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안고 운전은 아니잖아요?

운전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1-10-02 23:26:42

오늘 낮 제 앞차가 오른쪽 차선을 밟고 운행하다가 비틀비틀 거리길래 음주 운전? 핸드폰 조작? 궁금해 하며 빨리 벗어나

 

야겠다 생각만 하며 조심히 따라갔습니다.

 

신호 걸려 정차하게 되서 보니 4살 정도 되는 남자아이를 무릎에 앉혀 놓고 운전 했나 보더라구요

 

그 잠깐 동안 운전석 창문 밖으로 아이 손 나오고 얼굴 나오고 엄마는 말리고 .. 신호 다시 바껴서 출발하려는데도 정말

 

오래걸리더군요. 같은 신호등에서 두 번 더 걸렸는데 그 차는 비틀비틀 계속 반복하고 있구요..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운전하는데 아이 안고 있는건 너무 위험한거 아닌가요?

 

전 카시트 앞좌석에 설치해서 앉히는 것도 위험하다고 보는데 (이건 아이 안전 문제) 얌전하지도 않은 아이를 안고 운전이라니..

 

혼자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주위 운전자들 가장 사랑하는 아이까지 위험에 빠뜨리는건 자제 했음 합니다..

 

IP : 175.118.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 11:29 PM (211.246.xxx.193)

    아이를 에어백 삼아 운전하고 있는
    개념없는 엄마네요 헐 ~~
    브리트니가 전에 그러다가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데 아동학대던가

  • 2. 음...
    '11.10.2 11:35 PM (122.32.xxx.10)

    당연히 안되죠. 애를 앞자리에 앉히는 것도 절대 안되는데, 그것도 운전석에 함께.. -.-;;
    어떤 사정이 있더라도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운전이 얼마나 위험한데...
    나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돌발상황이 수없이 발생하는데, 계속 그러면 큰일 나요..

  • 3. 플럼스카페
    '11.10.2 11:38 PM (122.32.xxx.11)

    저도 우리 아파트에서 봤는데...사람도 다시 보이고
    최소한 82늰 안 하는가보다 생각했답니다.
    우리 안 그러잖아요. ^^

  • 4. ..
    '11.10.3 1:56 AM (222.233.xxx.247)

    전 마트에 신생아를 아기띠 앞으로 해서 업고 온 애기 엄마들 많이 봤어요 사고라도 나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참 겁이 없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03 환불교환 절대 안되는 브랜드 세일제품을 샀는데요 4 강아지 2011/10/06 2,145
20102 학원강사는 몇 살까지 하나요? 11 아기엄마 2011/10/06 4,481
20101 등여드름이 너무 심해요.방법없을까요? 2 얼굴은 멀쩡.. 2011/10/06 2,613
20100 KBS, MBC 보도 프로그램 둘 다 왜 그런지 ㅡ.ㅡ 2 로코코 2011/10/06 1,489
20099 아들들이랑 고기 먹으러 가면 .. 40 자식 먹는 .. 2011/10/06 8,459
20098 한자는 동이족의 문자 5 레드베런 2011/10/06 1,713
20097 이 시간에 치킨 주문.. 9 미쳤나.. 2011/10/06 1,998
20096 백화점은 직원 교육,서비스 교육은 안 시킬까요? 2 도도? 2011/10/06 1,791
20095 아까도 진로고민썼는데..백화점 직원 어떤가요?? 7 진로고민 2011/10/06 2,613
20094 신발은 허름하면 .. 8 새우깡중독 2011/10/06 2,952
20093 나경원 만난 한기총 회장 "기독교 엄청 피해본다" 3 세우실 2011/10/06 1,620
20092 강남 미즈메디산부인과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2 양이 2011/10/06 4,488
20091 4억이라는 돈의 위치. 7 ..... 2011/10/06 3,496
20090 2호랑7호.. 31 2011/10/06 6,700
20089 혹시요, 성격장애 극복할 수 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8 ... 2011/10/05 3,022
20088 법륜스님, 결혼을 말하다 - 좋은 결혼 상대를 찾는 욕심이 강해.. 고양이하트 2011/10/05 2,551
20087 “피죤회장, 청부폭행에 현금 3억 줘” 샬랄라 2011/10/05 1,327
20086 뿌리깊은 나무 보셨어요? 42 사극사랑 2011/10/05 14,351
20085 무릎팍 폐지된다니 왜이리 아쉽죠? 4 // 2011/10/05 1,859
20084 메이크업베이스위에 파우더를 바르면 2 식은 계란말.. 2011/10/05 2,499
20083 쿠쿠 3인용 전기압력밥솥(정말 작은것) 쓰고 계신분 계세요~? 8 1인용 2011/10/05 4,118
20082 밑에 오븐 달린 가스렌지 vs 렌지와 오븐 따로 1 구입 문의 .. 2011/10/05 1,790
20081 남편이 저를 위해 제친구 모친상 장례식장 가준다고 월차를 냈다는.. 5 흠.. 2011/10/05 3,150
20080 눈치없는 사람 정말 스트레스예요. 20 ㅜ_ㅜ 2011/10/05 11,453
20079 아이 친구가 오면, 예쁘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요리.. 5 음식 2011/10/05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