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 앞 둔 중딩들, 주말에 공부 많이 하는지요

제이 조회수 : 6,253
작성일 : 2011-10-02 15:55:12

많은 학교가 담주부터 시험이더군요.

울 아들은 어제 토요일에 두과목 보고 오고 담주 화수목 이렇게 봐요.

8과목뿐인 시험을 어쩌자고 4일이나 보는지.. 것두 주말까지 끼워서..

 

집에서 공부하는 님들댁 중학생들은 하루에 공부를 몇시간이나 하나요?

사실 어제부터 내일까지  3일이나 주말이어서 맘만 먹으면 8과목 주말에 다 해치울수도 있겠죠?

우리 아드님은 어제 시험보고  와서 4시까지 축구하고 쉬다가 한시간 공부하고 저녁 먹고 무도 보고

두시간 더 공부하고 게임 한 판(?) 하고 잤어요. 공부 총 3시간.. 제 계산으론 6~7시간은 할 거 같은데요..

오늘은 9시반에 일어나서 아침 먹고 아이패드  갖고 쫌 놀다가 11시에 공부 시작.. 두시간 하고

점심 먹고 또 놀다가 3시에 다시 시작해서 지금 공부 중이에요. 오늘은 한 여섯시간 예상.. 걍 제 희망사항~

물론 공부시간이라고 해도 매우 바빠요.

수시로 화장실, 냉장고 열기, 먹기,   피아노 치기, 공차기.. 그 모든 걸

중간중간에 자주 해 줍니다. 지속적인 문자질은 기본이고요.

말하자면 여러 일들을 하는 가운데 공부도 간간히 한다고 할까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죠.

 

요 정도면 저 속 터지는 거 정상 아닌가요?

근데 속이 안 터지지는 이유는 뭘까요.. 

제가 울 아들한테 완전 적응했나봐요. 역시 고난은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주네요.

노는 중간마다 다시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하는 울 아들이 이쁘기까지 해요.

 

지금도 막 칭찬해주고 나왔어요. 넌 정말 공부신이야~~~

 

 

IP : 211.211.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 4:00 PM (121.157.xxx.159)

    저희 두 중딩들도 6일부터 11일까지 중간고사입니다,
    학원에서 돌아와 간식먹고 조금 쉬었다가 1시 넘어까지 공부해요.

    토요일, 일요일인 오늘도 10시부터 공부하러가서 아직 안오고 있네요..
    내일도 간다는데...

    솔직히 아이들 공부하는것 보면 안쓰러워요.
    지치지않도록 보양식 만들어주고, 너무 스트레스받지않게 하려고
    공부얘기는 꺼내지 않습니다.

  • 2. ㅋㅋ
    '11.10.2 4:08 PM (59.19.xxx.237)

    우리 집 중 1 도 담 주 화요일부터 시험인데 아침에 일본어책 펴서 공부하는 척 하더니

    교회 갔다 오니까 그 새 놀러 나가서 들어오지도 않네요. 그런데 저도 화가 안 나요.

    엄마 성에는 안 차지만 나름 계획세워 공부하는 것이 마냥 예쁘고

    실패를 하더라도 지금 해 봐야 약이 된다 생각해요. 그래서 안달하지 않는답니다.

  • 3. ㅋㅋ
    '11.10.2 4:28 PM (115.0.xxx.194)

    아들이 중딩 2학년(여학생) 과외를 방금 하고 왔어요.
    화요일 부터 시험인지라 핵심 짚어 주려 주말이지만 갔다와는데....

    그 여학생 하는 말이 친구 생일이니 일찍 끝내 달라고...ㅎㅎ
    엄마들ㅁ만 몸 달지 애들은 천하태평인건 아무도 못 말려요,

  • 4. 특히
    '11.10.2 5:09 PM (112.169.xxx.27)

    남자애들은 주말이나 공휴일 끼면 시험을 더 못보더라구요 ㅎㅎ
    여자애들은 주말이 못본걸 만회하는 절호의 찬스인데 남자애들은 초반 활약을 일순 까먹는 계기가 되요 ㅠ
    어쩌겠어요 ㅠㅠ
    그래도 칭찬해주시는 부모님덕에 크게 될겁니다 ^^

  • 5. ㅇㅇ
    '11.10.2 5:30 PM (211.237.xxx.51)

