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남자는요..곰보다는 여우를..그리고 곰+여우를 좋아하는것 같던데

평화를 위해서 조회수 : 6,323
작성일 : 2011-10-03 18:29:48

아래에 솔로탈출을 위해서 어떤 매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답글들 정말로 고맙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또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애교, 여우짓 이런것은 어떻게 떨어야? 해야하나요??

휴~

전 그런거랑은 전혀 거리가 멀어요.

솔직하기도 하고,

말도 잘 못하고,

거짓말도 잘 못하고

정직하고

곧이곧대로고요..

 

요즘엔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유연해졌습니다..조금은 융통성이 생기기도 했어요~

순진, 순수하기도 하고

ㅠㅠ

 

그나마 장점인게..잘 웃고..

웃어야 호감가는 인상인데

남자앞에서는 어색해하니..ㅠㅠ 좀 무섭기도 하고요.

첨엔 좋아하다가..나중에 안그러면 어쩌나..하는 걱정, 두려움도 있구요..

 

정말 바보같져??ㅠㅠ

 

 

그런데요, 애교 이런것

여우짓..이런것..어떻게 해야하는거에요???

 

알려주세요~

예시도 좋구요~방법도 좋구요~

어떤 글도 좋습니다..

 

조언 꼭 부탁드릴게요!!

저도 사랑하고싶고, 사랑받고싶습니다.

한번도 그런경험이 없기에

원래도 없었던..자존감이 더 낮아지는것 같아요~ 더 위축되고요.

 

모태솔로 탈출하도록 도와주세요!!

조언 꼭요^^;;;

 

정말 고맙습니다!!

 

IP : 121.136.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10.3 6:33 PM (59.10.xxx.83)

    저는 솔직히 다수의 연애경험으로 직접 느껴보는 수 밖에 없다와
    아니면 아예 다시 태어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모태 곰인 1인으로ㅠㅠ

  • 2. ㅇㅇ
    '11.10.3 7:40 PM (121.130.xxx.78)

    그냥.. 이 글도 그렇고 아까 글도 그렇고요.
    자연스러움이 없어요.
    너무 억지로 뭔갈 꾸며서 하려면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최고 아닐까요?

  • 3. 댓글달려고 로긴한 일인
    '11.10.3 7:44 PM (112.150.xxx.35)

    윗분말처럼 타고나야 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노력으로 되는부분도 어느정도는 있는것 같아요.
    남자를 많이 만나보면서 약간씩은 터득이 되는거 같기도 하구요.
    가끔 저도 남자 꼬시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원없나... 라는 생각도 합니다.(현재 싱글ㅋㅋㅋ)

  • 4. 글쎄요
    '11.10.3 8:01 PM (124.195.xxx.143)

    남녀를 바꿔 생각해보시면
    여자들도 흔히 남자들이 진국이라고 부르는 스타일 별로 좋아 안합니다.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
    이런 말이 아니고
    매너 좋고 기왕이면 여자들이 좋아하는 말 잘 해주고, 남자들은 싫어하는 여자들의 취미에 관심 가져주면 좋아하죠

    그렇다고 내가 아닌 나인척 하면
    처음에는 좋을지 몰라도 길게는 갈등의 원인이 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ㅎㅎ
    변하려고 하지 마시고
    사람을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드세요
    소개팅도 부탁하시고
    누군가 관심을 보이면 꼭 연애를 염두에 두지 않고도 만나 보세요
    만나봐야 호감이 생길지 아닐지도 알고
    호감이 생겨야 그 다음 연애도 생각하게 되죠

    그리고 이건 노파심이지만
    내가 믿을만 하면 상대는 떠난다
    가 혹시
    상대가 믿을만한가를 알기 위해서 떠보거나 하는 건 하시지 마세요
    그건 상대 입장에서는 어떤 경우라도 진실해보이지 않아요

    남자가 여자가 믿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자꾸 떠본다면
    과히 좋아보이지 않죠
    남자가 해서 보기 싫은 행동은 여자도 매한가지지.
    여자니까 그래도 그걸 봐주고 좋아해주는 남자
    를 찾는다면
    그 여자의 진가를 알아봤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 5. 연애박사
    '11.10.4 1:44 PM (114.207.xxx.24) - 삭제된댓글

    최정씨 블로그 함 들러보세요. 연애의 A~Z까지 상세하게 나옵니다. 책도 나왔더라구요^^

  • 6. 평화를 위해서
    '11.10.5 12:04 PM (121.136.xxx.247)

    모두들..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댓글..지우지마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91 괴로웠던 과거,열등감극복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6 괴로워요 2011/10/04 4,464
20690 저녁으로 두부김치 할건데요..김치 맛있게 볶는법 알려주세요~ 10 두부김치 2011/10/04 6,129
20689 남편이랑 3살차이나는분 7 미인 2011/10/04 3,668
20688 문과로 스카이 보내려면 장기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18 딸고민 2011/10/04 4,574
20687 이외수도 참가 - 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 춘천공연 3 참맛 2011/10/04 2,752
20686 튼튼영어 체험학습 오늘 했는데요.. 1 나야나 2011/10/04 2,850
20685 PD수첩, 6년만에 다시 인화학교 사태 다룬다 샬랄라 2011/10/04 2,266
20684 공지영, "아이를 묶어놓고…" 책·영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사실.. 10 샬랄라 2011/10/04 9,075
20683 본죽에서 제일 맛있는 메뉴 13 보나마나 2011/10/04 5,360
20682 왜 이렇게 살이 안빠지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9 다이어트 2011/10/04 4,613
20681 스마트폰(갤투)이어폰 끼고 듣는거 알려주세요 4 아침 2011/10/04 2,861
20680 재테크 잘 하는 남편 두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13 재테크 2011/10/04 5,324
20679 불멸의 신성가족과 ‘도가니’ 샬랄라 2011/10/04 2,249
20678 저는 어찌 해야 맞는 건가요?(스압 죄송)ㅜㅜ 4 엄마와 오빠.. 2011/10/04 2,743
20677 애 시험 기간 저만 힘드나요? 3 ** 2011/10/04 2,813
20676 제가 예민한지 봐주세요..(아이 엄마들 모임관련) 7 .. 2011/10/04 4,154
20675 남편이 연금용으로 변액유니버셜연금보험 들었다는데....금액이 많.. 3 연금.. 2011/10/04 2,876
20674 대상포진에 대해서 여쭙니다. 12 ... 2011/10/04 4,666
20673 이 구두를 살까요 말까요 1 나이때문에 2011/10/04 2,418
20672 윤미래씨를 나가수에서 보고 싶어요 11 지나 2011/10/04 3,413
20671 직딩엄마 회사그만두고 학부모어울리려고보니 난 왕따 21 우짜 2011/10/04 11,542
20670 지금 홍콩 노세일 기간인가요? 혹시 2 이쁜고냥이 2011/10/04 2,735
20669 빻은 고춧가루 560그람 정도면 잘 나온건가요? 5 검은나비 2011/10/04 2,570
20668 미드볼수잇는 1 날개 2011/10/04 2,303
20667 20개월 남자아이 옷 어디서 사시나요? 궁금이 2011/10/04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