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교회가면 십일조 강요한다고 했나요?

헌금 조회수 : 13,955
작성일 : 2011-10-02 13:50:37

십일조든 헌금이든 자기가 내기싫음 안내도 되는거고

자기가 신앙심이 깊으면 내는거고

그거 많이 낸다고 천국가는것도 아닌데

여기서는 교회왜곡이 왜이리 심한가요?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비판하면되는데

 

교회를 제대로 한번이라도 가보고 그런소리 하시는건지

저도 그냥 교회는 다녀보다가 성격상 안맞아서 끊었는데

헌금 내라고 강요안합니다.

내는사람은 자의로 내는거지 그거갖고 욕할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요

십일조 안내도 교회다니는 전혀 지장없었고요수 

 근거없는사실로 왜이리 거품물고 헌금갖고  까는건지

잘못한건 까되 근거도 없이 대충 귀동냥으로 들은거 갖고 까는건 아니라고봅니다만

차라리 목사가 헌금 빼돌린걸 욕할수는 있지만

헌금은 대부분 어떤 부담이나 강요없이 자의적으로 내는 거던데요

 

 

 

IP : 221.150.xxx.19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요까지는 모르겠지만
    '11.10.2 1:53 PM (222.107.xxx.215)

    매 주 주보 뒤에 나오지 않나요?
    예전에 저 다니던 교회는 그랬는데
    십일조 한사람 누구 누구
    감사 헌금 누구 누구...
    물론 십일조 꼭 하라고 강요하고 지목하고 하지는 않지만
    은근히 받는 압력이 부담스러웠어요.

  • 근데
    '11.10.2 1:56 PM (221.150.xxx.19)

    그게 압박거리가 되나요 신도가 수백명씩 되는데
    누가 안냈는지 일일이 검사해서 걷는다는건지
    또 이런말 하면 너역시 개독이네 뭐네 하면서 근거없이 막 물어뜯겠지만
    제경험하고 느끼고 하는말입니다

  • 네...
    '11.10.2 1:58 PM (222.107.xxx.215)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저는 심하게 압박으로 느꼈어요.
    혹시 원글님은 일요일 예배 시간에만 나가는 분이 아니실까요?
    저는 교회 일 열심히 하던 사람이었는데 많이 부담스러웠거든요.

  • 그거야
    '11.10.2 1:59 PM (211.255.xxx.22)

    기부금 낸 사람들도 TV에 명단 나오고 하잖아요.
    금액까지 조목조목 나오는 것도 아니고, 안 낸다고 뭐라 하는 사람 없어요.
    감사헌금도 금액 안 적고, 몇천원에서 수만원씩 자기 처지에 따라 내는 거구요,
    안내도 그만이죠.

  • '11.10.2 2:01 PM (221.150.xxx.19)

    님 그렇다면 이해됩니다
    저는 그냥 일요일만 조용히 참석하고 혼자 묵상만 하다 오는 신자였어서요

  • 사실
    '11.10.2 3:18 PM (121.147.xxx.151)

    천주교도 그런 면에서는 마찬가지라고 봐야죠
    매년 성탄절 되기전에 신부님과 면담이 있는데
    그때마다 교부금(매월 내는 신자세금?) 책정을 하는데
    월급이 매해 오르는 것도 아닌데
    매년 면담할 때마다 신부님이 그걸 보시니 참 미안하기도하고
    그것뿐이 아니죠
    성당 갈때마다 헌금 내야하고 어떨땐 2차헌금~~
    모두 줄줄이 서서 헌금통에 넣어야하니 안내기도 그렇고
    가끔 생활비 모자랄때는 만원도 아쉬울때가 있잖아요.
    거기다 특별헌금도 심심찮게 매달 있고
    4인가족이 다 다니면 적어도 한 달에 20만원은 들더군요.
    혹시라도 성당 한 귀퉁이 건물이라도 지으면 몇 번씩 헌금 걷는데
    적어도 1회 몇 십만원 정도는 내줘야 하고
    그렇게 따지니 일년이면 꽤나 많은 종교세가 저희집도 나가더군요.

  • 2. 강요는안해도
    '11.10.2 1:57 PM (222.101.xxx.224)

    압박은 받죠 ..노인네들은 십일조 안내면 큰 일 나시는 줄 알 정도니까요 .교회도 안다니시는데 욱하실 필요는 없죠 .그리고 좋은 교회 손에 꼽을 정도 아니에요??

