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에서 유명한 따뜻한~~ 콩국 서울에서 하는곳 없나요 ㅠㅠㅠ
1. 뎁..
'11.10.2 8:49 PM (210.205.xxx.93)네이버에 대구콩국 이라고 한번 검색 해보세요..
안 먹어보셨으면,,, 상상하기는 힘드실듯...
얼마나 맛있는데 우왕~~~~ 울고싶당~~~~2. ..
'11.10.2 8:49 PM (114.201.xxx.80)그거 참 맛있지요?
특히 팔달시장 입구에 유명한 분 계시는데요, 저는 그곳에서 먹어보고 맛들였어요.
처음에는 약간 입에 안 맞더니 점점 고소하게 느껴져요.
날이 추워지니 생각나네요.
질문에 적합한 답변이 아니라 죄송해요..3. ...
'11.10.2 8:52 PM (124.5.xxx.88)겨울에 콩국 정말 맛 있죠.
옛날 이리역(익산역) 광장 포장마차에서 사먹던 콩국 생각이 납니다.
초대형 머그잔으로 500원이었는데..
퇴근길에 한잔 마시면 배가 든든..
거기에서 콩국물 맛있는 것을 배워서 그 후로 그 비슷한 것 눈에 띄면 다 사 먹어봤어도..
집에서 흉내를 내 봤어도,,
이리역 포장마차하고는 께임 자체가 안돼요.
콩국물 하나에도 다 비결이 있는 듯..4. ..
'11.10.2 9:00 PM (59.19.xxx.113)그거 진짜 안먹어본 사람 말을 마러
5. 뎁..
'11.10.2 9:00 PM (210.205.xxx.93)아~ 진정 없는건가요.. 좌절좌절
6. ..
'11.10.2 9:07 PM (110.13.xxx.34)홍콩사람들이 조식으로 먹는다는 그건가요...
살짝 식어서 위에 막 같은거 생기면 맛있을 것 같아요. ㅠ.ㅠ
(먹어본 적은 없으면서 상상 중...)7. 뎁..
'11.10.2 9:10 PM (210.205.xxx.93)중국에서도 먹어봤는데,, 우리나라것이 더 맛있더라는 ㅠㅠ
중국 콩국은 좀 맹한듯 했구요. ㅠㅠㅠ
우왕~~ 먹고싶다....
'11.10.2 9:13 PM (59.19.xxx.113)으윽 저도 그맛 넘 아는데 아윽,,냠냠
8. 뎁..
'11.10.2 9:16 PM (210.205.xxx.93)아놔~~ 이런 댓글 말고.. ㅠㅠ
답 ,, 주실분 없어요? ^^;;
아놔,,9. ㅗ
'11.10.3 4:27 PM (211.219.xxx.50)저는 콩국이 찬 게 싫어서 시청에 있는 **회관에서 콩국만 사다가 면을 익혀서 헹구지 않은 채로 그냥 넣어 먹어요. 그러면 뜨겁지는 않아도 따스한 콩국수가 되지요. 저만 따끈한 콩국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실제 파는 메뉴군요! 신기신기 ㅎ
그거
'11.10.3 11:41 PM (124.58.xxx.11)아니예요. 면있는 콩국이 아니구요.
국물 그릇에 담고 유부 튀긴건가 ? 뭐 그런거 잘라서 담아주는데요
저 어릴적 아버지가 아침마다 주전자 들고 약전골목에 있는 중국집에 가셔서 사 오셨어요.
아~ 먹고싶다10. 원글이
'11.10.3 7:35 PM (210.205.xxx.93)ㅗ 님 ..아 놔~~ㅋㅋㅋㅋ
그거 아니라구요... 모르시면 말을 마시지 ㅠㅠㅠ 그 맛이 아니라니까요.. ㅋㅋ
콩국수 넣어먹는 콩국 끓여 먹으면 그게 뭥미? 뷁
아놔.. 진짜 취향들 특이하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