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그냥 82에 와서 얘기하면 숨통이 트이고 정리가 되니까..왔어요..
이젠 정말 일해야 할때가 온것 같아요..
저 진짜 그동안..남편만 믿고..아~~무생각 없이 애만 키웠는데요..
변변히 저금해 논돈도 없구요..
근데..작년부터..조짐이 이상하더니..
올해 들어서부터..남편 수입이 갑자기 불안해 지는데..
설마설마 하면서 버티기엔 이젠 넘 힘들고 고통스럽네요..ㅠ
남편만 보면 월급얘기를 안할수도 없고..근데 하자니..안되는건 알겠고..
그냥 남편만 보면..가슴이 두근두근..거려요..ㅠㅠ
요즘 일하려고..계속 일자리 알아보는중인데..
나이가 있으니..ㅠㅠ
잘되리라고 용기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