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기를 6억원 어치

헐.. 조회수 : 12,791
작성일 : 2011-10-03 11:48:39

조기를 6억원 어치 잡은 선장이 화재라고 하는 군요.

물반 고기반으로 제주해역과 흑산도 해역에 조기떼가 때아닌 풍어 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323520&ctg =

이것도 기상이변의 한 결과이겠지요. 귤 각종 농산물 제배가 가능해진 곳도 많이 늘었다고 하더군요.

기상은 변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잘 대비하고 잘 대응하면 좋은 것도 많으리란 생각이 드네요...

요즘 tv광고에서 홍보하는 4대강 사업 덕분에 100년만의 폭우(앞으로 잦을 수 있는)를 큰 탈없이 넘긴 것처럼 말입니다.

IP : 112.152.xxx.19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11.10.3 11:50 AM (112.152.xxx.195)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323520&ctg =

  • 2.
    '11.10.3 11:53 AM (220.119.xxx.179)

    4대강 홍보는 다른 곳에 또 다른 침식을 가져오고
    관리 유지 보수비가 엄청나며 거짓이라는 걸 다 알지요.

  • ..
    '11.10.3 11:55 AM (112.152.xxx.195)

    기상이변으로 폭우와 가뭄이 뜬금없이 오가는데, 폭우에 피해 입고, 가뭄에 물 없어 고생하는 것 보다는 아무래도 나은 것 아닌가요 ?

  • 이번에
    '11.10.3 11:59 AM (220.119.xxx.179)

    금강 공사 후 지류를 변형시켜 피해가 많은 것 모르나봐요. 물을 가둬 썩이는데
    물이 많으면 뭐합니까? 직접 강변을 가보지 않으신 것 같은데 질 좋은 농작물 자리에
    모래로 쌓아놓고 그 모래가 흩날려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는것도 아십시요.

  • ..
    '11.10.3 12:18 PM (112.152.xxx.195)

    전화로 문의하시구요 적립식이시니 주가 내려간 지금 계속 넣는게 유리합니다 어느 정도 회복되면 해지하세ㅛ

  • 3. 추억만이
    '11.10.3 12:03 PM (121.140.xxx.174)

    4대강 본류는 공사이전에도 전혀 피해가 없던 지역입니다.

  • ..
    '11.10.3 12:06 PM (112.152.xxx.195)

    피해를 입었던 곳도 당연히 있었고요. 그리고, 기상이변에 대응하지 않고 예전에는 별 피해 없었다고 그냥 있었다면, 이번 100년만의 물 폭탄때 많은 피해를 입었겠지요. 그리 크지 않은 비에도 피해를 많이 입었었는데 말입니다.

  • ㅋㅋㅋ
    '11.10.3 12:10 PM (125.181.xxx.54)

    100년만의 ㅎㅎ

  • ..
    '11.10.3 12:14 PM (112.152.xxx.195)

    125.181//

    기상이변이 일상화 되고 있어, 앞으로 그 100년만의 물폭탄이나 가뭄이 흔하게 일어 날 수 있다고 봅니다.

  • 4. ...
    '11.10.3 1:01 PM (112.155.xxx.72)

    비피해가 없었던 곳에만 골라서 사대강 사업해서 비피해가 그지역에는 없다고
    보고서가 떴는데 무슨 사대강 덕택에 비피해가 없었다는 소리?
    서울시에 사대강 공사를 했었어야 했어 그랬으면 도시 한복판에서 수해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일이
    없었을텐데...

  • ..
    '11.10.3 1:07 PM (112.152.xxx.195)

    강에 홍수 대비 가뭄 대비 시설을 보강하고 확장한다고 해서, 폭우로 산에서 나는 산사태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건 또 따로 보강하고 대비를 해야겠지요... 대응과 대비가 잘못됐다면 고쳐야 하는 것이고요...

  • 5. 라나
    '11.10.3 1:35 PM (119.67.xxx.75)

    조기가 풍년이라도 시장에선 그가격이 그가격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티브에서 풍년이라고 아무리 떠들어도 가격은 안내려가요.