  • 강요는 안해도님!!
    '11.10.2 9:18 PM (114.205.xxx.29)

    좋은 교회 손에 꼽을 정도 아니냐고 물음표다시면서 하시는 말씀인가요..
    자신없는 이야기는 하시면 안돼는 것 아닌가요?

  • 다는 것 자체가
    '11.10.3 9:38 AM (112.152.xxx.195)

    교회가 많다고 하지요. 그 많은 교회중에서 어디를 다닐지 압박 안한다고 느껴지는 교회를 골라서 다니면 그만입니다. 어느 교회를 갈지 골라서 다니는 것 자체가 자유인데, 스스로 강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욕하고 다니는 것은 오바라고 봅니다.

    아예 교회를 갈지 절에 갈지 성당에 갈지 아니면 집에 있을 지 자체가 자유인 것입니다. 그걸 스스로 옥죄인다음에 불평하는 것은 본인의 건강(스트레스)에도 좋지 않을 듯 하고, 그런 불평들이 모여서 말도 안되는 십일조 안내면 사람취급도 안한다는 식의 유언비어가 만들어 지는 것이랍니다.

  • 3. 본인도 왜곡하시네
    '11.10.2 2:00 PM (211.247.xxx.81)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모든 교회를 다 다녀보신 것 아니죠?
    그럼 교회에서 11조 강요 안 한다고 말씀하심 안 되죠.

    이런 경우에는 강요하거나 강요하는 분위기를 조장하는 교회들을 비판하셔야 할 거예요.

  • '11.10.2 2:03 PM (221.150.xxx.19)

    그냥 한군데만 다닌건 아니지만 이리저리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헌금갖고 강요하는데는 못봤는데요 님은 그런교회를 다녀보신적있나요?
    여기서 교회헌금 십일조등으로 막 까는사람들중에서 보면 근거없이 mb행태때문에
    제대로 알지못하는채 까시는데만 바빠서요

  • 원글님
    '11.10.2 2:20 PM (74.101.xxx.244)

    그건 아니죠. 원래 개신교에 대한 나쁜 감정이 많았는데 mb 가 장로라니 (아이러니지만) 어울린다~ 이렇게 된거죠.

  • 불교처럼
    '11.10.2 8:02 PM (114.205.xxx.29)

    이름은 조목조목 안밝히지만 시민들에게 통행료 꼬박꼬박 챙기는 나쁜짓은 교회는 안하는데...
    또 시민들 통행료 횡령한 승려분 구속도 되셨더라구요...
    저도 대형교회인데 십일조 강요안하는데.... 불교 통행료처럼.

  • 불교처럼 쓰신 분
    '11.10.3 12:38 AM (125.188.xxx.25)

    댁처럼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의 종교 비방만 하는 사람 때문에 개신교가 욕 먹습니다.
    불교승려중 정말 나쁜 자들도 있지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건 목사들이 월등하게 많지요.

  • 125님
    '11.10.4 4:15 PM (114.205.xxx.29)

    사회적 물의 말씀하시는 건가요. 부산 저축은행에서 가난하게 사는 시민들의 돈을 저당 근저당 없이
    영각사 가치의 10배나 되는 1200억을 불법대출해 주어서 가볍게 날려먹었지요..
    피해자이신 시민들이 국회의사당에서 108배를 하는 사진도 있던데 아이러니 입니다.
    얼마전 피해자 한분이 평생모은 돈을 날리게 되 스트레스로 병이 악화 돼 돌아가셨습니다.

    목사들이 월등히 많다구요. 경찰청 통계에 범죄수가 제일 많은 것은 불교로 나와 있는 것은 아시는 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게에 기독교 비판 도배글 다시는 분들 중에는 불교의 비리는 절대 말씀하지 않으시는 이유는 왜일까요. 절대 무교라고 하시면서도 말이죠..

    그래서 불교가 욕을 먹지요..

