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사끼라면 정말 맛있어요?
1. 오랜만에
'11.10.2 7:07 PM (218.238.xxx.194)꼬꼬면은 못먹어보고 나카사끼짬뽕만 먹어봤는데 맛있던데요?
무엇보다 국물맛이 좋았어요.
라면 국물 항상 남겼는데 이건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네요.2. ..
'11.10.2 7:08 PM (1.225.xxx.72)그렇죠 손대서 안 맛있는 라면이 있나요?
그냥 오리지날 그대로 끓여도 나가사끼 짬뽕은 맛있습니다.
단, 맨날 주식으로 밥 먹다가 국수도 먹어보고 수제비도 먹어보듯
나가사끼 짬뽕은 별미라면으로 좋은 라면이지요.
역시나 갑은 빨간라면입니다.3. mm
'11.10.2 7:08 PM (110.13.xxx.156)저도 자게글 보고 사먹었는데 82에 나가사끼 알바들이 많나 하는 생각 들었어요
국물은 맛있는데 면은 간이 하나도 없는것 같은 느낌 . 두번은 안사먹을것 같아요..
'11.10.2 7:14 PM (1.225.xxx.72)어느분이 가르쳐주신대로 찬물에 다 넣고 끓였어요.
그러니 뒤의 설명서보다 낫더군요.4. 라면...
'11.10.2 7:13 PM (118.176.xxx.28)꼬꼬면 보다는 나카사키짬뽕면이 맛 있었지만....
둘 다 두번 다시는 안 사 먹을꺼 같네요...5. 음?
'11.10.2 7:16 PM (211.246.xxx.159)면이 좀 두껍다보니 물 양을 좀 많이 하거나
빨간 라면처럼 3-4분 끓이면 맛안나서
못먹어요
하지만 잘만 맞춰서하면 갑이던데용
국물 끝내주구요
본인이 먹었는데 맛없다구 알바로
몰기는 좀.......
'11.10.2 7:18 PM (222.101.xxx.224)제 말이요..본인 의견이랑 다르다고 알바라니.ㅋㅋㅋ
우리 남편 라면 좋아하는 남자인데.맛있다더라구요..우리 남편도 나몰래 돈 받고 알바하나?..;;6. 입맛이 다름
'11.10.2 7:19 PM (210.0.xxx.217)사람마다 입맛이 다른가봐요.
전 조개랑 콩나물 넣고 끓였는데
넘 맛있어서 한개 더 끓여 먹었는데요.7. 리니
'11.10.2 7:20 PM (211.206.xxx.156)우리 딸은 완전 라면계의 새바람이라하고
전 괜찮은 편인데 아직은 빨간 국물이 익숙해서 엉거주춤 맛 있는 척?입니다.8. ..
'11.10.2 7:22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라면은 스낵면이 담백해요. 블랙신나면도 비싸던데 깊은맛이 나더구만.. 판매금지고...
나가사끼면 안먹어봐서 모르지만 라면은 기본으로 밤 10시에도 끓이먹는 중딩 ... 나가사끼라면 사다가 먹고 맛없다고 다신 안사먹는다네요.9. 알바라닛
'11.10.2 7:29 PM (115.41.xxx.215)저도 나가사끼 좋아하는데,
취향이 서로 다를수도 있지, 알바로 몰아버리시면 곤란합니다.
우리집은 매운 라면 잘 못먹고, 고춧가루 넣은 매운맛 별로라서
꼬꼬면이랑 나가사끼에 반했어요. 둘다 재구매 했답니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10. 음
'11.10.2 7:35 PM (221.142.xxx.167)전 꼬꼬면이 의외로 괜찮던데요. 나카사끼는 회사 선배가 드셨다는게 괜찮다고 했어요. 하지만 전 남들이 안 좋아하는 스낵면을 젤 좋아한답니다.
11. 나모
'11.10.2 7:37 PM (58.143.xxx.89)취향이 열풍과 같은 이미지로 느껴져 나만 그런건가 싶었네요.. 얺짢아하지 마셔요~~ ^.^;
12. ...
