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험 앞 둔 중딩들, 주말에 공부 많이 하는지요

제이 조회수 : 6,367
작성일 : 2011-10-02 15:55:12

많은 학교가 담주부터 시험이더군요.

울 아들은 어제 토요일에 두과목 보고 오고 담주 화수목 이렇게 봐요.

8과목뿐인 시험을 어쩌자고 4일이나 보는지.. 것두 주말까지 끼워서..

 

집에서 공부하는 님들댁 중학생들은 하루에 공부를 몇시간이나 하나요?

사실 어제부터 내일까지  3일이나 주말이어서 맘만 먹으면 8과목 주말에 다 해치울수도 있겠죠?

우리 아드님은 어제 시험보고  와서 4시까지 축구하고 쉬다가 한시간 공부하고 저녁 먹고 무도 보고

두시간 더 공부하고 게임 한 판(?) 하고 잤어요. 공부 총 3시간.. 제 계산으론 6~7시간은 할 거 같은데요..

오늘은 9시반에 일어나서 아침 먹고 아이패드  갖고 쫌 놀다가 11시에 공부 시작.. 두시간 하고

점심 먹고 또 놀다가 3시에 다시 시작해서 지금 공부 중이에요. 오늘은 한 여섯시간 예상.. 걍 제 희망사항~

물론 공부시간이라고 해도 매우 바빠요.

수시로 화장실, 냉장고 열기, 먹기,   피아노 치기, 공차기.. 그 모든 걸

중간중간에 자주 해 줍니다. 지속적인 문자질은 기본이고요.

말하자면 여러 일들을 하는 가운데 공부도 간간히 한다고 할까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죠.

 

요 정도면 저 속 터지는 거 정상 아닌가요?

근데 속이 안 터지지는 이유는 뭘까요.. 

제가 울 아들한테 완전 적응했나봐요. 역시 고난은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주네요.

노는 중간마다 다시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하는 울 아들이 이쁘기까지 해요.

 

지금도 막 칭찬해주고 나왔어요. 넌 정말 공부신이야~~~

 

 

IP : 211.211.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 4:00 PM (121.157.xxx.159)

    저희 두 중딩들도 6일부터 11일까지 중간고사입니다,
    학원에서 돌아와 간식먹고 조금 쉬었다가 1시 넘어까지 공부해요.

    토요일, 일요일인 오늘도 10시부터 공부하러가서 아직 안오고 있네요..
    내일도 간다는데...

    솔직히 아이들 공부하는것 보면 안쓰러워요.
    지치지않도록 보양식 만들어주고, 너무 스트레스받지않게 하려고
    공부얘기는 꺼내지 않습니다.

  • 2. ㅋㅋ
    '11.10.2 4:08 PM (59.19.xxx.237)

    우리 집 중 1 도 담 주 화요일부터 시험인데 아침에 일본어책 펴서 공부하는 척 하더니

    교회 갔다 오니까 그 새 놀러 나가서 들어오지도 않네요. 그런데 저도 화가 안 나요.

    엄마 성에는 안 차지만 나름 계획세워 공부하는 것이 마냥 예쁘고

    실패를 하더라도 지금 해 봐야 약이 된다 생각해요. 그래서 안달하지 않는답니다.

  • 3. ㅋㅋ
    '11.10.2 4:28 PM (115.0.xxx.194)

    아들이 중딩 2학년(여학생) 과외를 방금 하고 왔어요.
    화요일 부터 시험인지라 핵심 짚어 주려 주말이지만 갔다와는데....

    그 여학생 하는 말이 친구 생일이니 일찍 끝내 달라고...ㅎㅎ
    엄마들ㅁ만 몸 달지 애들은 천하태평인건 아무도 못 말려요,

  • 4. 특히
    '11.10.2 5:09 PM (112.169.xxx.27)

    남자애들은 주말이나 공휴일 끼면 시험을 더 못보더라구요 ㅎㅎ
    여자애들은 주말이 못본걸 만회하는 절호의 찬스인데 남자애들은 초반 활약을 일순 까먹는 계기가 되요 ㅠ
    어쩌겠어요 ㅠㅠ
    그래도 칭찬해주시는 부모님덕에 크게 될겁니다 ^^

  • 5. ㅇㅇ
    '11.10.2 5:30 PM (211.237.xxx.51)

