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초반에도 조기폐경이 올 수있나요?

걱정 조회수 : 6,183
작성일 : 2011-10-02 22:33:51

얼마전 하이킥3을 보니 윤유선이 스트레스때문에 46세에 조기폐경이 오는 내용이 나왔는데요

40초반에도 올 수 있는지요?

집안문제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중인데 세달전 쯤부터 주기는 규칙적인데 생리량이 급격히 줄었어요.

이게 폐경의 전조증상인지 걱정되요.

재작년에 생리량이 갑자기 늘어서 병원에 갔더니 자궁내막에 폴립때문이라고해서  수술을 받고 정상으로 돌아왔거든요.

근데 지금은 너무 줄었어요.

3년전부터 부부관계도 전혀없는데 이것도 조기 폐경의 원인이 될 수있을까요?

 

 

 

IP : 116.36.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 10:38 PM (1.225.xxx.72)

    아닐거에요
    스트레스가 많으시다니 그게 생리가 고르지 못한 원인일겁니다.
    전쟁이 나면 여자들이 생리가 끊기기도 한다잖아요.
    님 건강을 위해서도 얼른 집안일이 잘 해결 되셨으면 좋겠네요.

  • 2. jipol
    '11.10.2 10:39 PM (216.40.xxx.123)

    저희 친정엄마..45세에 폐경 오셨는데요.
    영양섭취 제대로 안하고, 늘 일 많이하시고..몸 안돌보고 그랬어요.
    몸관리가 관건인듯 해요.

  • 3. 12
    '11.10.2 10:44 PM (218.155.xxx.186)

    막연한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산부인과 가서 검사부터 받으세요!

  • 4. dd
    '11.10.2 11:03 PM (121.130.xxx.78)

    저희 친정엄마 40초반에 폐경 왔대요.
    근데 그때도 아이 4 낳고 키웠지만 젊어보였고요.
    원래 동안에 피부 희고 곱고 날씬하셨지만요.
    지금 70초반이신대 정말 젊어보이세요. 10년은 젊어보여요.
    그리고 갱년기 증세 이런 거 심하게 호소하신 적이 없어서...
    저희 엄마는 생리 안해서 참 편했대요.
    폐경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셨어요. 성격이 원래 낙천적이세요
    그리고 몸은 야리야리 약해보이셔도 평생 병원 갈 일은 감기 몸살 뿐이셨어요.

  • 5. 저요
    '11.10.2 11:21 PM (114.202.xxx.5)

    41살. 작년 초에 조기폐경 판정 받았어요.
    원인은 몰라요.

    저도 그냥 받아들이고 심각하게 생각 안해요.
    다만 호르몬 약을 안먹으면 온 몸이 너무 쑤셔서, 호르몬제를 꾸준히 복용중이어요.
    약값 드는 거, 약타러 병원에 3개월에 한 번씩 가는거 외에는 불편한 거 몰라요.
    오히려 남들 다 갱년기, 폐경기 할 때 담담하게 위로해 줄 수 있을 거 같애요.

    별거 아녜요.

  • 6. 그럼요
    '11.10.2 11:33 PM (182.209.xxx.164)

    40 넘으면, 조기폐경이라고도 하지않는대요. 병원에서 들었어요. 유전 적인 원인이 크다고 그러네요.
    스트레스도 많이 좌우하는것 같아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적...

  • 7. ..
    '11.10.3 11:11 AM (211.179.xxx.70)

    친구 37살에 폐경왔어요.. 아마 스트레스때문인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10 레이저 프린터의 대세는 뭔가요? 아빠 사드리려해요. 4 알려주세요 2011/12/07 1,218
44909 장한나 첼로콘서트..가보신분 계세요? 1 클래식콘서트.. 2011/12/07 1,191
44908 피자 추천좀 해주세요~ 2 토끼네 2011/12/07 1,310
44907 천일의 약속에서 빵집 좀 심한 것 같아요 25 좀심함 2011/12/07 12,726
44906 요것도 재미나요~! 한상률과 에리카김의 평행이론 1 오직 2011/12/07 826
44905 다음주가 시험인데 잠만자는 중딩아들 어쩔까요..... 32 ㅠㅠ 2011/12/07 3,319
44904 SNS로 피해본것은 사실.. 6 .. 2011/12/07 2,050
44903 100분토론 냉면집 뻥이라고 기사가 났네요. 2 냉면 2011/12/07 2,345
44902 영어문장 해석부탁이요 2 살빼자^^ 2011/12/07 573
44901 세종대 분자생물 : 한양대 에리카 기계 4 수시결정 2011/12/07 2,476
44900 스마트폰 약정액 얼마나 쓰세요? 1 현재로선 2011/12/07 1,089
44899 들깨가루 궁금 4 ........ 2011/12/07 1,767
44898 백지연의 끝장토론 정봉주 출연! 9 달려라 정봉.. 2011/12/07 2,466
44897 아들 공부하는데 사회를 같이 하게되었네요. 1 오랜만에 2011/12/07 843
44896 조선이랑 동아 이젠 박근혜 밀어주기? 5 yjsdm 2011/12/07 887
44895 의왕시 청계동 덕장중학교 학부모님 있으신가요 청계 2011/12/07 1,275
44894 12월 7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2/07 457
44893 '1%'를 위한 MB정책 띄우기 바쁜 MB방송들.. yjsdm 2011/12/07 573
44892 강릉분들~ 한과 좀 추천해주세요~~~ 6 며느리 2011/12/07 1,584
44891 일일가사도우미 1 natura.. 2011/12/07 1,163
44890 주위나 아님..직접..대입 컨설팅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4 .. 2011/12/07 2,394
44889 골프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6 결심했어 2011/12/07 2,293
44888 토욜 국민대회 몇시죠? 2 명박아웃 2011/12/07 773
44887 대구분들께 버스편 여쭈어요 동대구역에서 귀빈예식장 4 ... 2011/12/07 1,456
44886 사실확인서....냉면집 그넘 14 흠... 2011/12/07 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