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봉하에들렸다가 밤을 주웠습니다.

광팔아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11-10-02 21:54:09

작달막하고 튼실한 밤알이

꼭 노대통령닮았네요.

 

아주 여물고 맛이 기가막힙니다.

들리는 분들 정말로 많으시네요.

 

혼자 먹습니다.

IP : 123.99.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고파
    '11.10.2 10:04 PM (125.181.xxx.54)

    왜 혼자 드세요...
    저도 지금 낮에 구워놨던 밤 까먹고 있습니다.^^

    올해 가기 전에 봉하 꼭 다녀와야 할텐데요 ㅠ
    마음은 벌써 백번도 더 갔다왔는데...

  • 2. 광팔아
    '11.10.2 10:06 PM (123.99.xxx.190)

    죄송.....

  • 3. 참맛
    '11.10.2 10:10 PM (121.151.xxx.203)

    어제 sbs tv에 나오더군요. 뭔 프로그램인지 모르지만.

  • 4. 대한민국당원
    '11.10.2 11:23 PM (116.121.xxx.13)

    봉하라는 마을(동네)엔 대통령님 서거후 처음으로 갔었지요. 가고 싶었던 그래야만 좋겠다? 편하다? 맘이 들었다.(시간내기 어렵다 보니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더라는;;; 아쉬움) 2009년 믿기 어려운 얘기에 처음으로 갔었던 곳, 그곳을 다녀온 후 부산역에서 노통과 함께해야 한다는 맘에 해가 뜰때까지 있다 왔던 추억(? 별개 다 추억이 되어야 하는;;) 그해 찬바람 불던 봉하에 묘역공사로 찬곳에서 누워(?) 계신 노통을 생각하니 맘이 더 짠~해지더군요. 왜 저분이 저곳에서 누워계셔야 하는 지? 이해를 안 하고 싶었던 시간. 노짱님 꿈을 4번 꿈거 같은데 상황은 조금은 차이가 있겠지만 그리 말씀하시더군요. 대한민국 대통령 했는 데 어딘들 못 가겠냐고, 경호원 데리고 가셔야 합니다. 아니시라면 여사님과 같이 가세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대한민국 대통령 했는데 혼자 어디든 못 가겠냐고 하던~늘 당당하시고 비굴하지 않으셨던 그분의 삶이 말이~ 역시 노통은 떠나셨지만 그분의 삶이 담긴 듯 한 말 한 마디 대한민국 대통령 했는데~ 어딘들 못 가겠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52 보통 이혼할때 가전가구같은 물건 다 정리하시나요?? 8 궁금 2011/12/11 6,823
46251 이럴경우 좀 봐주세요~ 처방전이요 2011/12/11 494
46250 아래글 밥주지 맙시다 1 2011/12/11 711
46249 쓸개가 부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문의 2011/12/11 5,545
46248 신랑의 지인중 성별이 여자인 사람은 오지 말라고 하는 사람도 있.. 4 코코아 2011/12/11 1,488
46247 컴퓨터책상좀 추천해주세요. 1 지니맘 2011/12/11 806
46246 민주, 야권통합안 진통끝 전대 가결(1보) 5 베리떼 2011/12/11 1,143
46245 모과 늦었나요. 1 은새엄마 2011/12/11 801
46244 부모님 노후 이야기가 많은데 지금 82님들 부모님들은 어떠신지 .. 12 .. 2011/12/11 2,954
46243 튀김기 있으면 좋은가요? 4 oo 2011/12/11 2,077
46242 밍크넥워머 사도 후회안할까요? 12 요즘유행 2011/12/11 3,416
46241 다른분들은 어떤 생각들이신지? 1 마하트마 2011/12/11 830
46240 산에서 내려오다가 발을 접질렀어요 4 발등 2011/12/11 1,405
46239 대구 수성구 동산초등학교&동도초등학교 어디가 나을까요? 1 이사가요.... 2011/12/11 2,007
46238 오크밸리 갈껀데 대여 스키복 깨끗한가요? 2 두아이맘 2011/12/11 2,029
46237 ㅋㅋㅋ무한도전 디스 3종세트~ 대박~ 9 쥐를 잡자,.. 2011/12/11 2,748
46236 안철수 교수보고 정치하면 안된다는 말... 9 쭌어멈 2011/12/11 1,550
46235 생리 깨끗하게 끝내는 방법 없을까요? 2 .. 2011/12/11 4,148
46234 유아교육과와 전자상거래학과 둘 중 고민 이네요 조언 좀 부탁드려.. 6 처음처럼 2011/12/11 1,226
46233 삶의 용기 혹은 투쟁심을 복돋우는 책 좀 추천해주세요 !!! .. 7 계절의 끝 2011/12/11 1,081
46232 밥솥고민 1 쉰데렐라 2011/12/11 811
46231 이틀 신은 구두가 자꾸 벗기는 이유? 구두 2011/12/11 878
46230 팥빙수팥으로 해먹을수있는요리 뭐가있을까요? 3 따듯한요리 2011/12/11 1,492
46229 꽈리고추멸치볶음.. 남들은 잘 하네요(무플절망) 5 불량주부 2011/12/11 1,931
46228 할머니께서 한글을 잘 쓰고 싶어 하세요. 3 한글 공부 .. 2011/12/11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