'11.10.2 7:38 PM (222.239.xxx.42)저도 나가사끼 짬뽕 맛있던데...입맛이 본인과 다르다고 졸지에 알바만드시네요 ㅎㅎ
꼬꼬면이랑 나가사끼 짬뽕 두가지 다 사와서
제가 귀찮아서 라면에 이것저것 넣는 짓은 잘 안해서 두가지 다 라면만 끓여먹어봤어요
꼬꼬면은 느끼해서 우리집 식구들 입맛에는 안맞았고요
나가사끼 짬뽕은 칼칼해서 좋아들 했어요13. 개인의 취향
'11.10.2 7:38 PM (125.132.xxx.19)꼬꼬면을 먼저 먹어봤는데 닭냄새 나는 국물에 면만 빠뜨린 것 같아 다신 먹고 싶지 않았어요.
나가사끼도 거의 비슷할 것 같은 생각에 영 구미가 안 당겼지만.......
마트 갈때마다 품절이고 82에선 광풍이 불길래 마침내 어제 획득..조금전에 시식을 했어요.
제 입맛엔 꼬꼬면보단 좀 더 나았지만 도찐개찐.
사람 입맛은 정말 제각각이고 위에 어느분 말씀마따나 라면은 역시 빨간 국물이 갑이라고!!!!14. 오랜만에
'11.10.2 7:40 PM (218.238.xxx.194)나카사끼 짬뽕은 일반 라면보다 오래 끓여야 하더라고요.
면이 두꺼워서 그런지. 5분은 푹 끓여야 맛이 나는거 같아요.
밋밋하게 느끼시는 분은 고추가루 조금 넣어도 좋을 것 같고요.
제가 체질이 민감해서 라면 먹고나면 소화가 안되는데
삼*라면은 그런게 없어서 종류를 막론하고 여기 것만 먹게 되네요.
이런거 쓴다고 또 알바로 몰리는 건 아니겠죠? ^^나이가 드니 몸이 아네
'11.10.2 10:24 PM (121.176.xxx.138) - 삭제된댓글전 빨간국물 라면보다 훨씬 속이 편했어요.
아마 계속 나가사키 짬뽕 먹을것 같아요^^ 알바아님.
오늘 아침도 끓여먹었네요.
아침에 먹고 속이 멀쩡한 경우는 나가사키가 처음인듯.15. 전 알바...
'11.10.2 7:48 PM (121.140.xxx.185)아니구요,
라면 중 국물까지 거의 다 먹은 게 나가사끼짬뽕이 처음이예요.
제 입맛엔 맞더군요. 숙주랑 청양고추 넣어 먹으면 더 맛있던데.....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맛 없다는 사람도 있겠죠.16. 클로버
'11.10.2 7:48 PM (121.164.xxx.185)입맛이란게 맛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저는 나가사끼 관련 글이 많이 올라오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흰 국물의 새로운 라면이고 게다가 삼양에서 나온거니 많이 칭찬해 주고 싶었을 거예요
만약 농심에서 나왔다면 이렇게 많이 글이 올라오지 않았을 거구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닌건데
의도의 순수성이라는 말까지 듣다니 세상이 참 요지경이긴 한가 봐요17. 냐하..
'11.10.2 7:52 PM (14.32.xxx.52)저도 나가사키짬뽕 처음 사서 먹어봤는데 깔끔하고 괜찮던데요..
18. rrr
'11.10.2 7:57 PM (122.34.xxx.15)전 꼬꼬면이 더 맛있던데..나가사키는 느끼해요 ..원래 일본 라멘 안좋아하기도 하고.. 뭔가 꼬꼬면에 대한 과잉반응 때문에 더 과찬하는 분위기가 없지는 않네요... 근데 알바는 아닐거에요. 저도 삼양 장수면 맛있어서 딴거 추천해달라고 글 올렸다가 알바로 몰린 적이 있습니다만 나가사키 한 번 먹고 절대 안먹습니다....ㅎㅎㅎ
19. 우유
'11.10.2 8:25 PM (218.153.xxx.195)나가사끼 짬뽕에 청양 고추 넣어서 먹어 보고
오늘은 그냥 아무것도 안 넣고 끓였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 넣은 것이 훨 맛이 있던데요
저도 첨에는 나가사끼에서 알바 풀었나 싶게 별로 였는데
오늘 다시 끓여 먹어 보니 맛있어요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까...꼭 정말 맛있다라는 분들은 다 자기 입맛으로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타인의 입맛까지 책임 질수 없으니까
맛 없는 사람은 안 먹고 맛있는 사람은 계속 먹고...20. ...........
