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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아니고 창바이산?KBS가 미쳤나?

sukrat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1-10-03 21:32:15

 

 

오늘 아침 8시. 국영방송인 KBS의 KBS뉴스타임의 해외화제 소개코너<세계는지금>에서

중국의 4대 자연경관으로 소개했다. 그 중하나가 지린성 창바이산에 핀 가을 눈꽃.

그런데 지린성의 창바이선의 또다른 이름은 백두산이다.

 

백두산이 누구네 산인가?

현재 백두산은 동쪽은 북한 땅. 남, 서, 북쪽은 중국관할이다. 천지도 55%는 북한이 45%중국이 영유하고 있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이 한반도 북쪽에 자리잡은 북한 괴로 정부에 영토 반쪽과 국민 절반을 볼모잡혀있는것도 열받는데

이 김씨 왕조는 이 땅의 산마저도 팔아넘겨 버린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백두산이 중국것인가?

KBS는 국영방송이다. 케이블 종편방송사도 아니고 국영방송에서 백두산을 창바이산이라니!

다음주에는 일본의 4대 자연경관으로 다케시마의 절경을 소개하려는것인가?

 

국영방송이 정신줄을 놓아서 이런 실수를 범했는지도 모르겠지만.

미디어를 만드는 사람들을 배운다.

아무리 작은 영상일지라도 그게 영화든 13초짜리 광고든. 길에 떨어져있는 쓰레기하나에까지도 작자의 의도가 있다고.

혹시 이게 KBS의 의도인가?

IP : 180.182.xxx.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또
    '11.10.4 12:48 AM (124.195.xxx.143)

    정말 어디에 뭘 팔아먹고 계획된 의도나 아닌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연타로 해치우니
    별별 상상이 다 듭니다.
    상상이고 망상이길 바랄 뿐이죠 ㅠㅠㅠ

  • 2. nimen
    '11.10.4 12:58 AM (113.76.xxx.217)

    케비에수가 미친게 아니구요, 이곳 중국에서는 백두산을 장백산이라 늘 소개하고 있습니다, 천지가 휜히 보이고 관리까지 중국에서 다하니 뭐 중국은 백두산을 지네나라 산으로 보고 있는듯 합니다, 잘못이 있다면 김정일 미친 정신병자가 북한땅을 중국에다 슬금슬금 팔아넘기고 있는거지요, 백두산 관광갈려 해도 중국을 통해 들어가야 하니 중국땅처럼 여겨지는것도 당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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