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정말 일해야 할때인 것같아요..ㅠㅠ

.. 조회수 : 3,823
작성일 : 2011-10-02 23:47:37

후..

그냥 82에 와서 얘기하면 숨통이 트이고 정리가 되니까..왔어요..

이젠 정말 일해야 할때가 온것 같아요..

저 진짜 그동안..남편만 믿고..아~~무생각 없이 애만 키웠는데요..

변변히 저금해 논돈도 없구요..

 

근데..작년부터..조짐이 이상하더니..

올해 들어서부터..남편 수입이 갑자기 불안해 지는데..

설마설마 하면서 버티기엔 이젠 넘 힘들고 고통스럽네요..ㅠ

남편만 보면 월급얘기를 안할수도 없고..근데 하자니..안되는건 알겠고..

그냥 남편만 보면..가슴이 두근두근..거려요..ㅠㅠ

 

요즘 일하려고..계속 일자리 알아보는중인데..

나이가 있으니..ㅠㅠ

 

잘되리라고 용기좀 주세요..

IP : 123.212.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맘
    '11.10.3 12:09 AM (59.20.xxx.178)

    알것 같아요.
    용기 팍팍 내시라고 응원해 드릴께요.
    화이팅!

  • ..
    '11.10.3 12:10 AM (123.212.xxx.21)

    정말 감사합니다..ㅠ

  • 2. 딜라이라
    '11.10.3 12:10 AM (125.188.xxx.25)

    서울여성센터 알아보세요. 다른 지역에도 여성재교육 및 취업알선 해 주는 곳 있어요.힘 내세요. 한복연구가 이영희 선생도 40넘어 일 처음 시작한 거랍니다.

  • ..
    '11.10.3 12:11 AM (123.212.xxx.21)

    전 경기도민인데 ..그럼 힘들겠죠?ㅠ

  • 딜라일라
    '11.10.3 1:19 AM (125.188.xxx.25)

    지자체마다 있어요. 알아보세요.

  • 3. 그지패밀리
    '11.10.3 12:17 AM (1.252.xxx.158)

    사람이 뭐라도 일을하면 머리가 회전이 됩니다.
    세상을 알아나가면서 낮아지죠.
    그리고 내가 뭘 해야 잘할지도 연구가 됩니다.
    그러면서 내 자신도 성숙해지죠.
    좋은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전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03 이 옷 잘 산 걸까요? 14 잘샀나? 2011/12/12 2,524
46502 음하하하하~ 전 역시 신의 손가락인가봐용! 4 나꼼마지막 2011/12/12 1,283
46501 정부·지자체 ‘숨겨진 빚’ 283조원 1 참맛 2011/12/12 599
46500 김장 비용에 대한 질문인데요 2 키다리 2011/12/12 764
46499 나이가 같은 처남. 매형 사이에 3 딸기우유 2011/12/12 2,181
46498 유시민 "문재인 대표와 함께 하지 않는 이유는..." 36 시민 2011/12/12 27,372
46497 웰론 소재 패딩 따뜻한가요? 1 ..... 2011/12/12 6,109
46496 대학 구조조정, 사학법 안고치면 공염불 세우실 2011/12/12 405
46495 적우보면서 나가수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섭외하나요. 2 @@ 2011/12/12 1,112
46494 코스트코 테이스터스 초이스커피 1 커피 2011/12/12 1,467
46493 10만원대 여자 선배 생일 선물 추천해주세요 ~ 9 ^^ 2011/12/12 3,426
46492 이제 친구들 조금 덜 만나야겠어요ㅠㅠ 3 .. 2011/12/12 1,872
46491 펌)성북 정태근 사무실앞 바자회 후원 후기 5 ... 2011/12/12 924
46490 여대생 가방 좀 추천해주세요 8 추천좀 2011/12/12 2,073
46489 예전보다 라면이 맛이 없어요 3 ? 2011/12/12 1,252
46488 소파 100-150만원대로 브랜드 추천좀 부탁드려요 3 BRBB 2011/12/12 1,644
46487 공부못하는 중등딸아이 7 공부걱정인 .. 2011/12/12 2,364
46486 b형간염 보균자는 술마시면 안되죠?? 4 새댁 2011/12/12 4,806
46485 아이라인 반영구화장할 때 일회용으로 하는지 확인은 어찌하나요? 1 바닐라 2011/12/12 1,200
46484 나!다음셍에 또여자로태어나면...... 11 깨끗한여자 .. 2011/12/12 1,665
46483 중학교 공부 어떻게 준비하나요? 4 예비중 2011/12/12 1,338
46482 시댁엔 며칠에 한번 전화 드려야 하는 건가요... 8 에고 2011/12/12 1,306
46481 시어머니께서 저희집에 계실때 쓰시던 매트리스를 갖고 싶으시다네요.. 19 고민 2011/12/12 3,930
46480 아이친구가 서울대에 합격했어요. 27 이런마음이.. 2011/12/12 13,921
46479 “한·미 FTA 4월총선 쟁점 피하려 한국, 미국에 새해 1일 .. 3 세우실 2011/12/12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