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남자는요..곰보다는 여우를..그리고 곰+여우를 좋아하는것 같던데

평화를 위해서 조회수 : 5,042
작성일 : 2011-10-03 18:29:48

아래에 솔로탈출을 위해서 어떤 매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답글들 정말로 고맙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또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애교, 여우짓 이런것은 어떻게 떨어야? 해야하나요??

휴~

전 그런거랑은 전혀 거리가 멀어요.

솔직하기도 하고,

말도 잘 못하고,

거짓말도 잘 못하고

정직하고

곧이곧대로고요..

 

요즘엔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유연해졌습니다..조금은 융통성이 생기기도 했어요~

순진, 순수하기도 하고

ㅠㅠ

 

그나마 장점인게..잘 웃고..

웃어야 호감가는 인상인데

남자앞에서는 어색해하니..ㅠㅠ 좀 무섭기도 하고요.

첨엔 좋아하다가..나중에 안그러면 어쩌나..하는 걱정, 두려움도 있구요..

 

정말 바보같져??ㅠㅠ

 

 

그런데요, 애교 이런것

여우짓..이런것..어떻게 해야하는거에요???

 

알려주세요~

예시도 좋구요~방법도 좋구요~

어떤 글도 좋습니다..

 

조언 꼭 부탁드릴게요!!

저도 사랑하고싶고, 사랑받고싶습니다.

한번도 그런경험이 없기에

원래도 없었던..자존감이 더 낮아지는것 같아요~ 더 위축되고요.

 

모태솔로 탈출하도록 도와주세요!!

조언 꼭요^^;;;

 

정말 고맙습니다!!

 

IP : 121.136.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10.3 6:33 PM (59.10.xxx.83)

    저는 솔직히 다수의 연애경험으로 직접 느껴보는 수 밖에 없다와
    아니면 아예 다시 태어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모태 곰인 1인으로ㅠㅠ

  • 2. ㅇㅇ
    '11.10.3 7:40 PM (121.130.xxx.78)

    그냥.. 이 글도 그렇고 아까 글도 그렇고요.
    자연스러움이 없어요.
    너무 억지로 뭔갈 꾸며서 하려면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최고 아닐까요?

  • 3. 댓글달려고 로긴한 일인
    '11.10.3 7:44 PM (112.150.xxx.35)

    윗분말처럼 타고나야 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노력으로 되는부분도 어느정도는 있는것 같아요.
    남자를 많이 만나보면서 약간씩은 터득이 되는거 같기도 하구요.
    가끔 저도 남자 꼬시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원없나... 라는 생각도 합니다.(현재 싱글ㅋㅋㅋ)

  • 4. 글쎄요
    '11.10.3 8:01 PM (124.195.xxx.143)

    남녀를 바꿔 생각해보시면
    여자들도 흔히 남자들이 진국이라고 부르는 스타일 별로 좋아 안합니다.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
    이런 말이 아니고
    매너 좋고 기왕이면 여자들이 좋아하는 말 잘 해주고, 남자들은 싫어하는 여자들의 취미에 관심 가져주면 좋아하죠

    그렇다고 내가 아닌 나인척 하면
    처음에는 좋을지 몰라도 길게는 갈등의 원인이 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ㅎㅎ
    변하려고 하지 마시고
    사람을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드세요
    소개팅도 부탁하시고
    누군가 관심을 보이면 꼭 연애를 염두에 두지 않고도 만나 보세요
    만나봐야 호감이 생길지 아닐지도 알고
    호감이 생겨야 그 다음 연애도 생각하게 되죠

    그리고 이건 노파심이지만
    내가 믿을만 하면 상대는 떠난다
    가 혹시
    상대가 믿을만한가를 알기 위해서 떠보거나 하는 건 하시지 마세요
    그건 상대 입장에서는 어떤 경우라도 진실해보이지 않아요

    남자가 여자가 믿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자꾸 떠본다면
    과히 좋아보이지 않죠
    남자가 해서 보기 싫은 행동은 여자도 매한가지지.
    여자니까 그래도 그걸 봐주고 좋아해주는 남자
    를 찾는다면
    그 여자의 진가를 알아봤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 5. 연애박사
    '11.10.4 1:44 PM (114.207.xxx.24) - 삭제된댓글

    최정씨 블로그 함 들러보세요. 연애의 A~Z까지 상세하게 나옵니다. 책도 나왔더라구요^^

  • 6. 평화를 위해서
    '11.10.5 12:04 PM (121.136.xxx.247)

    모두들..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댓글..지우지마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67 남편이 9월25일 생활비를 아직 안줬거든요 3 생활비 2011/10/05 2,172
19766 탕수육 배달시키고 열 받음.. 3 ... 2011/10/05 2,590
19765 3학년 올라갈때 전학가는거 아이에게 무리는 없을까요 2 2011/10/05 1,767
19764 언제쯤이면 엄마 없이도 친구 사귀면서 놀 수 있을까요... 2 힘들어죽겠어.. 2011/10/05 1,602
19763 얼굴까지 덮는 모자? 마스크? 어떤가요 5 하정댁 2011/10/05 2,040
19762 몇 년 전에 지갑을 선물 받은 게 있는데.. 6 aa 2011/10/05 1,597
19761 12월 초 호주에서 한국오는 비행기요금문의 4 싼 티켓 2011/10/05 1,577
19760 스포츠댄스(자이브, 차차차..) 많이 어렵죠? 8 완전몸치도가.. 2011/10/05 2,981
19759 이런 집은 어떨까요?? 6 훈이맘 2011/10/05 2,065
19758 평창으로 수련회를 가는데요...옷차림은 어떻게? 3 걱정맘 2011/10/05 1,511
19757 결혼 못 하면 사람이 많이 부족해보이나요..?? 18 노처녀 2011/10/05 3,650
19756 [급 궁금!] 초딩아이들 편한 책상의자 6 웃음조각*^.. 2011/10/05 2,223
19755 어제 햇곶감 관련 글 보고.. 2 ㅇㅇ 2011/10/05 1,718
19754 예쁜 화장대(딸아이를 위한) 준비하고 싶은데.... 5 ... 2011/10/05 2,963
19753 이제 아이허브 한물 갔나요?? 9 ... 2011/10/05 3,802
19752 10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05 1,291
19751 오늘같은 날씨, 가지 말라고 붙잡고 싶어요.ㅎㅎㅎㅎ 6 날씨 이야기.. 2011/10/05 2,030
19750 패딩추천 추워 2011/10/05 1,308
19749 분당이나 수지에 치질수술 잘하는 병원좀 소개해주세요ㅠㅠ 1 충격이에요 2011/10/05 2,778
19748 밤 12시에 녹두전먹고 잤네요 ㅡ.ㅡ ..... 2011/10/05 1,178
19747 중저가 유아복 브랜드 어떤거 선호하세요?? 8 ... 2011/10/05 2,346
19746 뒤에 글중 [아기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 관련 글 15 쾌걸쑤야 2011/10/05 2,346
19745 백일 삼신상미역국에 고기 들어가도 되나요? 6 미역국 2011/10/05 11,694
19744 10월 5일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0/05 1,067
19743 이사갈때 장농이나 가구들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6 이사예정 2011/10/05 8,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