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남자는요..곰보다는 여우를..그리고 곰+여우를 좋아하는것 같던데

평화를 위해서 조회수 : 5,138
작성일 : 2011-10-03 18:29:48

아래에 솔로탈출을 위해서 어떤 매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답글들 정말로 고맙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또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애교, 여우짓 이런것은 어떻게 떨어야? 해야하나요??

휴~

전 그런거랑은 전혀 거리가 멀어요.

솔직하기도 하고,

말도 잘 못하고,

거짓말도 잘 못하고

정직하고

곧이곧대로고요..

 

요즘엔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유연해졌습니다..조금은 융통성이 생기기도 했어요~

순진, 순수하기도 하고

ㅠㅠ

 

그나마 장점인게..잘 웃고..

웃어야 호감가는 인상인데

남자앞에서는 어색해하니..ㅠㅠ 좀 무섭기도 하고요.

첨엔 좋아하다가..나중에 안그러면 어쩌나..하는 걱정, 두려움도 있구요..

 

정말 바보같져??ㅠㅠ

 

 

그런데요, 애교 이런것

여우짓..이런것..어떻게 해야하는거에요???

 

알려주세요~

예시도 좋구요~방법도 좋구요~

어떤 글도 좋습니다..

 

조언 꼭 부탁드릴게요!!

저도 사랑하고싶고, 사랑받고싶습니다.

한번도 그런경험이 없기에

원래도 없었던..자존감이 더 낮아지는것 같아요~ 더 위축되고요.

 

모태솔로 탈출하도록 도와주세요!!

조언 꼭요^^;;;

 

정말 고맙습니다!!

 

IP : 121.136.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10.3 6:33 PM (59.10.xxx.83)

    저는 솔직히 다수의 연애경험으로 직접 느껴보는 수 밖에 없다와
    아니면 아예 다시 태어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모태 곰인 1인으로ㅠㅠ

  • 2. ㅇㅇ
    '11.10.3 7:40 PM (121.130.xxx.78)

    그냥.. 이 글도 그렇고 아까 글도 그렇고요.
    자연스러움이 없어요.
    너무 억지로 뭔갈 꾸며서 하려면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최고 아닐까요?

  • 3. 댓글달려고 로긴한 일인
    '11.10.3 7:44 PM (112.150.xxx.35)

    윗분말처럼 타고나야 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노력으로 되는부분도 어느정도는 있는것 같아요.
    남자를 많이 만나보면서 약간씩은 터득이 되는거 같기도 하구요.
    가끔 저도 남자 꼬시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원없나... 라는 생각도 합니다.(현재 싱글ㅋㅋㅋ)

  • 4. 글쎄요
    '11.10.3 8:01 PM (124.195.xxx.143)

    남녀를 바꿔 생각해보시면
    여자들도 흔히 남자들이 진국이라고 부르는 스타일 별로 좋아 안합니다.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
    이런 말이 아니고
    매너 좋고 기왕이면 여자들이 좋아하는 말 잘 해주고, 남자들은 싫어하는 여자들의 취미에 관심 가져주면 좋아하죠

    그렇다고 내가 아닌 나인척 하면
    처음에는 좋을지 몰라도 길게는 갈등의 원인이 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ㅎㅎ
    변하려고 하지 마시고
    사람을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드세요
    소개팅도 부탁하시고
    누군가 관심을 보이면 꼭 연애를 염두에 두지 않고도 만나 보세요
    만나봐야 호감이 생길지 아닐지도 알고
    호감이 생겨야 그 다음 연애도 생각하게 되죠

    그리고 이건 노파심이지만
    내가 믿을만 하면 상대는 떠난다
    가 혹시
    상대가 믿을만한가를 알기 위해서 떠보거나 하는 건 하시지 마세요
    그건 상대 입장에서는 어떤 경우라도 진실해보이지 않아요

    남자가 여자가 믿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자꾸 떠본다면
    과히 좋아보이지 않죠
    남자가 해서 보기 싫은 행동은 여자도 매한가지지.
    여자니까 그래도 그걸 봐주고 좋아해주는 남자
    를 찾는다면
    그 여자의 진가를 알아봤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 5. 연애박사
    '11.10.4 1:44 PM (114.207.xxx.24) - 삭제된댓글

    최정씨 블로그 함 들러보세요. 연애의 A~Z까지 상세하게 나옵니다. 책도 나왔더라구요^^

  • 6. 평화를 위해서
    '11.10.5 12:04 PM (121.136.xxx.247)

    모두들..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댓글..지우지마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79 울 동네 모기가 다 울 집으로 이사온 듯하네요 ㅠ.ㅠ 5 참맛 2011/10/14 1,596
23178 나경원의 청년 일자리는 앉아서 일할 건물을 말하는 건가요?? 14 오하나야상 2011/10/14 1,917
23177 우리 아이가 개콘의 '감사합니다'에 82쿡을 ㅋㅋ.. 5 웃겨서 2011/10/14 2,334
23176 결혼하고 첨으로 남편이 미운날.. 1 삐여사 2011/10/14 1,545
23175 예쁘고 싶으세요, 똑똑하고 싶으세요? 15 조사 2011/10/14 3,582
23174 단어 못외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고은맘 2011/10/14 3,543
23173 대구동구보호소 동물학대처벌받게 서명 동참 부탁드려요.. 11 ㅠㅠ 2011/10/14 1,499
23172 전세집에 집주인이 주소를 그냥 두고 간다는 데 상관 없나해서요 6 나나 2011/10/14 2,247
23171 악-서울의 찬가 오글오글;; 4 000 2011/10/14 1,462
23170 엄마의 가을 1 가을타기 2011/10/13 1,311
23169 뺑소니 목격 16 목격자 2011/10/13 3,612
23168 토,일 일하는 직장을 가지게되면, 어떤가요? 3 마트 알바?.. 2011/10/13 1,689
23167 다른 학교도 핸드폰 수거하고 집에 전화 못하게 하나요? 3 초5 수학여.. 2011/10/13 1,578
23166 뿌리깊은 나무 환상적이네요 37 뿌우나 2011/10/13 11,476
23165 한미 FTA되면 뭐좋습니까? 16 ? 2011/10/13 1,933
23164 한달에 1-2kg씩만 빼고 싶어요 !! 20 날씬해지는습.. 2011/10/13 3,672
23163 아이들끼리 찜질방 2 라니 2011/10/13 1,412
23162 실용적인 면에서의 부동산 공부를 하고 싶은데요. 부동산공부 2011/10/13 1,271
23161 저 공연 보러가요 >ㅂ< (야밤에 살짝 좋아서 2 이힛 2011/10/13 1,236
23160 100분 토론 보시나요 84 ㅡㅡ 2011/10/13 7,733
23159 당근 삶은물에 시금치 데쳐도 될까요? 4 김밥 2011/10/13 2,305
23158 우리가 지금 한나라당을 만만하게 보고 있는데.. 9 오직 2011/10/13 1,767
23157 뿌리깊은나무 뒷부분 십분 봤는데요 줄거리좀요 9 뿌리 2011/10/13 2,983
23156 개봉안한 깨소금이 유통기한이 2010년 4월인데 먹어도 되나요.. 3 ... 2011/10/13 4,213
23155 생 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6 바람처럼 2011/10/13 3,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