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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투표하러 가야하는데..고민이네요.

로뎀나무 조회수 : 3,570
작성일 : 2011-10-02 22:43:18

 

박영선의원 개인은 맘에 들지만 민주당.....아니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 갈등되고

 

박원순씨는 왜 찍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으니..쩌비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고 머리 아프네요.

 

내일 아침 눈뜨고 떠오르는 생각대로...싶네요.

 

고민되지 않는 즐거운 투표...언제쯤 가능할런지.

 

 

 

IP : 220.70.xxx.21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1.10.2 11:02 PM (121.140.xxx.174)

    가장 맘에 가는 사람을 찍으면 됩니다.
    전 박원순씨가 더 맘에 들기에 :)

  • 2. 무슨..?
    '11.10.2 11:03 PM (116.38.xxx.3)

    시장선거 벌써 해요?
    무슨 투표요?

  • 당원
    '11.10.2 11:57 PM (183.96.xxx.151)

    아니실까요?

  • 3. ...
    '11.10.2 11:03 PM (175.198.xxx.129)

    박영선 씨에게 맘이 가면 그 쪽으로 찍으세요.
    어차피 박원순 씨도 후보가 되면 민주당에 입당할 수밖에 없을 테니까
    민주당이라는 변수는 너무 생각마세요.

  • 추억만이
    '11.10.2 11:04 PM (121.140.xxx.174)

    어차피는 아닙니다
    민주당에 입당하지 않을거에요

  • ...
    '11.10.2 11:06 PM (175.198.xxx.129)

    박원순 씨 본인도 아직 모르는 걸 님이 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그거야 님이 원하는 것이겠지만 중요한 건 누가 되든 무조건 단일대오로 밀어줘야 하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건 딴나라당에게 이기는 것이니까요.
    님도 그런 생각이시라면 다행이지만요.

  • 4. 노란 리본
    '11.10.2 11:04 PM (175.119.xxx.222)

    박영선 지지합니다. 전 인물 보고 찍습니다. 한 사람에 의해 그 자리에 따라 얼마나 많은 일들이

    달라졌는지 현재 겪고 있잖아요.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립니다. 이명박의 월급을 기부받고 고문으로

    초빙한 박원순은 아웃입니다. 유유상종 ㅉㅉㅉ

  • ...
    '11.10.2 11:07 PM (175.198.xxx.129)

    박원순 씨가 되더라도 무조건 지지해야 합니다.
    중요한 건 딴나라당이 서울시장 못 하게 해야하는 겁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진리는 여기 게시판에서도 쉽게 보이네요..ㅜㅜ

  • 노란리본님
    '11.10.2 11:08 PM (220.70.xxx.217)

    댓글이 별로 맘에 들지 않네요.
    누군가를 그렇게 깍아내리면서 권하는 후보라면 사양합니다.

  • --
    '11.10.2 11:27 PM (110.14.xxx.151)

    박영선의원 현금만 12억이래요, 박원순은 집부터 있는 재산 다 기부하고 빚더미에 있고요. 두사람의 살아온 길의 현주소 아닌가요? 뭘 갖고 그렇게 단일화한다면서 네거티브로 공격하고 그럽니까?

  • ...
    '11.10.2 11:31 PM (175.198.xxx.129)

    --님. 만약 박영선 씨가 후보가 되면 지지할 건가요?
    박영선 씨의 네거티브 성 공격에 대해서 끊임없이 시비를 거시는데 님이야말로
    박영선 씨 보다 몇 갑절 더 네거티브하시네요.
    박영선 씨로 단일화가 돼도 지지하실 거라면 다행이고요.

  • 5. 노란 리본
    '11.10.2 11:06 PM (175.119.xxx.222)

    또한 BBK 가 밝혀지길 바라는 한 사람으로서 물론 박영선 개인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더 가능성 있는

    사람에게 투표합니다.

  • 6. 박원순이 후보되면 검증을
    '11.10.2 11:09 PM (183.105.xxx.53)

    오늘 청와대에서 박원순의 아름다운재단 후원금 검증할거라고 하던데요.
    박원순 후보가 야권 후보가 된다면 본선에서 검증을 견딜수 있을까요?

    서울 시장 선거 본선이 박원순 후보 검증 청문회가 되버릴수도 있을 가능성이 보이는데요..

  • 7. 노란 리본
    '11.10.2 11:15 PM (175.119.xxx.222)

    전 물론 야권 단일화 후보로 누가 되든 지지할 거지만 솔직히 박원순 후보가 되면 힘 빠질 것 같아요.

