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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국에서 봤던 소소한 웃기는 이야기

.. 조회수 : 3,032
작성일 : 2011-10-02 21:31:40

감기몸살인듯한 걸로 온 손님이 머리 아픈지 인상 찡그리시고 약사랑 막 대화하다가
 중간에 제가 딴생각 한다고 대화를 못 들었는데 여튼 어느 순간에..

 의사: 두통있으세요?
 손님: 아니요 집에 한 통밖에 없는데...

 저는 속으로 막 웃었어요....;;;
 아직도 그거 생각하면 혼자 웃겨요;
IP : 59.9.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
    '11.10.2 10:14 PM (114.200.xxx.181)

    잼 있네요.제 개그 코드랑 맞아 계속 끼득끼득...

  • 2. .....
    '11.10.2 10:35 PM (58.143.xxx.122)

    ㅋㅋㅋㅋㅋㅋ
    저두 재밌게 웃고 갑니다 ^^

  • 3. likemint
    '11.10.2 10:56 PM (219.248.xxx.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반응이 궁금하네여

  • 4. 쓸개코
    '11.10.3 12:11 AM (122.36.xxx.1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저 이런 단순하면서 웃긴얘기 정말 좋아요!!!
    친구한테 얘기해줘야지~ 그친구도 아주 단순 ㅎㅎㅎㅎ

  • 5. ..
    '11.10.3 7:39 AM (182.209.xxx.63)

    ㅎㅎㅎㅎ 재밌네요~ ^^

  • 6. ㅋㅋㅋ
    '11.10.3 9:48 AM (110.13.xxx.127)

    재밌어요.

    저랑 10년넘게 나이차이가 나는 결혼한 지 얼마 안된 손아래 올케가 어느날 저더러 묻더군요.
    언니, 원래 건성이세요?
    저는 눈을 똥그랗게 뜨고 무슨 말이 그래?? 확 째려봤더니만
    언니 건성이신거 같아서 이 비누 드릴려구요.

    제가 원래 매사 건성건성이라는 컴플렉스가 있는데
    올케가 그걸 두고 하는 말인줄 알고 화를 냈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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