    저희 딸은 다음다음주가 시험인데 지난 여름방학 개학무렵부터 거의 새벽 1시까지 공부하고 자네요.
    지난 1학기 기말고사때 시험기간 내내 잠 제대로 못자고 시험본게 마음에 걸렸는지
    이번엔 기필코 시험기간 내내 마음푹 놓고 잠은 편하게 자고 시험보고 싶다고
    미리 다 완벽하게 해놓을거라고 하더군요...
    중3 이라서 이번 시험이중요해요. 내신에

  • 6. ㅁㅁ
    '11.10.2 5:52 PM (112.154.xxx.27)

    윗님 부럽네요.내신이 중요 하다 하는 것 보니 자사고나 특목고 가나봐요 ^^

  • 7. 제이
    '11.10.2 8:42 PM (211.211.xxx.170)

    정말 열심히 공부하네요. 매일 새벽 1시요? 하루 종일 학원요?
    대단한 중딩들이네요.

    그런데 전 좀 궁금한게 중학생인데 그렇게 공부할 게 많나요?
    우리 아들은 평소엔 영어학원 다니고(이건 숙제가 매우 많아요)
    수학은 집에서 혼자 하고(방학엔 과외)
    다른 과목은 평소에 전혀 안하다가
    시험 일주일전부터 시험 공부 시작해서 해요. 것도 원글에 쓴 거처럼 놀아가면서 하루에 3시간 정도요
    그래도 교과서 읽고 문제집 두권씩 풀고 할 건 다 하거든요.
    1등은 못해도 본인은 늘 만족하니까 뭐라고 해도 소용없긴 한데
    긴 시간 동안 공부하는 아이들은 얼마나 완벽하게 하는 걸까요?
    저도 중학교땐 벼락공부만 해서 사실 할말이 없어요.

    암튼 댓글 보니 긴장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03 목욕하고 뭐 바르세요? 11 무슨 공주?.. 2011/10/05 6,036
23702 은행은 예금이율이 너무 낮아요.. 고민 2011/10/05 4,616
23701 거실 테이블 좀 추천해 주세요. 1 고민 2011/10/05 4,762
23700 간장게장 담근 후 ... 1 ^^ 2011/10/05 4,869
23699 시장에서 아이옷을 사왔는데 눈물이 날꺼같아요. 61 급우울 2011/10/05 23,969
23698 보리새순(새싹)은 몇월달에 채취하나요? 3 ... 2011/10/05 5,509
23697 '무당층 표심' 박원순 49.7% 나경원 15.6% 4 세우실 2011/10/05 4,812
23696 조용필 CD를 장만할려고 하는데 뭘로 사야할까요? 2 애나봐 2011/10/05 4,913
23695 사무실 7개월경력.. 5 ... 2011/10/05 6,276
23694 내용을 삭제하였습니다. 7 라플란드 2011/10/05 4,906
23693 아이 체한증상 좀 봐주세오.. 2 스끼다시내인.. 2011/10/05 6,181
23692 도와주세요. 흥신소 관련 6 미우 2011/10/05 6,103
23691 살림 뭐 사야 할까요? 6 콘도같은 집.. 2011/10/05 5,601
23690 꿈해몽** 낡고 더러운 신발을 빨아 정리하는 꿈 1 신발꿈 2011/10/05 8,756
23689 황새틈에 사는 뱁새엄마 바라보기.... 3 슬픈뱁새.... 2011/10/05 5,597
23688 친구가 헤어스타일 바꾸고 어울리냐고 물어보는데요 ㅎㅎ 6 ㅋㅋ 2011/10/05 5,427
23687 쌀쿡산 쇠고기 o-157 대장균 국내 유통 밝은태양 2011/10/05 4,361
23686 어제! 도가니 250만 돌파 그리고 사학족벌 8 참맛 2011/10/05 5,045
23685 자꾸..뭘 바라시는 부모님.. 42 슬퍼요 2011/10/05 15,746
23684 버터를 냉장고에 몇달 동안이나 두었는데도....... 4 버터 2011/10/05 5,418
23683 아이~ 손학규 대표가 시퇴 철회한다네요. 15 ... 2011/10/05 6,139
23682 울진 금강송 숲길 걸어보신 분 있으세요? 8 마야 2011/10/05 5,893
23681 만기 후 가지급금 받으신 분? 2 ** 2011/10/05 4,938
23680 전기매트 추천좀 해주시겠어요? 5 한걱정 2011/10/05 6,140
23679 설악산 단풍 피크: 경험해보신분 의견 부탁드려요. 5 단풍 2011/10/05 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