    전 최선이 박영선이고 차선이 박원순일 뿐입니다. 박영선은 청문회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오랜 기간을

    지켜봤지만 박원순은 시민단체에서 베테랑이겠지만 제게는 정치적으로 갑툭튀여서 검증기간이 짧아

    확신이 서지 않을 뿐입니다.

    제가 검증안한다고 단일후보가 되면 언론이 가만 놔둘까요?

    왜 검증 확실한 후보를 놔두고 최선을 검증으로 말이 많은 후보를 최선으로 지지해야 합니까?

  • 8.
    '11.10.2 11:21 PM (116.38.xxx.3)

    단일화 후보 투표를 일반 국민이 하나요?
    이해가 안가는 부분...
    굴고 저는 박영선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유는....bbk 사건을 확실하게 파해치실것 같아서요.
    "이여자가 미쳤나 전에는 안그랫는데..." 이말을 들은 박영선씨 꼭 복수할것 같아서요!

  • 엄청난 착각
    '11.10.2 11:24 PM (119.64.xxx.134)

    지금 국회의원이 아니라 시장선거 하는 겁니다.
    bbk를 확실하게 파헤치는 건 서울시장이 아니라 국회의원일 때 가능합니다.
    서울시장이 정치적보복을 할 수 있는 자리도 아니구요.

  • ...
    '11.10.2 11:34 PM (175.198.xxx.129)

    엄청난 착각 까지는 아닙니다.
    이번 시장선거에서 승리하면 한나라당 수도권 의원들 패닉에 걸릴 겁니다.
    내년 총선에서 전멸 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요.
    그렇게 되면 총선 뒤 여소야대에서 청문회 드라이브를 걸 겁니다.
    당연히 bbk로 시작하겠지요. 그것이 대선에서 박근혜와 한나라당을 더욱 궁지로 몰 수 있는
    최선의 공격이니까요.
    그만큼 이번 시장선거는 중요합니다.
    게다가 서울시장은 국무회의에 참석할 수가 있는데 박영선 시장이 회의에 참석하면 이명박의 표정이
    어떨지 정말 궁금해집니다.ㅎㅎ

  • '11.10.2 11:37 PM (116.38.xxx.3)

    엄청난 착각이라뇨..
    무슨 말씀을 생각해보세요. 회의때마다 박영선씨가 참석해서 명박이를 노려 볼텐데...
    이게 보복이 아니면 뭐겠어요? 명박이에게는 가시방석일걸요!

  • 9. 로뎀나무
    '11.10.2 11:23 PM (220.70.xxx.217)

    검증이라...공격하려고 검증의 빌미를 잡는다면
    그 누구도 안전하다고 말할순 없습니다.

    노란리본님은 박원순후보는 절대 안돼!라고 주관적으로 판단하신 듯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그렇다고 나모의원이 서울 시장을 가져가도록 해선 안되겠죠.
    몇 줄 안되는 댓글이라도 주의하시기를.
    너무 주관적으로 강요하는 댓글은 비록 짧은 댓글이라도 읽기가 불편합니다.

  • 내가보는 앞으로의 판세
    '11.10.2 11:38 PM (183.105.xxx.53)

    박영선 후보가 나서면 한나라당이 물고 늘어질 것은 남편이 재미교포라는것 그에 파생된 문제라고 보구요.

    박원순 후보가 나서면 한나라당과 그를 따르는 언론들이 10년전부터 지금까지 모두다 털어댈거라 봅니다.
    지금은 강용석의 폭로를 무시하지만요.
    강용석 그자가 참여연대 출신입니다. 강용석의 장모가 아름다운 거기 공동대표? 그럴걸요.

    로뎀나무님 여기 댓글 읽어본바에 다르면 불편한 내용이 없는데 벌써 불편하다 하시면.
    앞으로 벌어질 본선의 치열한 접전을 어찌 보실까 두렵네요.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사생결단 선거예요.

    박원순 변호사님 서울시장 후보로 나가시면 자신의 모든면 다 공개할 각오하셔야 한다봅니다.

  • '11.10.2 11:41 PM (116.38.xxx.3)

    박영선님 남편분은 한국국적 취득했다고 이미 나왔는데...
    무슨 재미교포랍니까????

  • 전/님
    '11.10.2 11:54 PM (183.105.xxx.53)

    올해 6월달에 한국 국적 취득했다는것 알아요.
    그치만.과거지만 재미 교포였었잖아요 .
    재미교포가 죄가 아니지만 마지막에 몰리면 그것까지 트집잡을 가능성도 있을지 모른다 그것이죠.

  • 10. 내일
    '11.10.3 12:03 AM (125.181.xxx.54)

    즐거운 마음으로 투표하고 오세요.
    내일 투표할 수 있는 님이 그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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