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름에 사돈댁 부산 별장 다녀오고 너무 좋아서 빨리 돈 모아 주말주택 마련하고 싶어졌다는 글 올린 적이 있는데.. 기억하실려나요.
사실 작년엔가도 나들이 좋아하시는 친정 부모님도 계시고 해서 그런 생각을 해봤었는데.. 그 때도 지금처럼 82에 의견 여쭙는 글 올렸더니.. 막상 빈집 상태로 가끔 가는 거면 청소하기 힘들고 관리가 어려워서 비추라는 의견이 많았었어요.
근데 요새 이거 관련해서 검색을 해보면 작은 집 마련해놓고 주말에만 가는 식으로 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이런 주말 주택, 실제 운영해보면 어떨지를 상세히 알고 싶은데 검색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82님들께 도움 부탁드리려구요.
인터넷 카페는 대부분 조립식 주택 업체나 부동산 업체에서 운영하는 데라서 객관적인 정보가 없고, 개인 블로그는 결국 좋았던 것만 후기 삼아 올리기 때문에 문제점을 알 수가 없네요.
홍천 정도에 계곡가 옆으로 15평 정도 집 지으면 어떨까 막연히 구상하고 있구요.
본인 경험담, 주위 경험담, 아니면 아시는 정보들.. 무엇이든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 말씀 올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