  • ..
    '11.10.3 1:49 PM (112.152.xxx.195)

    지금 하는 가짜 FTA 말고, 진짜 FTA 가 필요한 이유이지요. 좁은 나라에서 매일 365일 3끼를 먹어야하는 먹거리에 대한 담을 너무 높게 쌓아놓고 있으니, 중간에서 너무 쉽게 이런 저런 장난질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다른 산업 분야에서는 거의 없는 허생(허생전)이 너무 넘쳐나는 곳이 바로 이 먹거리이고, 결국 모든 피해는 농부어부를 포함한 모든 서민들이 보고 있지요.

  • 6. 참....
    '11.10.3 2:01 PM (218.147.xxx.101)

    애쓴다...
    조기와 사대강이라..ㅎㅎ
    어떻게 가져다 붙여도 이렇게 붙이는지....조기 기사보면서 사대강 홍보에 써먹어야겠다 생각한
    그 정성이 갸륵하네요 ㅋ

  • ..
    '11.10.3 2:04 PM (112.152.xxx.195)

    실제로 4대강사업이 꼭 필요했던 사업으로 드러나니 배가 많이 아픈가봐요 ?
    이런 쓸데없는 댓글을 다쓰고 말입니다.

  • 7. 브라이언
    '11.10.3 9:45 PM (59.7.xxx.166)

    본류에서 안나던 홍수 피해가 4대강 공사현장에서 났죠. 알바....

  • 8. 오직
    '11.10.3 10:16 PM (116.123.xxx.110)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애쓴다 ,,, 이슈되는 기사제목으로 낚시한 후!! 낚이면 본색 드러내네...요즘 82에 자주 등장하는 신종 수법,,,,
    결국 4대강 찬양, 한미 fta ㅋㅋㅋㅋ 댓글 달면서 관리까지,, 82수준 너무 얕보네,,, 아고라서도 이런 현상보이는 중 정권 말세로다!!!!

  • 9. ^^
    '11.10.3 10:58 PM (124.199.xxx.1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쓴다~~~~~~~조기와 사대강이라..ㅎㅎ

  • 10. 화재?
    '11.10.3 11:35 PM (210.219.xxx.241)

    선장이 화재라
    농작물 제배 ㅋㅋ

    아무래도 초딩같어ㅎㅎ

  • 11. 존심
    '11.10.3 11:54 PM (211.236.xxx.75)

    물은 아주 부드럽지만
    아주 치사하기도 하지...
    아주 약한 곳만 골라서 들어가거든...
    혹시 농사짓는 동네가 가까우면
    축대나 옹벽치고 중간에 보 만들어 놓은 개천을 한번 가보시라...
    물이 어떻게 인간의 구조물을 쉽게 망가뜨려 놓는지...
    축대밑을 물은 언제나 파고들지 왜냐 축대 밑은 축대보다 훨씬 약하거든...
    보 밑을 보시라 어떻게 물이 파 먹는지...
    그럼 큰 강하고 개천을 다르다고...
    천만에 말씀 크기만 다르지 물의 힘을 똑같습니다.
    이걸 공학적으로는 시뮬레이션이라고 하지요.
    같은 환경을 축소해서 실험을 하는 것을...
    4대강 겁나서 제대로 못했지요...

  • 12. 존심
    '11.10.3 11:59 PM (211.236.xxx.75)

    낙동강 칠곡철교가 왜 주저 앉았을까요?
    아주 쉽지요.
    준설해서 물의 흐름을 빠르게 하니 당연히 교각밑을 파 먹어서 교각이 공중에 떠버리니
    무게를 못이기고 폭삭...
    그럼 만들때 잘못만들어서라고요...
    그럴리가...
    몇수십년을 버틴 다리인데...
    낙동강의 경우 원래 하상이 높은 구조라서
    여태가지 아무런 일이 없었는데
    그것을 인공적으로 낮추니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그런데 뭐~~~~~~~~~~~~~
    100년만에...
    소가 웃을일이지요...

  • ..
    '11.10.4 8:26 AM (112.152.xxx.195)

    4대강 사업이 아직 공사중이니, 즉 완공되지 못했으니 이런 저런 불편과 사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낙동강에서 사고가 잦은 까닭은 데모선동질하는 인간들이 특히 낙동강 사업을 방해하여 일정(계절과 기후에 맞춘)을 아주 엉망으로 만든 탓이 제일 크지요.

