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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각김치 너무 맛나요~~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11-10-03 11:05:33

엄마가 총각김치를 담아 보내주셨는데 무우가 좀 맵더라구요.

그래서 좀 익으라고 내놓았다가.. 어제 먹어보니 우와~~ 너무 맛난거에요..ㅠ 죽음..

아삭 아삭..

오늘 아침도 빨리 하~얀 씰밥에 총각김치 먹고 싶어 행복하게 일어났어요^^

한그릇 금방 뚝딱 했네요. 아 맛있다.

총각김치가 이 때 먹는 건가요? 지금이 제 철인가요?

암튼 전 그런거는 잘 모르는데... 맛이 너무 죽음이네요...

그냥.. 먹고나니,  이거 먹으려고 휴일에 일찍 일어난 저도 좀 웃겨서.. 글 한번 남겨봐요~ㅋㅋ 

IP : 183.96.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년 객지생활 경험자
    '11.10.3 11:12 AM (58.225.xxx.93)

    그 마음 이해가 된답니다 ^ ^

    잘 모르긴 하지만

    모든 무우 종류는 가을부터 맛이 들지요

  • 2. 어제~
    '11.10.3 11:50 AM (118.223.xxx.196)

    마트에 갔더니 알타리무우 싱싱하고 크기도 만만해 담았는데 확실히 여름무우 보단 맛나던데요..

  • 3.
    '11.10.3 11:58 AM (183.96.xxx.74)

    크크.. 모두들 이 마음 이해하시는구나~~ ^^
    정말 너무 맛있더라구요.
    제가 아침밥 잘 안먹고 그냥 아점이나 점심 정도 먹는 타입인데,,,
    이 총각김치 먹고 싶어 아침에 밥먹었어요..^^
    아~~ 울 사랑하는 엄마.. (총각김치가 맛있으니 이걸 담아 보내주신 울 엄마에 대한 사랑이 막 새록 새록..^^;;)

  • 4. 짱짱
    '11.10.3 12:57 PM (61.79.xxx.52)

    김치 중에 총각무가 젤로 맛난 거 같아요.
    대신 많이 담가 놓으면 별로구요 두 단 정도 자주 담는게 맛난거 같아요.
    저도 다 먹어가는데 두 단 더 담글 생각이에요.

  • 5. .....
    '11.10.3 12:58 PM (58.227.xxx.181)

    저흰 시누가 담궈주는 총각김치있어요..매년 이맘때..
    우리애들도 생각난다고..ㅎㅎ

    밥 먹을때마다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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