  • 4. 저기요
    '11.10.2 2:05 PM (115.140.xxx.66)

    십일조 강요안하는 교회가 드물게 있습니다만
    대부분 교회에선 십일조 강조합니다. 물리적인 힘으로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심적인 압박감을 상당히 주지요
    예를 들면 집사임명하면서 선서 시키는데...."십일조의 의무를 다하고.." 이런 식으로요
    십자가 앞에서 선서하는 거라....마음약하거나 착한 사람은 지키지 못하면
    심적으로 부담을 상당히 느끼게 됩니다. 그걸 보니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글님, 교회가 일반적으로 비난받을만 한건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15님
    '11.10.2 8:08 PM (114.205.xxx.29)

    교회를 다니셨던 분이라고 하셨죠?
    자게에서 교회를 안다니시는 분들이나 115님의 신앙에 대해서 모르지
    아는 분들이 보시면 어떻게 신앙생활하셨는지 들통이 나는 대목이네요.
    좀 더 깊이 알고 말씀하셔야지 안티도 하는 겁니다. 아님 안티도 제발 빠져주라 한다니까요.

  • 5. .............
    '11.10.2 2:13 PM (112.148.xxx.242)

    제가 다녔던 교회에서는 금요일날 지역모임을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했어요.
    신방이라는거죠.
    거기서 집사님들이 그러시더군요...***네 집은 이정도 형편되니 이젠 십일조 해도 되겠다...
    아마 구역마다 걷히는 헌금이 비교가 되나보더군요(제가 초심자라 잘모르긴 하지만)
    그리고 그당시 교회가 좀 비좁아서 근처에 다시 짓는다는데 성전건립기금이라해서 매번 기도할때마다 언급하더군요. 전 육개월내내(제가 이정도 다녔습니다만)기도제목이 이런 교회에 염증을 느껴 지금은 안다닙니다.그딴 교회 안가도 하나님은 이해하실꺼라 생각해서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니...
    이걸 강요라 안하면 꼭 누구누구는 십일조로 얼마내라!!해야만 강제인지요??

  • 6. 원글님
    '11.10.2 2:16 PM (125.188.xxx.25)

    지금도 열심히 교회 다니시면서 왜 안 다니는 척 하셈? ㅋㅋㅋ

  • 7. ......
    '11.10.2 2:16 PM (121.178.xxx.238)

    주일예배만 참석하시니 십일조에대한 압박 못느끼시는거에요
    하루종일 교회에서 봉사하고 해 보세요
    십일조나 다른 헌금들.. 또 여전도회 회비... 여러활동하는데 심심치않게 돈 걷어요
    그럼 안내고 못버티죠.. 주변 눈치보여서요 십일조도 눈치보여서 내게 돼요

    말로는 내라고 강조 안하죠.. 분위기로 압박 들어오는거죠
    원글님도 잘 모르시는것 같네요

  • 121님
    '11.10.2 8:12 PM (114.205.xxx.29)

    하나님이 가르쳐주실때까지 안내셔도 되는 거쟎아요.
    넘 오바예요..
    하나님을 보고 믿음생활 하셔야지 왜 사람을 봐요....

  • ......
    '11.10.3 10:57 AM (121.178.xxx.238)

    네.. 그래서 사람 안볼라고 교회봉사 암것도 안하고 오직 주일예배만 드려요
    그랬더니 봉사 안한다고 다 이상한 눈으로 보드만요
    무슨 문제 있는 사람마냥.... 신앙생활 그런식으로 하면 안된다는둥.. 어쩌고 저쩌고
    설교를 하더라구요

  • 글쎄요.
    '11.10.4 4:19 PM (114.205.xxx.29)

    아예 모르시는 분은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교회분들은
    님의 글을 훤히 꿰뚫겠죠.

  • 8. ...
    '11.10.2 2:18 PM (211.246.xxx.47)

    전 예전에 추수감사절엔 과이이나 쌀로 감사함표시면 된다해서 엄마졸라 사과사가서 냈는데 목사가 이렇게 작은 사과를 가져왔냐고 광분하더니 설교중에 집어던지던데요 그때 유일하게 사과가져온 저는모욕감에 뛰쳐나가고 싶었...

