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끼리 큰맘먹고 괌여행을 가려합니다. 이 기회에 동생들이 가방을 하나씩 사서 들어오려는데
루이비통 왠만한건 100만원 넘더라구요.
동생들이 가방 하나만 가져와도 요즘은 바로 걸린다던데 사실인가요?
쓰던 가방인지 새건지 금방 알아본다던데 사실인지 꼭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가족들끼리 큰맘먹고 괌여행을 가려합니다. 이 기회에 동생들이 가방을 하나씩 사서 들어오려는데
루이비통 왠만한건 100만원 넘더라구요.
동생들이 가방 하나만 가져와도 요즘은 바로 걸린다던데 사실인가요?
쓰던 가방인지 새건지 금방 알아본다던데 사실인지 꼭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좀 비싼거 사고 들어오니 세관에 여권번호랑 탑승자정보가 뜨는지 우쨌는지
바로 얼굴보고 검사하자던데요?
400불 이상이면 신고하고 세금내세요.
요즘 더우기 세관 엄격히해서리... 걸리면 무지 챙피할겁니다.
은 토탈 400불이에요
가방 한 두개가 아니고요
가방 하나만 사도.. 뭐 이런식으로 갯수가 문제가 아니가 금액이 400불을 넘는게 문제지요.
원칙적으로는 가방 반개를 사와도 그 가방이 면세한도액을 넘으면 걸립니다. ㅎㅎㅎ
근데 뭐 복불복이예요. 정말 가게를 털어오다시피 미친듯이 많이 사도 운좋으면 안걸린다는....
케이스 모두 버리시고 새로 산 백 안에 원래 쓰던 백 처럼 소지품 다 넣으세요
그리고 그걸 들고 세관 통과하세요
그리고 동생들과 나란히 세관 통과하지 마세요
남들과 섞여서 한 명씩 통과하세요 예를 들어 20명 뒤에 님이 통과하시고
또 같은 방법으로 동생분이 통과하시고
탈세 하는 법을 아예 가르치시는군요.
그래봐야 다 압니다 100젙도는 봐주기도 합니다만 걸리면 바로 인정하고 세금내수
세요
샤넬이면 백프로 걸리고요
어차피 일행인거 다 알아요.
과도하게 산 사람은 비행기 좌석표도 알고 있어서 옆자리에 같이 앉아서 같이 출국하고
입국하면 일행이라고 다 알아요.
뭐 운이 좋아서 안 걸리기도 하지만 탈세하는게 뭐 자랑이라고 그런 방법을 알려주시는지...
탈세를 어떻게하는지 물으시는거예요?
연예인탈세에는 엄격하면서 이런 작은것조차 안지키는 사람들 참...
가방 한개가 아니라 그 가방 손잡이 하나가 400불이 넘으면 무조건 신고해야 되요.
윗 댓글 올리신 분 아들 친구가 루이비통 한개 더 갖고 가도 안걸렸다고 하는데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닐 가능성이 더 크겠죠.
면세구입품목들 세관에서 리스트로 다 갖고 있고 윗분 말씀마따나 과도하게 산 사람은 비행기좌석하고 옆자리에
누가 앉았는지 일행이 누군지 다 알아요.
뭐 신고 하지말라고 저는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신고 안하고 들어오셔서 당하는 불이익에 대한건 본인이 감수할 수밖에
없는 문제이니 알아서 판단할 수 밖에요..
저도 며칠전 출장을 다녀왔는데 공항에서 가방 열림 당하고 세관직원한테 세금 깎아달라고 애걸복걸하는 여자들을 봤네요..
글구 안걸린다고 케이스 다 버리고 새백에 다 넣고 쓰던것처럼 하면 된다고 하신 분들이 님이 걸리게 되면
책임져주지 않기 때문에 알아서 판단하셔요
오늘 김해 공항으로 새벽에 입국했는데, 루이비통 가방 가지고 온 사람들 걸렸습니다.
입국 도장 찍고 수화물 찾기전 소지품 검사 한번 더 하는데, 그때 걸러 내더라구요.
가방에 노란색 자물쇠 채우는 모습을 보니, 제 일이 아닌데도 가슴이 철렁 하더군요.
그리고 입국 시 가방 열림 당하는 일이 한번이라도 생기면
리스트에 올라가서 외국에서 들어올때마다
가방 검사 합니다. 아주 모욕적으로 대한대요.
직접 들은 내용입니다.
탈세하지 마시고 그냥 신고하세요.
원글님께 드리는 얘기는 아니지만 쥐박이 부인이 발꼬락에 반지끼고 들어온 것은 비웃으면서 그깟 가방은 탈세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가봐요.
면세한도가 작다는 것은 충분히 동의할 만한 일이지만 면세한도가 작다는 이유로 탈세가 당당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솔직히요...
주변에 미혼인 친구들이.. 몇명 해외를 좀 주기적으로 가긴 합니다..
근데 친구 한명은...
아예 한국 면세점에서 100정도 되는 가방을 사도..
안걸리땐 또 안걸리구요....
이 친구도 좀 소소하게 면세점서 많이 사고..
여행도 좀 잘 가는 편인데도..
안걸리는거 보면 좀 신기하고 그렇구요..
친구 하나는 외국에 잠시 일때문에 나가 있는데 유럽쪽에 여행 다녀 오면서 거기서 뭐 이것 저거 다 사들고 왔는데..
또 이친구는 안걸렸고....
같이 비행기 탄 신혼 부부들은 그자이에서 전부 가방을 다 열더라고..
위에 친구 둘 처럼..안걸리면..안걸리는데..
또 걸리면...
걸리고..완전 복불복 세관인데요..
그냥 남들 안걸렸다고..
믿고 들어오다.
내가 걸리면...뭐..100인거지요...
요즘 여자 170 흔한거 아니예요..
제가 168인데요..
나가보면 20대들이 저보다 큰 사람 많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