    실제로 지자체단체장 지자체 의회 지역국회의원까지 전부 야당이 장악하고 있는 전라도의 경우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자기들이 4대강 사업을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음에도, 아무런 트집없이 가장 일정에 맞춰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지요. 그러니 물론 사고도 가장 적고요.

  • 13. ㅉㅉㅉ
    '11.10.4 12:19 AM (14.63.xxx.79)

    좀 쉬시지..

  • 14. ㅎㅎ
    '11.10.4 1:04 AM (175.198.xxx.129)

    왜 이 인간의 글은 툭하면 옆에 있는 거죠??
    그나저나, 원글씨. 4대강 공사가 홍수를 막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그 원리를 자세히 설명해 봐.
    보니까 무슨 원리로 홍수를 막았는지는 설명하지 않고 그냥 4대강 때문에 100년만의 홍수를 막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는데 그걸 설명해 보라고.
    올해 역시 지천에서만 피해가 났는데 그게 본류의 공사와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설명해 보고
    서울 도심에서 일어난 피해는 역시 무슨 관계가 있는 지도 자세히 설명해 봐.
    만약 설명 못 하면 당신은 그냥 상 또라이야.

  • ..
    '11.10.4 7:55 AM (112.152.xxx.195)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것이라면 참예의가 없군요.

    4대강을 욕하는 사람들 말중에도 님의 의문에 대한 답변은 이미 들어있어요.
    "준설로 물살이 빨라져 문제가 생기고 있다." " 물을 가둬 물이 썩는다"
    이글 위에 댓글에도 이런 이야기가 다시 반복되고 있지요.
    준설이란 강바닥을 판다는 이야기 입니다. 예를 들면 하수관 지름 10미터 짜리를 지금 20미터 짜리로 교체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물 처리능력이 딱 4배 커집니다.(반지름의 제곱 * 3.14) 마찬가지로 준설을 하게 되면 훨씬 더 많은 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지요. 하수관 교체를 한다면 합쳐지는(본류 즉 4대강같은) 대형하수관의 용량을 늘린이후에 지류의 용량을 늘려야한다는 것은 너무 간단한 논리이고요.
    본류의 물처리능력을 늘려서 지류가 물난리 낫다는 것은 말도 안돼는 소리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큰 폭우때문에 물난리는 날 수 있지만, 그랬다면 그 피해를 크게 줄여 준 것이지요.

    물을 가둬두는 보(물막이)를 설치하고, 그 보의 상중하단에 자동 여닫이를 두어 오래된 물이 고이지 않게공사를 하고 있으므로, 공사가 끝나고 나면 물은 그 전(낮음 보(물막이)이지만 자동여닫이가 없던)보다 물은 당연히 더 깨끗해 질 것이지요.

    우리는 물이 충분하다고 반대하는 측에서 떠들어 데지만, 이번 조기 풍어처럼 기상이변은 점점 더 심해 질 수 있고, 홍수처럼 물난리 한번 나고 마는 것이 아닌, 가뭄은 진짜 긴 가뭄은 훨씬 더 끔직한 결과가 충분히 예상됨으로 더 철저하게 대비를 한다는 것은 아주 현명한 것이지요.

  • 15. 우리집 이번에 잠겼음
    '11.10.4 2:28 AM (211.176.xxx.112)

    그 4대강 공사하고나서 전 처음으로 물난리 겪었습니다.
    동네 쪼그만 개천이 큰강으로 물이 빠져나가질 못해 넘쳐서요.
    그 동네 안 넘친 덕택에 평생 넘쳐본 적이 없는곳이 넘친건 어찌 생각하세요?
    본류 말고 지류 옆에 사는 사람은 물에 잠겨도 괜찮은건가요?

  • ..
    '11.10.4 8:22 AM (112.152.xxx.195)

    본류의 물처리 능력이 커지면 당연히 지류도 물 삐질곳이 있으니 물 처리능력이 커지지요.
    그럼에도 물난리가 났다는 것은 그 만큼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는 것이고, 만약에 본류의 물처리능력이 크지 않았다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심각한 물난리가 났었겠지요.