  • ,,,
    '11.10.2 2:21 PM (112.168.xxx.27)

    미친넘..그런게 목사니 ...사과 집어 던진거 다시 주워서 그 목사넘 면상에 날려주지 그러셨어요 드런넘

  • '11.10.2 3:08 PM (112.214.xxx.6)

    그건 목사가 미*듯 하네요...
    저 교회 열심히 다니는 성도인데
    가끔보면 교인수 = 돈 으로 보는 목사들 있어서 놀랄때 많아요
    실제로 한국교회 많은 회개와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ㅠㅠ

  • '11.10.2 4:26 PM (220.119.xxx.179)

    완전 정신병자 목사인데 거기에 다니는 사람도 있나요?

  • 9. ..
    '11.10.2 2:27 PM (115.136.xxx.29)

    개인사때문에 여러교회를 다녔고, 제대로 다녀보기도 했습니다
    (일주일에 교회일로 2~3일씩 투자했고, 주일학교에 봉사했고,
    새벽기도 다녔고 , 구역예배충실하게 봤어요. 이정도면 본글님 기준에
    제대로 다닌것인가요? 이런글 쓰는 본글님은 교회제대로 다녀보고
    이런글 낯뜨겁게 쓰나요?)

    처음 다녔던 교회에서 교회가 크지않을때는 목사님이 그러지 않았는데요.
    언제부터인가 교회가 거대해지고, 돈많은 장로들과 유착하더니..
    주일예배때 "십일조한분들만 오른손 높게 드세요 " " 하나님!!
    이사람들에게만 축복을 내려주소서!!!" 그다음부터 남편 설득시켜서
    그교회 끊었습니다 십원도 아깝고 오히려 하나님께 죄짓는것 같아서..

    교회가면 그래프도 있어요.
    교회안다니는사람들에게 님같은 분이 호도하기가 쉬운게..
    교회는 단순이 주일날 예배만 보는 장이 아니예요.
    사교의 장이기도 하죠. 그러니까 교회나가면 구역에 묶이고,
    성가대나 다른 인간관계로 꼭 엮이게 되어있어요. 아니면 된다고도 하지만
    교회분위기상 냅두는 분위기도 아니고 또 엮이지 않는다는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물론 등록안하면 되지만, 교회다는날부터 귀신처럼 알고 따라붙죠.
    요것 아니라고 말 못하겠지요.

    구체적 예를 들어주면, 구역장이 구역식구들에게 잘했어요.
    사이도 좋고... 구역장 잘만나면 (?) 자기가족에게보다 더 신경쓰고 잘하죠.
    교회 건축헌금이 내는데 다른구역보다 먼저내야 뽐새난다고 강조해서 얼마씩
    걷기로 했어요. 그런데 액수가 부담되서 구역장 빼고 구역식구끼리 모여서
    액수조절좀 했어요. 그리고 제일먼저 건축헌금내니까 그주 목사가 예배 때
    우리구역식구들을 다 일어나게 하더니 칭찬하고, 박수쳐주고.. 전 민망했지만,
    구역장 엄청 좋아했어요. 이것이 그바닥 분위기예요.

    장로나 권사, 집사 직분 왜 주는데요. 직분맡음 십일조 안내도 법적으로 뭐있겠어요.
    그런데 분위기가 그렇죠. 안내면 눈치보이고 견디기 힘든 분위기

    목사가 저희집에 와서 기도드려주는데 넌즈시, 구역장 통해 이야기가 들어오더라구요.
    수고비 드려야 한다고, 그래서 봉투에 담아 줬어요.
    이게 분위기예요. 뻔히 아는 처지에 친한관계에서 돈 주고 말지..

    주보뒤에 십일조, 특별헌금한사람 적잖아요. 지원해주는 교회까지...
    왜 오늘날 개신교가 단체적으로 보수화되는지 아세요.
    대형교회에 그렇게 경제적으로 예속되는거예요.

    친한 집사님 기도드릴때마다 울었어요. 남편 몰래 빚얻어서 교회건축헌금
    냈는데 좀 고액이었어요. 그런데 경제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이자 갚기도 빠듯한데,
    남편이 그 사실 알면 자기는 죽는다고,, 그래서 많이 위로했는데요.

    물론 사기친놈보다 당한놈이 병신이지.. 그렇게 말하면 그렇지만..
    사기당한 사람도 문제지만 사기친놈이 더 나쁜것은 사실이거든요.

