000437016.html

IP : 122.40.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송이
    '11.10.4 10:50 AM (218.50.xxx.101)

    견찰도 모자라 이제는 군까지 나서서 일반 국민들을 압박하는 것인가요?
    정말로 무섭고 또 무서운 현실입니다.

  • 음..
    '11.10.4 11:05 AM (121.172.xxx.231)

    군사구역 펜스로 넘어가지 못하게 막아놓은 곳을 넘어간 것을 그럼 그냥 구경하나요? 그런것을 군까지 나서서 압박한다니 ? 개그도 참 여러가지 합니다.

  • 2. 음..
    '11.10.4 10:51 AM (121.172.xxx.231)

    북한은 자신들이 달러를 무진장 벌어들이는 관광지 인근에서 비무장여성을 조준사격해서 죽였지요.

    워낙 유하게 처리하는 현재의 민주화된 나라의 상황을 믿고 객기를 부리는 것인데, 군사구역은 안넘어들어가는 것이 좋겠지요. 펜스를 장난으로 쳐놓은 것도 아닐테고말입니다.
    평택에서는 그런식으로 양측이 아주 심각하게 많이 다쳤었지요....

    객기부리는 젊은 애들 좀 강하게 제압하지 않으면 문제가 더 커질수도 있어 강압을 쓰는 것은 이해를 할 수 있지만, 그 과정에 과도한 것이 있었다면 군인도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 이보시오.
    '11.10.4 11:51 AM (218.50.xxx.101)

    원글이나 링크된 기사는 제대로 읽었나요?
    대학생들이 연행되는 과정에 해군들이 과도한 행동을 했다고 하잖아요.
    무기로 무장한 군인들이 자국민을 압박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요?
    댁의 말처럼 민주화된 나라에서, 전두환정권 시절에나 가능했던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강정마을 구럼비바위 일대가 군사구역이었나요? 오랜세월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그 곳을 펜스하나 쳐놓고 바로 군사구역으로 만들어 버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69 아래 이사예정이라던 사람이예요.협탁 내놨더니.. 9 얌체같이 2011/10/05 4,042
19768 남한 사람들을 납치하던 사람의 아들이 탈북했다. 5 sukrat.. 2011/10/05 2,041
19767 어제 새벽 아이들 약봉투글입니다.. 2 아이들 2011/10/05 1,991
19766 충북 오창에서 한우 싸게 파는데 .... 2 모나미맘 2011/10/05 1,977
19765 지금 공동구매하는 코스타베르데 어떤가요? 1 니콜 2011/10/05 1,832
19764 주식에 양도세를 부과해야한다고 사설에 나오네요 2 주식마저 2011/10/05 1,477
19763 매실액기스, 날파리. 어떻게 하죠? 1 1 2011/10/05 4,331
19762 강아지 치석제거에 강추! 5 돼지등뼈 2011/10/05 2,971
19761 투룸 월세 냉장고 세탁기 1 있는게좋을까.. 2011/10/05 1,636
19760 요즘 중,고딩 청소년들 길거리에서 스킨쉽하는거.. 4 스킨쉽 2011/10/05 3,221
19759 초1아이에게 용돈을 주는게 보편적인가요? 12 용돈 2011/10/05 2,498
19758 주어 생략의 위엄 (feat. D.K. Lee) 세우실 2011/10/05 1,522
19757 대리석에 칠판처럼 펜으로쓰면 안지워질까요? 4 칠판 2011/10/05 1,294
19756 수포자될것같은 고1 8 걱정맘 2011/10/05 2,669
19755 친구가 모친상을 당했는데요 5개월 아기 데려가기가... 7 ㅡㅡ 2011/10/05 3,196
19754 지금 애플5니 4s니,,이런말 못알아 듣는사람 저뿐인가요?? 4 ㅅㅅ 2011/10/05 1,616
19753 차 뒷유리창 '내 탓이오' 운전석 쪽 문 '감사합니다' 스티커 .. 8 스티커 얘기.. 2011/10/05 2,207
19752 남편의 공황장애, 분노조절장애 16 감당하기벅차.. 2011/10/05 9,337
19751 강남신세계 에드워드권 식당 괜찮나요? 11 호돌이 2011/10/05 4,179
19750 문경새재로 놀러갑니다. 2 여행 2011/10/05 2,263
19749 아픈데...남편이 나몰라라해요... 19 그냥 서글퍼.. 2011/10/05 4,551
19748 남편이 9월25일 생활비를 아직 안줬거든요 3 생활비 2011/10/05 2,165
19747 탕수육 배달시키고 열 받음.. 3 ... 2011/10/05 2,578
19746 3학년 올라갈때 전학가는거 아이에게 무리는 없을까요 2 2011/10/05 1,763
19745 언제쯤이면 엄마 없이도 친구 사귀면서 놀 수 있을까요... 2 힘들어죽겠어.. 2011/10/05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