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각김치 너무 맛나요~~

조회수 : 3,449
작성일 : 2011-10-03 11:05:33

엄마가 총각김치를 담아 보내주셨는데 무우가 좀 맵더라구요.

그래서 좀 익으라고 내놓았다가.. 어제 먹어보니 우와~~ 너무 맛난거에요..ㅠ 죽음..

아삭 아삭..

오늘 아침도 빨리 하~얀 씰밥에 총각김치 먹고 싶어 행복하게 일어났어요^^

한그릇 금방 뚝딱 했네요. 아 맛있다.

총각김치가 이 때 먹는 건가요? 지금이 제 철인가요?

암튼 전 그런거는 잘 모르는데... 맛이 너무 죽음이네요...

그냥.. 먹고나니,  이거 먹으려고 휴일에 일찍 일어난 저도 좀 웃겨서.. 글 한번 남겨봐요~ㅋㅋ 

IP : 183.96.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년 객지생활 경험자
    '11.10.3 11:12 AM (58.225.xxx.93)

    그 마음 이해가 된답니다 ^ ^

    잘 모르긴 하지만

    모든 무우 종류는 가을부터 맛이 들지요

  • 2. 어제~
    '11.10.3 11:50 AM (118.223.xxx.196)

    마트에 갔더니 알타리무우 싱싱하고 크기도 만만해 담았는데 확실히 여름무우 보단 맛나던데요..

  • 3.
    '11.10.3 11:58 AM (183.96.xxx.74)

    크크.. 모두들 이 마음 이해하시는구나~~ ^^
    정말 너무 맛있더라구요.
    제가 아침밥 잘 안먹고 그냥 아점이나 점심 정도 먹는 타입인데,,,
    이 총각김치 먹고 싶어 아침에 밥먹었어요..^^
    아~~ 울 사랑하는 엄마.. (총각김치가 맛있으니 이걸 담아 보내주신 울 엄마에 대한 사랑이 막 새록 새록..^^;;)

  • 4. 짱짱
    '11.10.3 12:57 PM (61.79.xxx.52)

    김치 중에 총각무가 젤로 맛난 거 같아요.
    대신 많이 담가 놓으면 별로구요 두 단 정도 자주 담는게 맛난거 같아요.
    저도 다 먹어가는데 두 단 더 담글 생각이에요.

  • 5. .....
    '11.10.3 12:58 PM (58.227.xxx.181)

    저흰 시누가 담궈주는 총각김치있어요..매년 이맘때..
    우리애들도 생각난다고..ㅎㅎ

    밥 먹을때마다 행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21 12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16 608
47920 씽크대 상부장 없이 쓰시는 분 계신가요?(무플은 슬퍼요^^) 10 궁금맘 2011/12/16 4,689
47919 사회복지 실습관련 아시는분~(지역아동센터) 2 햇살~ 2011/12/16 1,614
47918 중학생 아들이 피해의식이 있는것 같아요 3 내가 뭘 잘.. 2011/12/16 2,145
47917 하남미사 보금자리 어떤지요 1 아이가셋 2011/12/16 1,235
47916 비행시간 짧고 아기랑 갈 휴양지 6 아하 2011/12/16 3,814
47915 어제 뿌나 보셨어요? 7 지나 2011/12/16 1,557
47914 전자렌지 위에 컨벡스오븐 놓고 쓰시는 분 계시나요? 4 수납 2011/12/16 1,836
47913 김문수, “뉴타운 주민의견 맞춰 적극 후원" 1 복사골 2011/12/16 531
47912 일산 가족돌잔치 할만한곳.. 추천부탁이요~ 1 꼬끼 2011/12/16 885
47911 어느 개업 한의사의 글인데 19 ddd 2011/12/16 11,689
47910 페이스북 하시는분 계신가요?? 1 마키아또우 2011/12/16 712
47909 그래도 부실대학을 가는건 아니겠죠? 2 .... 2011/12/16 1,033
47908 12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16 505
47907 나에게 인간관계란 뭔가.... 9 고민녀 2011/12/16 3,039
47906 남편이 집에 오면 집안살림을 만져대서 귀찮아 죽겠어요 8 ... 2011/12/16 2,897
47905 성김 대사 "나꼼수가 불러주면 생각해보겠다" 3 광팔아 2011/12/16 1,667
47904 어제 영어문법 문제에 대한 글에 대한 답글이에요 2 tods 2011/12/16 853
47903 래시가드는 수영복 위에 입는 건가요? 1 래시가드 2011/12/16 1,938
47902 자궁암초기 9 사랑니 2011/12/16 4,077
47901 돼지껍질팩 해보신분 계신가요? 9 동안비법 2011/12/16 3,430
47900 크롬으로 들어오면 글씨가 82만 작아져요 3 글씨가 2011/12/16 541
47899 하루에 영어 4단어 외우기 싫다하는데 2 초3맘 2011/12/16 1,199
47898 초등4,5,6학년에게 수학마왕 강추해요. 8 메롱이 2011/12/16 2,423
47897 가족탕이라는게 모두 나체로 들어가는건가요? 10 ........ 2011/12/16 14,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