    원글님 사람들이 바보인지 아세요?
    요즘 사람들은 님빼고 눈가리고 귀막고 살지 않잖아요.
    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세요. 문제있음
    그문제를 공론화시켜서 바로 잡는것이 자기 종교에 대한 애정 아닐까요?
    그것을 못해서 개신교가 욕먹잖아요.
    내부 정화를 못해서 악취가 밖으로 풍겨나와서 피해를 주니까
    냄새난다고 뭐라고 하는것을 비난할수 있나요? 님도 그럴텐데..
    다만 님은 그 악취가 악취라고 느끼지 못할뿐이 잖아요.

    하나님 믿으면서 나쁜짓하고 목사 배불려주는데 돈가져다 주면 하나님이 좋아하실까요.
    그것이 천국가고 복짓는 일일까요.

  • ..
    '11.10.2 2:31 PM (222.107.xxx.215)

    예전 학교 때 배웠던 5호 담당제...
    나쁜 제도라고 수업 시간에 배운 것같은데
    그게 한국의 개신교에서 쓰는 방법도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저희 형님도 가게 내면서 오픈 행사 때
    자기 교회 목사가 와서 기도해줬는데
    그 교회는 액수가 정해져 있었어요,
    담임 목사 얼마, 부목사는 얼마, 전도사는 얼마 그런 식으로
    거마비(?) 혹은 출장비(?)를 받더군요. 나중에 그 금액을 전해 들었는데...
    생각보다 큰 금액이었어요, 다달이 그런 행사만 몇 개 가도 먹고 살겠다 싶던 걸요.

  • ..
    '11.10.2 2:42 PM (115.136.xxx.29)

    개신교가 한국사회에서 빠른 성장과 많은매출을 기록할수 있었던것은
    구역예배나 교회에서 직분을 주는것이 있어요.
    구역예배는 5호 담당제에서 배워왔다는것을 저도 들은적이 있어요.

    사회에서 좀 뒤로 물러나있다고 생각하는 노인들이나 중년의 여성들에게
    교회에서 직분을 주는것은 본인에겐 가치있다는 느낌이 드는것이거든요.
    그래서, 교회에 돈과 정성을 바쳐 충성하게 되어있는것이죠.
    한때는 교회하면 돈좀 만졌는데 요즘은 그것도 경쟁이 치열해서
    중대형교회말고 소형교회나 개척교회는 힘들다고 합니다.
    거기엔 지나치게 목사양성을 많이 한 이유도 있죠.

    멀리볼것 없이 82에서 개신교신자들 보면 정말... 답이 안나와요.
    왜 많은 사람들이 비난하는지 생각을 안해보는것 같아요.
    물론 그래서 개신교가 자정능력을 잃고 이모양이 됐다고 생각하지만요.

    기본적으로 종교가 순기능이 있으니까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이젠 사람들이 개신교를 걱정하고 있는데 정작 본인들은 모르는가 봅니다.

  • 점 두개님
    '11.10.2 3:44 PM (121.147.xxx.151)

    말씀 공감합니다.
    모든 종교가 중년 여성들에게
    나이 드셨지만 돈 있는 분들께 무거운 직분을 떠 넘기는 거
    다 같은 방법이지요.
    그건 개신교도 그렇고 천주교도 불교도 마찬가지

  • ..
    '11.10.2 6:18 PM (115.136.xxx.29)

    121님 우리나라에서 할머니, 아줌마들이 없다면, 종교의 존재도
    힘들것입니다. 우리나라 종교가 너무 부자입니다.
    하지만, 천주교와 불교에 대한 비판보다
    개신교에 대한 비난이 큰 이유는 그만큼 더 비판받을
    것이 많다는것이고, 큰방향에서 잘못가고 있기 때문이지요.
    언젠가 , 한국종교에 대한 토론이 필요하겠지요.