  • 16. 로징냐
    '11.10.4 8:00 AM (61.74.xxx.83)

    난 원글 다 읽고도 반어줄 알았네요

    와~~~~

    신기하네요... 사고의 다양성을 몸소 체험합니다

  • 17. ..
    '11.10.4 9:24 AM (58.145.xxx.210)

    알바비 몇 푼 벌어보겠다고 이렇게 쓰는 거라면 그래도 불쌍하니 봐주겠지만,
    진짜 자기가 하는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인간에 대한 두려움이 느껴지네요 이 원글이.

  • 풉..
    '11.10.4 10:27 AM (121.172.xxx.231)

    머리에 들은게 없어서 할말없으면 쓰는 이런 꼴갖지않은 댓글은 하도 많이 봐서 웃음만 나오네요..
    풉.. 풉....

  • 18. .......
    '11.10.4 11:16 AM (121.178.xxx.238)

    머리에 들은게 없어서 할말없으면 쓰는 이런 꼴갖지않은 글은 하도 많이 봐서 웃음만 나오네요.. 풉.. 풉....
    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71 낚시질이 뭔가요? 3 궁금! 2011/10/03 2,503
20370 함경도 사투리 도와주실 분 찾습니다. 1 함경도 사투.. 2011/10/03 2,903
20369 바흐 - 관현악 모음곡 제2번 B단조 중 6번 미뉴에트 외..... 2 바람처럼 2011/10/03 5,489
20368 갔다왔어요 1 나가수 2011/10/03 2,914
20367 어깨 담이 들었는데 파스 붙이면 효과 있을까요? 10 괴로워..... 2011/10/03 20,042
20366 직구초보) 같은주소에 받는 사람 다르게 하면 괜찮을까요? 3 박카사랑 2011/10/03 3,349
20365 신세계몰 정말 너무하네요. 2 .. 2011/10/03 5,010
20364 정치사이트 서프라이즈는 왜 저렇게 된거죠?? 5 궁금 2011/10/03 3,364
20363 컨테이젼 보신분 계신가요?? 8 컨테이젼 2011/10/03 3,215
20362 이준구 교수 “보수언론의 박원순 검증, 치사하다” 블루 2011/10/03 2,770
20361 웃기면서 씁씁한 댓글 ggg 2011/10/03 3,068
20360 코코넛 오일 식용으로 한 병이 생겼는데... 4 이걸어쩔;;.. 2011/10/03 3,722
20359 우리나라 영어교육 6+3+3이면 12년인데 14 저도 답답 2011/10/03 4,291
20358 시즈닝솔트요.. 굽신굽신 2011/10/03 2,769
20357 저렴한 체인퀼팅백 파는 사이트 없을까요? 3 사고싶어요 2011/10/03 2,839
20356 추석때 받은 갈비2팩을 냉장실에 뒀어요ㅠ,ㅠ 8 혹 먹을수.. 2011/10/03 3,807
20355 아이 코에 스티커가 들어간지 2달.. 괜찮을까요? 4 답답해. 2011/10/03 3,668
20354 10월 3일 '서울' 야당·시민사회 정책 합의문 1 블루 2011/10/03 2,616
20353 써스데이 에스닉무늬 원피스 40대는 무리일까요? 12 저도 이런 .. 2011/10/03 4,997
20352 한나라당 전략은 '민주당원 좌절감 극대화' 9 세우실 2011/10/03 2,969
20351 폐백과 이바지 음식 잘하는 곳 소개 부탁합니다 6 겨울바다 2011/10/03 7,829
20350 sk2피테라 에센스 짝퉁 8 ㅋㅋㅋ 2011/10/03 9,111
20349 코스트코 거위털 이불 6 새벽하늘 2011/10/03 5,400
20348 흰옷에 파란물이 들었는데 뺄 수 없을까요 7 애플이야기 2011/10/03 8,532
20347 고3수험생은 과외 보통 언제까지 하나요? 3 고3 2011/10/03 3,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