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대강 사업’ 한강 3개보 가보니…“고작 이거 하려고 22조원을?”

베리떼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1-10-03 18:26:37
‘4대강 사업’ 한강 3개보 가보니…“고작 이거 하려고 22조원을?”





지난달 29일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의 초청으로 10개 언론사 부장단과 함께 명품보라 자랑하는 경기 여주의 이포보를 비롯해 강천보, 여주보 등 3개보를 돌아본 뒤 든 솔직한 느낌은 "어, 고작 이거 하려고 무려 22조원을 들여야 했나?"하는 거였다. 

4대강추진본부는 "보가 완성되고 난 뒤면 반대자들 입이 쑥들어갈 것"이라고 큰소리를 쳤다. 올 여름부터 정부는 사활을 건 총력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주관적인 일부 주민들의 증언이나, 비교할 수 없는 사례들을 들어 홍수피해가 크게 줄었다고 부풀리고, 무려 100억원 가까운 홍보비를 퍼붓고 있다. 하지만 올해도 예년처럼 홍수피해는 컸고, 공영방송 우측 상단엔 수재의원금 모금 에이아르에스(ARS) 광고가 자리를 잡았다. 7월7일부터 8월10일 한달 사이에만 7350억원의 피해가 났고, 대부분이 4대강 본류가 아닌 지류지천과 도심홍수, 산사태 피해였던 것도 예년과 같았다. 이 기간 중 이포보에서 불과 수십킬로미터 떨어진 한강 지류 경안천과 곤지암천이 범람해 주민 6명이 숨지고 거리가 물바다가 됐다. 본류의 교각붕괴, 지류지천의 역행침식 외에 남한강 보 주변 둔치 일부도 쓸려나가 복구해야 했다. 보에 물을 채우고 난 뒤 수질악화나 수해 등의 영향은 내년에 다시 모니터링해야 한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1003160...





######################################################################################




헐,,,,,,,,,,,,,,,, 대박,,,,,,,,,,,,,,,,,,,,,
그럼 그렇겠지 했는데,,,
돈은 퍼붇고,,,,
저런 시멘트 구조물이,,,, 
볼거리가 되는거니,,,,  명품이라고,,,,,  

IP : 180.229.xxx.16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56 [급 궁금!] 초딩아이들 편한 책상의자 6 웃음조각*^.. 2011/10/05 2,222
    19755 어제 햇곶감 관련 글 보고.. 2 ㅇㅇ 2011/10/05 1,718
    19754 예쁜 화장대(딸아이를 위한) 준비하고 싶은데.... 5 ... 2011/10/05 2,963
    19753 이제 아이허브 한물 갔나요?? 9 ... 2011/10/05 3,802
    19752 10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05 1,291
    19751 오늘같은 날씨, 가지 말라고 붙잡고 싶어요.ㅎㅎㅎㅎ 6 날씨 이야기.. 2011/10/05 2,029
    19750 패딩추천 추워 2011/10/05 1,308
    19749 분당이나 수지에 치질수술 잘하는 병원좀 소개해주세요ㅠㅠ 1 충격이에요 2011/10/05 2,778
    19748 밤 12시에 녹두전먹고 잤네요 ㅡ.ㅡ ..... 2011/10/05 1,178
    19747 중저가 유아복 브랜드 어떤거 선호하세요?? 8 ... 2011/10/05 2,346
    19746 뒤에 글중 [아기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 관련 글 15 쾌걸쑤야 2011/10/05 2,346
    19745 백일 삼신상미역국에 고기 들어가도 되나요? 6 미역국 2011/10/05 11,694
    19744 10월 5일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0/05 1,067
    19743 이사갈때 장농이나 가구들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6 이사예정 2011/10/05 8,783
    19742 꼬꼬면 미국 인터넷몰에서 파는 곳 있나요? 3 pianop.. 2011/10/05 2,066
    19741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2 궁금 2011/10/05 2,042
    19740 중학생 지각벌점,, 2 지각 2011/10/05 2,628
    19739 김석동 금융위원장 “저축은행 다음은 신협·새마을금고” 2 밝은태양 2011/10/05 1,953
    19738 아침에 깨우면 벌떡 일어나는 딸 24 이뻐요 2011/10/05 3,947
    19737 기업은행 중소기업채권 안전한가요 3 부자되자 2011/10/05 2,540
    19736 흰옷의 청바지 얼룩 삶으면 정말 빠지나요 1 애플이야기 2011/10/05 4,041
    19735 아래 조폭 글 읽고.... 1 조폭두목 2011/10/05 1,420
    19734 박원순은 조폭과 뭐가 다를까요? 109 야인시대 2011/10/05 8,896
    19733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 슬픔 2011/10/05 1,587
    19732 월화 드라마 포세이돈 짱이네요. 8 햐~ 2011/10/05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