  • 115님글에는
    '11.10.2 8:27 PM (114.205.xxx.29)

    공감 못하겠습니다. 기독교 비판 좋죠... 하지만 자게에 기독교 비판 쓰시는 분들중에 여러분이
    절대 불교가 저지르는 못된 짓엔 눈감고 넘 사랑하시는 글을 올려놓으시는 분들이 있죠.
    유치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자신의 종교에 대한 자존감도 없이 자신있게 말하죠 나는 무교다...
    안티도 쪽팔리게 하는 안티!
    115님이 그런말을 하셨었죠 전부와 전무가 세상에 어디있냐! 그것이 상식이냐 개념상실이다.
    시민들 돈 불법대출받아 시민들의 삶을 엉망으로 구겨놓는 승려가 있고
    존경받는 승려가 있는 것처럼
    교회 또한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115님이 마치 교회 전부가 그러는 것처럼 이야기 하시지만
    아름다운 교회와 목사님들이 더 많습니다.
    이세상에 전부 나쁜 사람들이 어디있습니까 그렇게 이야기 하면 개념상실 아닙니까

  • ...
    '11.10.2 10:12 PM (180.67.xxx.41)

    어디서 신앙생황 하셨는지 잘 모르겠지만...우리 목사님은 심방 다니실때 커피도 내지 말라 하십니다..
    혹시 돈 드리는 뭘 모르시는 분이 계시면 정중히 사양하시고 그래도 끝까지 우기시면 선교헌금으로 돌리십니다.
    님이 알고 겪은 일이 모든 교회에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하구요..한때 열심히 신앙생활 하셨다는 분이
    이런글 올리시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그게 진리인줄 알지 않겠어요?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조금이라도 생각하시면 두려워 하는 맘을 가지세요..
    님이 하신 신앙생활이 정말로 진짜였는지 의심스러운 대목입니다..

  • ..
    '11.10.3 12:10 AM (115.136.xxx.29)

    114// 지난 개신교관련글에서 지속적으로 불교비난하는 글 올린분 맞는것 같네요.
    님글쓰는것 봤는데요.
    언제까지 소수 타령만 할것인가? 소수였음 이렇게 까지 개신교가 욕먹고 있지 않죠.
    같은 기독교인데 왜 천주교는 비난받지 않는지 생각좀 해보세요.

    180//님이 그런교회 목사를 만났다면 복받은것이죠.
    님이 다니는 교회목사만큼의 반의 반이라도 지금 목사들이 했다면,
    이렇게 개신교가 비판 받겠는지요?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면 아픈가요? 언제까지 감싸고 숨기고 있을텐데요.
    밖에선 다 아는데..
    님이 진정 하나님을 믿는다면, 지금 개신교목사들의 행태를 두려워해야 해요.
    신앙생활을 제대로 한다는것은 목사바라보고 하는것 아니잖아요.
    하나님 믿기로 했음 제대로 하나님 바라보고 믿고 이런 비판들
    부끄러운지 알아야지요. 님이 비난할게 나처럼 개신교의 행태에 화날게 아니라
    하나님팔아 호의호식하고 하나님 욕되게하는 목사들을 비난해야지요.
    어떻게 그곳엔 그렇게 너그러운가요.
    제가 볼때도 님은 제대로된 신앙인 아닙니다.

  • 115님
    '11.10.4 4:26 PM (114.205.xxx.29)

    뭔가 오해하시는 부분이 계신 것 같아 글 올리는 데요. 언제까지 소수타령만 할 거냐구 저한테 그러시는 건가요?
    범죄의 다수자가 경찰 통계청에 불교로 나와 있는 것 아셔요?
    소수도 죄이고 다수도 죄입니다. 그런데 왜 115님은 다수인 불교의 비리에 대해선 단 한마디도
    제목달아 비판하지 않는지 참 의아하네요.
    그래서 115님이 욕을 먹는 겁니다..왜 천주교가 비난 받지 않을 까요? ^^
    아실텐데...

    115님 저도 복받은 사람입니다.
    저희 교회 목사님은 요구르트 하나도 절대 사양입니다.

  • 10. ㅎㄱ
    '11.10.2 2:47 PM (118.91.xxx.61)

    주문 쪽지 드립니다... 확인하세요.

  • 말하지 않고
    '11.10.2 8:31 PM (114.205.xxx.29)

    시민들 통행료 걷는 종교가 부산저축은행에서 자산가치의 10배나 되는 1200억을 불법대출받아
    날려버렸습니다. 피해자 중에 한분은 돌아가셨고 가난한 많은 이들의 가정이 힘겹게 구겨져버렸습니다.
    은행장이 독실한 불교신자였습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이런일은 전무 후무한 일일겁니다.
    여기에 대해 딱 부러지게 비판 할 수 있다면 당신은 무교입니다.

