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곳에는 인간이 없다!

safi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1-10-04 09:40:17

열 세살.

인간이라면, 당연히

'미안함'을 알고 죄스러움을 충분히 알 나이다.

 

"북한 주민에게 미안하다."

김정일이의 손자, 한솔이의 열 세살 때 고백이라고 한다.

 

 "나는 북한에서 중간 수준으로 살고 있지만 좋은 음식이 있어도 먹을 수 없다.

국민에게 정말 미안하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 국민이 굶주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을 돕기 위해 뭔가를 하고 싶다."

 

인간이라면, 이런 마음이 들어야 마땅한 것이다.

인간이라면... ...

 

인간의 인간다움은

공산주의, 사회주의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지 않을 수 없다.

 

북한에 인간답게 사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는가?

북한의 유일한 비만환자 두 명.

김정일과 김정은은 양심에 구멍나 자신의 소유라고 말하는 주민들을

자기 마음대로 굶겨죽이고 있다.

양심이 없다면 인간이라고 할 수 없으니, 세계에서 유래없는 온갖 범죄와 악을 자행하고 있으니

이 둘은 당연히 인간답게 사는 자들이 아니다.

 

북한의 고위층들, 인간답지 않은 자들의 비위를 맞추지 않으면 바로 총살을 당하거나 정치범 수용소로 직행해야 하니

이들의 삶 역시 인간답지 않은 것은 물론이다.

 

인간이 아닌 존재 밑에서 살고 있는

북한의 주민들의 삶. 너무도 치욕스럽고 억압과 폭력과 굶주림에 찌들어 인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삶.

인간답지못하다.

 

이 체제에서 나온 어린 한솔이.

북한사람이라고 말하는 한솔이만이, 북한을 나온 후에야

인간다운 생각과 인간다운 말을 하며

'미안함'을 아는 존재가 되었다.

 

북한을 닮아가는 것,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인간다움을 조금씩 종북세력의 손에 넘겨주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들.

 

그 결과가 무엇일지를 아주 잠깐이라도 생각해봐야 한다.

 

명백하게도!

 

북한. 그곳에는 인간이 없다!

IP : 220.79.xxx.6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23 아이 체한증상 좀 봐주세오.. 2 스끼다시내인.. 2011/10/05 3,027
    19922 도와주세요. 흥신소 관련 6 미우 2011/10/05 2,935
    19921 살림 뭐 사야 할까요? 6 콘도같은 집.. 2011/10/05 2,411
    19920 꿈해몽** 낡고 더러운 신발을 빨아 정리하는 꿈 1 신발꿈 2011/10/05 5,543
    19919 황새틈에 사는 뱁새엄마 바라보기.... 3 슬픈뱁새.... 2011/10/05 2,352
    19918 친구가 헤어스타일 바꾸고 어울리냐고 물어보는데요 ㅎㅎ 6 ㅋㅋ 2011/10/05 2,445
    19917 쌀쿡산 쇠고기 o-157 대장균 국내 유통 밝은태양 2011/10/05 1,228
    19916 어제! 도가니 250만 돌파 그리고 사학족벌 8 참맛 2011/10/05 1,989
    19915 자꾸..뭘 바라시는 부모님.. 42 슬퍼요 2011/10/05 12,552
    19914 버터를 냉장고에 몇달 동안이나 두었는데도....... 4 버터 2011/10/05 2,294
    19913 아이~ 손학규 대표가 시퇴 철회한다네요. 15 ... 2011/10/05 3,100
    19912 울진 금강송 숲길 걸어보신 분 있으세요? 8 마야 2011/10/05 2,804
    19911 만기 후 가지급금 받으신 분? 2 ** 2011/10/05 1,657
    19910 전기매트 추천좀 해주시겠어요? 5 한걱정 2011/10/05 2,976
    19909 설악산 단풍 피크: 경험해보신분 의견 부탁드려요. 5 단풍 2011/10/05 2,009
    19908 학원 안 보내고도 좋은 대학 간 아이 많나요? 9 2011/10/05 3,291
    19907 이웃집 아짐에게 다가가기...어떤방법이 있을까여???? 6 이웃집 아짐.. 2011/10/05 2,654
    19906 새마을금고, 신협 괜찮을까요?.... 7 걱정 2011/10/05 3,301
    19905 작정하고 친정엄마 얘기 좀 하려고요. 1 답답해요 2011/10/05 2,496
    19904 공항 면세점에서 추천하실 물건 있나요? 4 ㅎㄹㅇ 2011/10/05 3,509
    19903 (급질문)숙명여중 배정되는 아파트? 2 질문 2011/10/05 4,507
    19902 한샘 샘키즈로 방꾸며주신 분 계신가요? 9 ... 2011/10/05 2,828
    19901 동갑부부 호칭문제... 20 고민 2011/10/05 8,379
    19900 다른 분들의 펀드는 안녕하세요? ㅠ 8 초록 2011/10/05 2,522
    19899 자녀분 토스 잉글리시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5 동동이네 2011/10/05 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