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써스데이 에스닉무늬 원피스 40대는 무리일까요?

저도 이런 질문을ᆢ 조회수 : 3,773
작성일 : 2011-10-03 22:00:04

IP : 118.219.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3 10:02 PM (118.219.xxx.4)

    갤2인데 본문이 안써져요ㅠㅠ
    지름신이 왔는데요, 40대 초반이구요
    이쁘긴한데 안어울리고 나이가 있어서 빈티날까
    조심스러워서요ᆢ

  • 2. 스타일에 따라 다르죠.
    '11.10.3 10:05 PM (110.47.xxx.107)

    써스데이 원피스를 눈에 담을 정도면 스타일 어느 정도 살릴 수 있으신 분이신 것 같은데요?
    자신감을 가지고 입으셔요^^*

  • 3. ...
    '11.10.3 10:09 PM (112.168.xxx.27)

    30대인 제가 입기에도 너무 영하던데..

  • 4. 그게
    '11.10.3 10:15 PM (121.185.xxx.154)

    써스데이 옷이 젊은애들이 입으면 나름 내츄럴하면서 괜찮은데 나이들어서 입으면 좀 없어보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뭐 근데 사십대라도 피부좋고 얼굴되면 뭔들 입으면 안어울리겠어요?

  • 맞아요
    '11.10.3 10:19 PM (121.186.xxx.175)

    제가 40인데
    써스데이 좋아하거든요
    남편이 완전 싫어해요
    청소하다 막 나온사람 같다구요

  • 그게 걱정ᆢ
    '11.10.3 10:24 PM (118.219.xxx.4)

    저도 써스데이 단순 디자인 이쁘다고 입었는데 주위 또래가 입은 걸보면
    이상하게 초라한 느낌ㅠ
    생각해보니 제 남편도 옷이 그게 뭐냐고 그랬었네요
    전 이거 생각보다 비싼 거라고 하고ᆢ
    아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ㅠ

  • 5. dd
    '11.10.3 10:26 PM (121.130.xxx.78)

    정말 입고 싶다면 일단 사세요.
    남들 보기에 너무 민망스럽다면 집에서 입으세요.
    집에서 내가 입고 싶은 옷 이쁘게 입고
    차 한잔 마시며 음악 듣고 기분내세요

    남편도 싫어한다니
    혼자 있을 때만 입으세요. ^ ^

  • 6. 목요일 섬녀
    '11.10.3 10:34 PM (125.146.xxx.247)

    그 옷이요.

    오묘한 색상에 자연스런 핏이라 잘만 입으면

    초원의 빛에 나오는 처자들 느낌이 제대로 납니다만,

    40대가 잘 소화하려면 다른 악세사리가 제대로 맞아 떨어져야 멋져요.

    그리고 옷감에 비해서 많이 비싼 제품같아요.

    저도 무지 아끼는 원피스와 가디건 있는데요. 허리띠와 가방을 신경써서 배치해서 입으면 자연스럽고 고전적인 멋이 있어서 참 흐뭇합니다.

  • 7. 예쁜사과
    '11.10.3 10:39 PM (211.36.xxx.133)

    정말 나이가 드니 내가 소화할수 있는 옷이 따로 생기는거 같아요..

    마네킹에 예쁘고 내츄럴한 옷을 거울에 대어 보면 어찌나 안 어울려 보이고 빈티가 나는지.. 속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얼마전엔 야상점퍼 하나를 샀더니 울신랑이 보구 홈리스 같다네요..그래서 당장 반품 해 버렸어요.ㅠㅠ

    20대 아이들은 뭘 입어도 예쁜데 저도 이제 40이라 넘 젊은층 옷은 함부로 입을게 못되는것 같아요..

  • 8. 그지패밀리
    '11.10.4 1:55 AM (1.252.xxx.158)

    제가 천을 좀 볼줄 아는데요.
    써스데이는 정말 마진율이 높을거라 감히 생각해봅니다.그천에 그옷 안사요 저라면...

  • 9. 제가
    '11.10.4 3:17 AM (121.157.xxx.161)

    한동안 그 브랜드에서 옷 많이 샀었는데
    질이 정말 별로예요
    제가 옷을 아주 아껴가며 입는 스탈이 아니긴 하지만 왠만한 보세옷이 더 오래가더라는;;;

  • 10. 제발
    '11.10.4 1:52 PM (203.233.xxx.130)

    목요섬 옷은 딱 홍대외출용. 홍대에서는 50대 아줌마가 입고 있어도 개성강한 젊은 마음의 아줌마로 보이지만...홍대를 벗어나는 순간 이걸 어쩔...분위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46 말하는 기술이 부족한건지 스트레스관리를 못한건지 4 대화기술부족.. 2011/10/05 1,877
19845 저만 추운가요? 난방하셨나요? 11 추워라 2011/10/05 2,742
19844 미술실기 시험 안보는 대학도 혹시 있나요? 1 알려주세요 2011/10/05 2,773
19843 혹시둥굴레차가 다이어트차인가요? 4 ttt 2011/10/05 2,761
19842 이승만다큐, 독재자 찬양방송 아니라고?! 2 yjsdm 2011/10/05 1,138
19841 다른 댁들은 머리카락때문에 괴롭지 않으신가요? 22 스트레스트레.. 2011/10/05 3,861
19840 아이들..공부 6 엄마안하고싶.. 2011/10/05 2,103
19839 인테리어 업체 선정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 2011/10/05 1,723
19838 벽걸이 tv 조언 좀 해주세요 2 ... 2011/10/05 1,518
19837 쇄골아래 가운데 부분이 콕콕쑤시고 통증이 있습니다 3 가을바람 2011/10/05 5,759
19836 그늘에서 말려야 돼나요? 2 인삼 2011/10/05 1,324
19835 시험 3교시 끝나는 종소리 들리네요. 9 학교앞집 2011/10/05 1,787
19834 죄송, 눈썹 화장 안한 사람보면 어떠세요 ? 14 .... 2011/10/05 4,517
19833 조두순이 목사가 아니라는데도 계속해서 반박자료들이 올라오네요 .. 2 호박덩쿨 2011/10/05 1,547
19832 결혼정보회사 가입해도 후회 안할까요? 8 ** 2011/10/05 3,541
19831 과일 보관할때..비닐봉지에 안 넣고, 그냥 보관하시나요? 8 과일보관 2011/10/05 2,404
19830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 사용후.... 12 화장법..... 2011/10/05 5,275
19829 롤스크린 제가 달까여? 사람 부를까여?^^;; 4 아이루77 2011/10/05 1,717
19828 광명이나 가까운 서울에 무우시루떡 하는 방앗간 아시나요? 엄마생신선물.. 2011/10/05 1,185
19827 김치찌개에 감자 넣으면 이상할까요? 10 김치찌개 2011/10/05 7,766
19826 이상하게 화장한 아가씨를 봤어요... 7 20대아가씨.. 2011/10/05 4,064
19825 이제 배우는것도 운동하기도 다 귀찮아요~ 1 저학년 맘 2011/10/05 1,930
19824 퇴직후 국민연금 내라고 전화가 왔는데, 13개월 더 붓고 수령하.. 6 진맘 2011/10/05 4,539
19823 이사청소해야되는데.. 3 저예요 2011/10/05 1,995
19822 분만, 출산에 대한 공포... 24 ..... 2011/10/05 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