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비누 쓰면 정말 건강에 안 좋을까요?

어떡해 조회수 : 5,988
작성일 : 2011-10-02 20:51:52

저는 손 씻는게 취미인 사람입니다. 뽀득뽀득 물비누로 하루에도 수십번씩 씻어대지요.

화징실,주방에 없어서는 안 되는 완소 아이템이지요...

벌써 8년째 항균 다이얼 물비누를 쓰고 있어요.

근데 여기 82에서(자게 말고 어디였더라?)  항균워시 물비누가 안 좋다는 댓글을 어디에선가  보고는

인터넷서 검색해보니 오마이갓! 다이옥신, 성호르몬 교란, 자폐증 유발 의심 등등 끔찍한 단어들이

마구 튀어 나오네요ㅜㅜ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있나 해서요..

저는 정말이지 주방에서 계란 만지고 생선 씻고 나서 물비누로 씻는 편리함에 너무 길들여진 사람이거든요.

핸드블랜더.감자깎는 칼,물비누 이 세개가 제가  정말로 사랑하는 아이템들인데

물비누랑 이제 바이바이해야하는지요..

 

 

 

 

IP : 115.41.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동문서답
    '11.10.2 8:58 PM (211.246.xxx.75)

    스텐 비누랑 일반 비누랑 같나요.....
    스텐 비누는 냄새 제거용이지
    더러움이나 세균을 닦는건 아니잖아요

  • 그건
    '11.10.2 8:59 PM (115.41.xxx.153)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지요?

  • 그건
    '11.10.2 9:05 PM (115.41.xxx.153)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 1. 생협이나
    '11.10.2 8:53 PM (211.207.xxx.10)

    초록마을 물비누로 바꾸세요, 첨가물 없거나 적어요.

  • 오우 굿뉴스
    '11.10.2 8:58 PM (115.41.xxx.153)

    문제가 되는 성분이 트리클로산이라는 거드라구요
    생협이나 초록마을꺼가 대안이 될 수 있음 좋겠네요~~

  • 2. 스텐비누
    '11.10.2 8:56 PM (118.36.xxx.178)

    스텐레스 비누 있어요.
    비누처럼 생겼는데 스텐재질이에요.

    요걸 흐르는 물에 비누처럼 비비고 씻으면
    비린내 냄새가 제거돼요.
    저도 손에 물 마를 날이 없어요. ㅠㅠ

  • 3. 님아~
    '11.10.2 9:02 PM (175.117.xxx.11)

    않는데 돌아서 간다고 시민들에게 통행료의 뻔뻔함도 이야기해주셔요.
    1.246님...
    혹시 입다무시는 것은 아니죠?
    얼마전에 술집 종업원여자가 토막살인당했어요. 잠자리 안해준다고 승려가 그러셨다네요..
    혹시 여기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시죠?

    여기에 대해서 아주 적나라하게 비판하지 않으면
    얼굴이 척척하실겁니다

  • 4. 제가
    '11.10.2 9:05 PM (115.41.xxx.153)

    약간의 강박증이 있는거 같아요
    손을 정말 필사적으로 닦거든요 ㅜㅜ 그렇지 않아도 지금 주부습진 올랑말랑입니다ㅜㅜ

  • 5. jk
    '11.10.2 9:27 PM (115.138.xxx.67)

    몸에 해로울수도 있는데 과장된 측면이 있구요
    사실 인터넷에 떠도는 여러 정보들은 정말 과장된게 많아서.. 그게 좋은것이던 나쁜것이던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음.

    근데 저렇게 해로운 걸로만 따지면 소금은 더 무시무시하죠

    많이 먹으면 각종암과 고혈압 그리고 성인병의 원인인데도 소금을 먹고 있으니.. 대체할수 있는 물질이 없으니...

    님의 경우 대체할 수 있는 물건(걍 일반 물비누. 항균성분이 안들어간)이 있으니
    일반 물비누나 샤워젤 혹은 도브처럼 보습물질이 많이 들어간 그런 비누/물비누를 쓰시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31 임신 초기 키엘 기초화장품 안전한가요?(너무 걱정이 됩니다.) 8 뒤돌아보지마.. 2011/10/03 11,636
20630 성폭행 미군 병사 '엽기적' 행각 드러나...경찰은 흉기 확보도.. 6 세우실 2011/10/03 4,029
20629 부탁) 영어로 보내는 편지 좀 체크해 주세요. 2 엄마 2011/10/03 2,802
20628 내집 들어가기vs월세 놓기 -어떤게 더 좋을까요? 1 솔이바람 2011/10/03 3,269
20627 친구같은 사람과 결혼? 14 고민녀 2011/10/03 5,374
20626 제가 외국에 있는데 설탕을 잘못 샀어요 ;; 3 호릿떼 2011/10/03 3,514
20625 아들 면회다녀온날 10 어느 엄마의.. 2011/10/03 4,203
20624 일하는 엄마...아이키우기 3 일하는엄마 2011/10/03 4,552
20623 위탄 예선에 나왔던 노래 찾아요. 2 ㄷㄷㄷ 2011/10/03 2,736
20622 굽는김과 김밥김이 다른가요? 5 2011/10/03 5,547
20621 크리스..노래 참 잘하네요. 7 슈스케 2011/10/03 3,480
20620 웰케 답답한 사연이 많나요? ㅠㅠㅠㅠ 2 참나 2011/10/03 3,068
20619 30년 이상을 들었으나 아직도 무슨 말인지 1 마하난자 2011/10/03 3,084
20618 둘째 임신에 대해서 고민만 무럭무럭이네요.. ㅠㅠ 13 ... 2011/10/03 3,956
20617 김경호 오늘 정말 잘 하네요 2 .. 2011/10/03 3,932
20616 임산부 쓸만한 전기담요 없을까 요? 7 겨울 2011/10/03 4,216
20615 잠이 안와요..ㅜㅜ 3 힘들어 죽겠.. 2011/10/03 3,103
20614 치질연고 검색하니.. 8 설간99 2011/10/03 10,428
20613 cbs 여론조사 보면 나경원 vs 박영선 불리한데요? 1 aaa 2011/10/03 3,008
20612 급질) 네살짜리가 바닥에 뒤통수를 박았어요 2 ㅠㅠ 2011/10/03 4,088
20611 박명수씨는 후임dj욕먹을까봐 .... 60 이해안감 2011/10/03 13,063
20610 제가 좋하하는 돼지국밥집은 번호표받아서 기다려야 먹을수있어요. 4 ㄱㄱ 2011/10/03 3,633
20609 간장게장 요리법의 사소한 궁금증...처음이라 도움 좀 주세요^^.. 2 게장 2011/10/03 3,086
20608 돈을 빌려주어야 하나요? 6 ... 2011/10/03 3,798
20607 국물있는 음식보다 2 ?? 2011/10/03 3,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