    저희 딸은 다음다음주가 시험인데 지난 여름방학 개학무렵부터 거의 새벽 1시까지 공부하고 자네요.
    지난 1학기 기말고사때 시험기간 내내 잠 제대로 못자고 시험본게 마음에 걸렸는지
    이번엔 기필코 시험기간 내내 마음푹 놓고 잠은 편하게 자고 시험보고 싶다고
    미리 다 완벽하게 해놓을거라고 하더군요...
    중3 이라서 이번 시험이중요해요. 내신에

  • 6. ㅁㅁ
    '11.10.2 5:52 PM (112.154.xxx.27)

    윗님 부럽네요.내신이 중요 하다 하는 것 보니 자사고나 특목고 가나봐요 ^^

  • 7. 제이
    '11.10.2 8:42 PM (211.211.xxx.170)

    정말 열심히 공부하네요. 매일 새벽 1시요? 하루 종일 학원요?
    대단한 중딩들이네요.

    그런데 전 좀 궁금한게 중학생인데 그렇게 공부할 게 많나요?
    우리 아들은 평소엔 영어학원 다니고(이건 숙제가 매우 많아요)
    수학은 집에서 혼자 하고(방학엔 과외)
    다른 과목은 평소에 전혀 안하다가
    시험 일주일전부터 시험 공부 시작해서 해요. 것도 원글에 쓴 거처럼 놀아가면서 하루에 3시간 정도요
    그래도 교과서 읽고 문제집 두권씩 풀고 할 건 다 하거든요.
    1등은 못해도 본인은 늘 만족하니까 뭐라고 해도 소용없긴 한데
    긴 시간 동안 공부하는 아이들은 얼마나 완벽하게 하는 걸까요?
    저도 중학교땐 벼락공부만 해서 사실 할말이 없어요.

    암튼 댓글 보니 긴장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14 시험기간에 반찬 뭐해주세요??? 3 문의 2011/10/03 5,765
23813 저도 둘째 고민이에요.. 2 .. 2011/10/03 5,429
23812 강남시댁에 전세들어오라고. 32 고마운줄모르.. 2011/10/03 16,082
23811 비염 아이들.. 증상이 생길때마다 병원 가시나요? 3 2011/10/03 5,767
23810 거울을 보고 나서 깜놀했어요 6 엉엉 2011/10/03 6,721
23809 곤드레나물 사려하는데 추천할 만한 쇼핑몰???? 1 나물 2011/10/03 5,455
23808 된장에 하얀곰팡이가 피었어요.ㅠ 3 냉장고에 있.. 2011/10/03 14,654
23807 여성시계 추천해주세요 명품 2011/10/03 4,766
23806 재미난 미드... 3 날개 2011/10/03 5,057
23805 마음이 지옥이네여 3 2011/10/03 6,290
23804 안동탈춤축제 하는데,가려니..엄두가 안나네요 4 뭐하세요? 2011/10/03 4,807
23803 제주강정...여대생을 해군이 몰려들어 질질끌고 가면서 살점 뜯겨.. 3 쪼이 2011/10/03 6,555
23802 [급질]동대문까지 안가고 단추 어디서 사나요? 6 82온니들에.. 2011/10/03 5,599
23801 조두순 사건 도마뱀 같아요. 3 꼬리 자르긴.. 2011/10/03 5,858
23800 국민은행 슈로이더브릭스 도와주세요 2 어째요 2011/10/03 4,829
23799 MB "우리경제 튼튼, 자신감 가져도 돼 3 밝은태양 2011/10/03 4,721
23798 닭껍질 벗기고 고기에 달린 기름 떼어내버리는 습관 24 ㅇㅇ 2011/10/03 14,370
23797 비자신청 급질입니다. 1 비자신청 2011/10/03 4,866
23796 피앤지나 다른 소비재 회사 저도 연봉 2011/10/03 4,742
23795 임신 초기 키엘 기초화장품 안전한가요?(너무 걱정이 됩니다.) 8 뒤돌아보지마.. 2011/10/03 13,971
23794 성폭행 미군 병사 '엽기적' 행각 드러나...경찰은 흉기 확보도.. 6 세우실 2011/10/03 6,218
23793 부탁) 영어로 보내는 편지 좀 체크해 주세요. 2 엄마 2011/10/03 5,051
23792 내집 들어가기vs월세 놓기 -어떤게 더 좋을까요? 1 솔이바람 2011/10/03 5,404
23791 친구같은 사람과 결혼? 14 고민녀 2011/10/03 7,694
23790 제가 외국에 있는데 설탕을 잘못 샀어요 ;; 3 호릿떼 2011/10/03 5,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