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코에서 냄새가 심해요..

비염 괴로워요.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11-10-03 00:17:48

 

9살 남자아이인데요.  비염 천식이 있었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요 근래 들어 부쩍 재채기 할때마다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납니다.

 

한의원이 있는 곳이라면 가서 치료라도 받고 싶은데 한의원 치료 받기가 어려운곳이에요.

 

해외 살고 있어요.

 

고민하다 한국에서 처방 받은 나조넥스 스프레이가 있어 이거라도 뿌려주면 좀 냄새가

 

잡힐까..  싶어 아침마다 뿌려주려구요.

 

애가 재채기를 자주 하는데 냄새가 심하니, 본인도 위축되는 것 같고 주변 외국 아이들이나

 

선생님도 난감할 것 같아요.  엄마인 저도 옆에서 아들 재채기 할때마다 고약한 냄새가 나니 눈살이 찌푸려지구요.

 

여기 병원은 이정도로는 약 처방 안해줘요..  애가 열이 나고 아픈것도 아니고 재채기 가끔 하는데

 

냄새가 난다..  하면 뭐 그냥 집에 가라고 해요. -_-;;

 

고민이에요.. ㅠ.ㅠ

IP : 82.15.xxx.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y
    '11.10.3 12:24 AM (122.202.xxx.155)

    혹시 코 속에 이물질이 들어있는거 아닐까요?
    휴지나.. 우리애가 그래서 이비인후과에 가니 코속에서 껌이 나왔어요...
    그때 의사님 말씀이 그런 애들이 많다고...

  • 2. ㅎㅎ
    '11.10.3 12:28 AM (70.53.xxx.125) - 삭제된댓글

    윗님 저희 아이도 콧속에 휴지를 넣어서 그게 섞어서 냄새가 ㅠㅠ
    저희도 이비인후과에 가서 찿았네요 ㅎ ㅠㅠㅠ

    한번은 콩도 넣어서 콩이 불어서 응급실에 가서 뺀적도 있네요 @@@@

  • 3. 식염수로 코세척을
    '11.10.3 12:38 AM (117.53.xxx.222)

    해 주라는 글..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 번이라도 해 보세요. 아이를 위해서!

  • 4. ...
    '11.10.3 12:51 AM (112.149.xxx.70)

    비염이 아니라 축농증 아닌지 진료를 한번 받아보셔야 하겠어요.
    축농증일때,
    풀어놓은 코나,코가 흘러내리거나 ,
    본인스스로도 냄새가 느껴질정도로 심해지거든요.

  • 5. 9살이면
    '11.10.3 1:04 AM (175.207.xxx.199)

    코에 뭐 넣거나해서 냄새나거나 그러진 않을것 같구요,,,

    식염수 코세척 해주세요,,,

    강추드립니다,,,,

  • 6. 딜라이라
    '11.10.3 1:17 AM (125.188.xxx.25)

    목련꽃잎을 모아 달여 먹이거나 한국의 지인에게 부탁하여 유근피 좀 부쳐달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79 애묘인입니다. 고양이 털 미용 바리깡좀 추천부탁드려요. 7 바리깡 2011/10/13 5,828
22978 요즘 LA 날씨 어때요? 5 LA 날씨 2011/10/13 1,340
22977 방금 들었어요. 봉도사 vs 진성호 편 시선집중 토론 요약!!(.. 4 나도 알바할.. 2011/10/13 2,008
22976 경찰, "검찰 수사지휘는 서면으로, 이의제기권도 보장해야" 세우실 2011/10/13 1,041
22975 만8세 부정교합 교정해야 하나요? 9 고민 2011/10/13 2,718
22974 나경원 아방궁 기억못하면 시장 자격없어 30 정봉주 2011/10/13 3,306
22973 결혼식 과정 공개한 블로그...아세요? 1 여기 2011/10/13 2,884
22972 인터넷으로 간단히.사주팔자 보고싶은데 사이트 아시는분 계세요? 4 반짝반짝 2011/10/13 2,907
22971 초6 읽을만한 책(세계사, 역사) 추천해주세요 2011/10/13 1,588
22970 박원순 후보님은 1페이지를 대략 3초만에 읽는 속독 왕....!.. 5 독서 2011/10/13 2,012
22969 82 기막히네요. 82수준 하향되었다고요? 17 부모학벌 2011/10/13 2,571
22968 제일 재미있는 나꼼수 회 추천해주세요 10 두분이 그리.. 2011/10/13 2,847
22967 무능한 남편 몰래 술집서 일했다가 결국 ‘이혼’ 가정법원 2011/10/13 2,290
22966 소형가전 AS 비용 깜놀했네요 4 ^^ 2011/10/13 2,296
22965 뇌졸증이 약하게 온경우 처치는? 3 바다사랑 2011/10/13 2,439
22964 도와주세요- 시골부모님 가사도우미 문제 1 가사도우미 2011/10/13 1,900
22963 베트남에 키플링 공장이 있나요? 7 키플링 2011/10/13 7,935
22962 팔불출 자식 자랑 4 엄마 2011/10/13 1,844
22961 닭똥집 맛난 요리법 아시는 분~! 4 술안주일까 2011/10/13 2,221
22960 인생이 허무,애도 잘못키운거같고, 저도 엉망이고 6 40대 전업.. 2011/10/13 3,086
22959 음악회 티켓 당첨되었어요.^^ 2 .. 2011/10/13 1,376
22958 병실에서 너무너무 심심할땐...? 8 심심 2011/10/13 2,881
22957 해동검도, 대한 검도, 차이가 뭘까요? 4 .. 2011/10/13 3,312
22956 페이스샵 온라인 쇼핑몰 60%할인 쿠폰 나왔어여[쿠x] 1 제이슨 2011/10/13 1,473
22955 키*에서 부띠를 샀어요^^옷을 어찌 입어야 할까요?코디 부탁^^.. 1 구두 2011/10/13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