'11.10.2 8:49 PM (112.148.xxx.242)딴건 잘 모르겠는데... 국물에 밥말아먹기엔 나가사끼라면이 엄청 좋던데요.
밥말아먹으면 정말 맛있어요.21. ..
'11.10.2 9:08 PM (110.13.xxx.34)저도 그냥 그랬었는데, 숙주 넣어 먹어보곤... 감탄 했어요.
근데 라면 먹자고 숙주 사오기는 좀... 그래서 아쉬워요.22. 그냥
'11.10.2 9:21 PM (115.41.xxx.10)방사능 오염될까봐 무서워서 안가는거 아닐까요?ㅋㅋㅋㅋ
우리 가카는~~~ 섬세하시니깐요. 흥!23. 퍼플
'11.10.2 9:44 PM (122.32.xxx.29)저는 나가사끼 파만 넣고 그냥 끓여도 맛있었어요..
물양 정확히 재고, 시간은 4분 30초만.. 나머지 30초는 덜어서 갖고와서 먹기까지..24. 나름 비결?
'11.10.2 10:21 PM (121.176.xxx.138) - 삭제된댓글나가사키가 면이 두꺼워서 오래 끓여야 하는것 맞아요.
안그럼 뭔가 되게 심심합니다.
그리고 물조절이 관건.
물 절대 절대. 많이 하시면 안되요.
자작하게 물을 다른 라면보다 덜 넣고 끓이시면 맛이 갑입니다 ㅋㅋ25. ...
'11.10.2 10:32 PM (121.164.xxx.242)꼬고면이랑 나가사키 먹어봤는데
나가사키가 더 맛있었어요
울신랑도 꼬꼬면은 안먹더니
나가사키는 또 먹고싶다고 하더군요26. 라면
'11.10.2 11:52 PM (59.24.xxx.173)저두 게시판보구 나가사끼라면 먹어봤는데요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괜찮았어요
딸아이가 나가사끼라면을 또 찾길래 집앞 슈퍼에서 1묶음 더 사오는데 슈퍼아주머니가 맛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냥 괜찮다고 하니까 요즘 판매율이 높다고.....
하지만 저는 아이쿱생협에서 판매하는 감자라면이 최고!!!^^27. 짬뽕
'11.10.3 1:16 AM (118.32.xxx.65)나가사키 짬뽕 맛있다고 쓴 글 보고 삼양이 돈 주면 덜 억울한텐데. 돈도 못받고 알바라고 몰리니 원통합니다 ㅋㅋ
28. 저 처음에
'11.10.3 1:37 AM (119.207.xxx.55)여기서 맛있다고 그래서 먹어본다고 샀는데, 분명히 짬뽕이다했는데 국물이 빨갛지않아 실망을 했더랬죠..
일단 국물은 먼저 먹었어요. 국물이 정말 매콤하니 맛있던데요?그래서 단숨에 다 먹어버렸어요.
울집은 청양고추가 떨어지지않게 사놓는 집인데요. 매운고추 넣지않아도 매콤하게 맛있어서 애용합니다.
울아이들도 맴다하면서 잘먹네요^^29. 아침해
'11.10.3 12:50 PM (175.117.xxx.62)뭐 암것도 안넣고 그냥 먹어도 정말 국물맛이 좋더군요.
30. 네봉지연달아
'11.10.4 1:38 PM (203.171.xxx.179)5+1 사와서 2개는 남편이랑 같이 끓여먹고(남편이 뭣모르고 김치를 잔뜩넣어서 니맛도내맛도아닌맛 ㅠ)
나무지 네 봉지는 나흘간 연달아 끓여먹었어요.
진짜~ 맛있던데요.
전 봉지에 써있는대로만 끓여먹습니다. 끓는물에 면+스프 넣고 5분간 센불에 팔팔
다 먹어서 또 사놓고 싶은데 살찔까봐 걱정뿐.
넝심은 불매 때문에(또, 이젠 먹으면 속이 이상해요 ) 삼양만 먹고는 있는데요
(알바라고 할까봐 ) 맛있는라면이 젤 맛있고, 포장마차우동은 별로였는데
나가사키짬뽕은 정말 제입엔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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