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월요일 학교를 안가서 초등1학년 애를 데리고 갈까 했더니 요금이 넘 비싸네요
그 요금만큼 볼거리가 있나요
애가 요금이 3만원대라 비싸다는 행각이 많이 들어요
담주 월요일 학교를 안가서 초등1학년 애를 데리고 갈까 했더니 요금이 넘 비싸네요
그 요금만큼 볼거리가 있나요
애가 요금이 3만원대라 비싸다는 행각이 많이 들어요
어찌어찌 할인가격으로 들어가고
사람이 없고 끝시간과 시작시간이 딱딱 맞아서 체험할 가지수가 많지 않으면
휴, 비싸지요.
처음에 생길 때는 사람 별로 없고 시간이 이상하게 잘 맞아서 우리 아이는 9개 체험했는데
요즘엔 9개는 턱도 없던데요.
대여섯 개 하면 많이 한 거예요.
그래도 아이들은 만족할테니 한 번쯤 경험하게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어른과 아이는 역시 바라보는 눈이나 느낌이 다른가봐요.
7살 딸아이는 작년에 한번, 올해 한번 두 번이나 갔는데도 늘 또 가고 싶어해요.
사실, 어른 요금까지 받는건 너무하죠. 아이 따라다니기만 하는건데요.
올봄 토요일 오후에 갔었는데 작년보다 사람이 훨씬 적어져서 이젠 인기가 전만 못한가 싶었어요.
저희 아이는 한번 가면 8개에서 9개 정도 체험하는데 이 정도면 많이 하는 편인 것 같구요.
아이는 참 좋아하고 많이 재미있어 해요.
저는 다음카페 "해밀"에서 아이 28,000원에 어른 14,000원으로 다녀왔어요.
저도 가보기 전까지는 너무 비싼게 아닌가 생각했었지만, 체험 후 아이의 만족도를 보니 결코 입장료가 아깝지가 않네요. 경험 삼아 한번 다녀오세요. ^^
저희 아이는 올해만 4번 갔는데, 또 가자고 저에게 조르는 중이예요.
단점은 어른들은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거죠.
지방에서 일부러 키자니아에만 3번 다녀왔어요..서울인근에 산다면 그리 비싸단 생각 안 들것 같아요...체험하나에 드는 비용 생각하면...
전 작년 이곳 자게에 글올려 질문했지요
아이의 공부에 필수적이라면 힘들게 델고 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안가겠다고요
그랬더니
그곳 가지 않아도 된다는 댓글 많았어요
도움이 되는지 어떤지는 , 체험후 어떤 생각을 가지고 달라졌는지 등의 효과는 사실 그닥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초1 정도 되는 아이들이라면 이것 저것 할것도 많고 즐거워 할 겁니다.
사실 놀이공원도 무슨 효과를 기대하고 가는건 아니쟎아요.아이들이 즐거워 하니까 가는거죠.
비싸긴 해도 그냥저냥 한번 아이들 데리고 가볼만하다고는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