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각김치 너무 맛나요~~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11-10-03 11:05:33

엄마가 총각김치를 담아 보내주셨는데 무우가 좀 맵더라구요.

그래서 좀 익으라고 내놓았다가.. 어제 먹어보니 우와~~ 너무 맛난거에요..ㅠ 죽음..

아삭 아삭..

오늘 아침도 빨리 하~얀 씰밥에 총각김치 먹고 싶어 행복하게 일어났어요^^

한그릇 금방 뚝딱 했네요. 아 맛있다.

총각김치가 이 때 먹는 건가요? 지금이 제 철인가요?

암튼 전 그런거는 잘 모르는데... 맛이 너무 죽음이네요...

그냥.. 먹고나니,  이거 먹으려고 휴일에 일찍 일어난 저도 좀 웃겨서.. 글 한번 남겨봐요~ㅋㅋ 

IP : 183.96.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년 객지생활 경험자
    '11.10.3 11:12 AM (58.225.xxx.93)

    그 마음 이해가 된답니다 ^ ^

    잘 모르긴 하지만

    모든 무우 종류는 가을부터 맛이 들지요

  • 2. 어제~
    '11.10.3 11:50 AM (118.223.xxx.196)

    마트에 갔더니 알타리무우 싱싱하고 크기도 만만해 담았는데 확실히 여름무우 보단 맛나던데요..

  • 3.
    '11.10.3 11:58 AM (183.96.xxx.74)

    크크.. 모두들 이 마음 이해하시는구나~~ ^^
    정말 너무 맛있더라구요.
    제가 아침밥 잘 안먹고 그냥 아점이나 점심 정도 먹는 타입인데,,,
    이 총각김치 먹고 싶어 아침에 밥먹었어요..^^
    아~~ 울 사랑하는 엄마.. (총각김치가 맛있으니 이걸 담아 보내주신 울 엄마에 대한 사랑이 막 새록 새록..^^;;)

  • 4. 짱짱
    '11.10.3 12:57 PM (61.79.xxx.52)

    김치 중에 총각무가 젤로 맛난 거 같아요.
    대신 많이 담가 놓으면 별로구요 두 단 정도 자주 담는게 맛난거 같아요.
    저도 다 먹어가는데 두 단 더 담글 생각이에요.

  • 5. .....
    '11.10.3 12:58 PM (58.227.xxx.181)

    저흰 시누가 담궈주는 총각김치있어요..매년 이맘때..
    우리애들도 생각난다고..ㅎㅎ

    밥 먹을때마다 행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14 물굴의 며느리와 아침에 위험한 여자..를 보고있는 나.. 7 나바보 2011/11/04 1,668
32613 엄마가 아이에게 실수를 했다면.. 7 클린 2011/11/04 1,438
32612 법륜스님의 강연 4 최상희 2011/11/04 2,186
32611 그지패밀리님 봐주세요 3 블랙헤드 2011/11/04 1,227
32610 작은 아이 자꾸 때리는 큰아이 .. 어떻게 할까요.. 7 아이.. 둘.. 2011/11/04 1,561
32609 농산물은 대체로 비싸네요. 9 장터 2011/11/04 1,402
32608 아래 빠리바게트 글읽으니 예전생각나네요... 2 ? 2011/11/04 1,667
32607 단감 추천 부탁드려요. 8 단감단감 2011/11/04 1,104
32606 초1학교 3 질문 2011/11/04 889
32605 11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04 704
32604 위로가 필요해 7 슬퍼용 2011/11/04 1,410
32603 하룻밤 입원에 천만원/(펌)멕시코에서 사는 주부가 느끼는 FTA.. 12 아멜리에 2011/11/04 1,776
32602 지금 여의도역5번출구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37 여의도역 5.. 2011/11/04 2,393
32601 감사합니다... 1 가을 2011/11/04 725
32600 외국에서 82 하시는 분들은 한글 자판 어떻게 하시는지요??? 1 병다리 2011/11/04 1,048
32599 FTA 국민투표 가능한거였군요. 9 오호 2011/11/04 1,632
32598 는 정녕 딤채가 정답일까요^^? 19 김치냉장고 2011/11/04 3,009
32597 아무 생각 안나고 멍~~~~~~ 해질 때~~ 1 된다!! 2011/11/04 909
32596 시부모님 밥상준비 조언좀 부탁드리고 싶어요... 7 ... 2011/11/04 1,808
32595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1/04 836
32594 크롬이 훨씬 빠르네요. 1 ... 2011/11/04 991
32593 아 고민이네요.ㅠㅠ 4 된다!! 2011/11/04 1,091
32592 키163cm 정도 몸무게는 얼마나가나요? 30 ... 2011/11/04 19,442
32591 서울시민 정말 부럽네요... 2 부산시민 2011/11/04 1,218
32590 정대철 “FTA 찬성여론 60%대 … 당당히 표결을” 1 자유 2011/11/04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