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될까요?
조규찬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그냥 윤상하고 비슷하다는 느낌이 있어요 감성적이고 부드럽고
가창력은 크게 파워풀 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조규찬에 대해 너무 몰라서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냥 처음에 조규찬 나온다고 할때
나가수의 색깔(고음경연대회) 하고는 맞지 않는 스타일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조관우씨 처럼요
조규찬은 어떨것 같으세요?
어떻게 될까요?
조규찬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그냥 윤상하고 비슷하다는 느낌이 있어요 감성적이고 부드럽고
가창력은 크게 파워풀 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조규찬에 대해 너무 몰라서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냥 처음에 조규찬 나온다고 할때
나가수의 색깔(고음경연대회) 하고는 맞지 않는 스타일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조관우씨 처럼요
조규찬은 어떨것 같으세요?
20키로 중간사이즈부탁드릴께요.. 주로 오븐에 구워먹는데 큰사이즈는 좀 오래걸려서요.
조규찬 공연을 직접 보면 굉장히 파워풀해요...ㅎㅎ
모든 장르를 다 소화할 수 있는 가수라고 생각되구요..
공연장에서 앵콜로 록음악을 한적 있었는데요, 진짜 굉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관객들이 다 좌석에서 일어나서 스탠딩으로 막 놀았던...ㅎㅎㅎ
예전엔 유명한 가수들 음반 제작할 때 코러스란 코러스는 다 조규찬이 했었죠 아마...
극광팬이었습니다. 지금도 무진장 좋아하긴 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라는 뜻. 그래도 아직 아이폰엔 조규찬 1집부터 다 들어있구요. 새바람이 오는 그늘부터 쭉 CD 다 가지고 있고.. 근데 이번 나가수 걱정이 되네요.
전 우리나라에서 노래 제일 잘한다 세손가락 안에 꼽는 가수인데요. 노래 만드는 솜씨나 편곡, 가삿말 등은 거의 천재적이구요. 오로지 노래실력으로만 봐도 최곤데, 나가수에 잘 맞을지는 모르겠네요.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목소리톤이기도 하고, 나가수는 솔직히 질러대고 무대를 흥분(?)시키고 장악하는 가수에게 표가 많이 가던데 조규찬의 섬세하고 감성있는 목소리를 어떻게 받아들여줄지? 뭐랄까, 굉장히 테크닉적이기도 하고 해서 자신이 원한다면 잘 뽑아낼 수도 있겠지만.. 게다가 자기 고집이 굉장히 있어서 나가수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잘 모르겠네요. 걱정이 앞선 팬심...
근데 이번 나가수에 정말 투입되는 건지, 아님 듀엣으로만 투입되는 건지 좀 알쏭달쏭해요. 미국 간지 일년도 채 안되어서.. 만약 계속 살아남으면 거의 6개월을 투자해야하는데 어찌할지? 어찌됐든 저는 이제 다시 나가수를 보게 되겠군요. YB 탈락이후 거의 안봤었는데...
(조규찬 노래 좋은 것들 굉장히 많거든요. 멜로디도 그렇지만 가사를 보면 무지 철학적이고 심오하고. 제일 베스트로 꼽히는 음반은 초기 1집부터 2, 3, 4집인데요. (이후 앨범들도 다~ 좋지만요. ^^) 특히 3~4집은 한곡도 버릴 곡이 없다는. 조규찬이 코러스한 곡도 들어보시면 아실 거에요. 특히 박진영의 허니, 윤종신의 환생, 이문세의 조조할인 등은 아예 그 곡을 살렸다 해도 과언이 아닌... (팬심 가득한 발언입니다~))
그러게요. 콘서트 때 생각하면 또 잘 할 것 같기도 한데.. 요즘 콘서트는 못가봐서 모르겠지만 예전에 파워풀하게 자신의 곡들 록화?시켜서 부른 거 보면 또 기대가 되네요. 무지 영리하고 편곡천재고.. 아~ 믿어볼랍니다. 완전 기대~!!! 근데 또 걱정은 조규찬의 캐릭터인데.. ^^;; 그 잘난척과 어투, 그리고 매우 진지한 화법 어쩔거야;;; 걱정이 됩니다. 결혼하고 아이 키우면서 둥글해진 면도 있고 해서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공중파 예능에서 그 캐릭이 어찌 받아들여질지는 또 다른 문제. ㅋㅋ
유머감각도 좋잖아요.
노래도 잘하고.
스케치북서 공부하러 유학간다 들었는데 왔나보네요.
호감가수입니다.
그리고 조규찬씨는 모든 음악이 다 가능해요
성격도 정적일거 같고 로맨틱하고 다정다감하고 싸울때도 큰소리 안낼거
같고 부인한테 애정표현도 잘할거 같은 이미지예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런 사람이랑 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요~~
정말 전천후 목소리에요.
염소같은 메메 하는 목소리에서
배에 힘실어서 부르는 굵은 목소리 까지 다 소화해요
한때 팬이어서 좀 압니다
건승할것 같아요
그리고 음악성은 뭐 말안해도 아실테니...
조규찬씨 못하는 음악이 있을까요? 넘 좋아해용~ 나가수 나온다니 젤 반갑네요~
조규찬 제일 좋아했을때는 옛날 노영심이 하던 작은 음악회에 일기예보랑
자주 나오던 시절 뽀글파마머리를 묶었을 때 였어요.
노래 좋은데.. 특히나 팝을 잘 하잖아요.
그래서인지 한글 발음도 영어식발음이 좀 느껴지는게 흠이예요.
어쨌든 오래 보고 싶네요.~
불교방송에선가 김광석씨가 하시던 밤의 창가에서 이것도 하셨던거 같은데 ㅎ.
학전에 공개방송 보러 간 기억이 있네요
조규찬씨는
자신의 목소리를
가장 잘 연주할수 있는 가수 같아요
목소리만으로도 모든 표현이 가능한 가수 ..
나가수에 나와서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모르지만
계속 지르는거에 청중평가단도 좀 지쳤다면
조규찬씨의 노래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항상 노력하고 발전할려고 공부하는 그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요번에 미국에 간것도 장학생 자격으로 간거라는데 중간에 가족들과 같이 돌아오기 힘든
결정이였다고 생각해요.
멋진 무대 기대합니다.
조규찬씨 만난다니 너무 설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