  • 11. 질겁...
    '11.10.2 3:12 PM (119.207.xxx.29)

    무신론자인데 아는언니 오랫만에
    몇시간 함께 지내자는 이야기에 교회에 따라나선날
    일욜 오전 예배끝난후에 헌금봉투들 나누어주는 중에
    목사님왈....
    어느어느 장로님(?명칭이 좀 애매해요)께서
    헌금을 백만원이나 해주셨습니다 박수~~~ 하시는거예요
    ????? 저는 정말 이해가 가지않았답니다
    왜 액수를 공개하는지......

  • 12.
    '11.10.2 3:18 PM (14.33.xxx.111)

    저희는 헌금통 돌리고 그런 거 없구요.. 십일조 이런것도 강요 안합니다..
    저도 구역예배 하고 있지만 헌금에 대한 압박은 별로 못느낍니다..

    목사님은 무리해서 헌금하지 말라고 하시구요..
    요즘은 매주 썩은 한국 교회의 자정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자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오늘은 영화 도가니를 보고 참담했던 심정을 말씀하시더군요.. 전 못봤지만 그 영화의 나쁜 놈이 장로라면서요..

    인터넷에 한국 교회에 대한 악플이 많지만, 여기에 맞서지 말라고..
    다 맞는 말이라고.. 묵묵한 선행과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옳은 거라고..

  • 13. 에구
    '11.10.2 3:19 PM (121.161.xxx.191)

    초토화가 됐네요...
    원글님, 여기 기독교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
    감사하면서 십일조 드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제 생각에 십일조의 의미를 납득 못 하는 사람은 교회에 다니더라도 십일조 드리면 안 되구요
    (드리고 아까와하거나 용처가 의심이 자꾸 되어 마음이 불편할 바에 안 드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 들어서...)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간에 하나님과 나 일대일 관계에서 내가 감사하며 드리면
    그걸로 된 거 아니가 해요.
    남들한테 체면 세우기 위해 십일조 낸다느니..이런 비방들은
    그것이 사실이면 비방을 받아야 마땅하고,
    사실이 아니면 내 신앙양심에 떳떳하니 거리낄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

  • 14. 황금드레스
    '11.10.2 3:19 PM (112.154.xxx.59)

    교회서 압박주는거맞아요..저는 종교에 큰관심은없는데 제가 아는분이 강남의 큰교회다니시거든요
    얼마전 교회모임에서 , " 왜 @@씨는 그거밖에 십일조를 못내세요? " 하는소리를 들었데요.
    그동네가 대부분 부자들이많고 또 그분친구분들이 워낙 잘사는분이 많아서 한달에 몇백씩은 내고 한다더라구요. 그분은 십만원씩냈는데 액수가 넘 적다고 뭐라했데요...

  • plz
    '11.10.2 10:29 PM (175.112.xxx.9)

    맘이 우울하니 만사 다 귀찮아요.
    아이들이나 남편에게 제 모습 보이는것도 우습고 해서
    애써 참고는 있는데 참 ..
    하루하루 쬐끔씩 나아지니 그걸로 위안삼고
    같이 힘냅시다...

  • ^^
    '11.10.2 11:15 PM (114.205.xxx.29)

    겪은 이야기가 없으셔서 그러시는 걸 그냥 끼워주셔요...

  • 15. 네~~
    '11.10.2 3:23 PM (122.36.xxx.220)

    제가 50대 중반인데 중1학년일때 지방소도시였는데 사실 경제적으로 궁핍햇죠
    친구따라 교회다녓는데 헌금 500원 낸 사람도 있다고 공개적으로 목사님이 설교때 말씀하셔서 어린 맘에 충격먹고 그 다음부터 교회못나갓어요
    500원 낸 사람이 저였거든요
    그 당시에 500원도 저에게는 큰돈이었는데요 ....

  • 16. 큰 교회는 십일조도 경쟁이에요
    '11.10.2 3:33 PM (117.55.xxx.89)

    저도 잘 안먹어서 하나씩 사먹는데
    두번째 먹으니 질리네요 역시 라면은 빨간게 나은듯....

  • 헐...
    '11.10.2 10:06 PM (180.67.xxx.41)

    그런식으로 신앙생활 하는분도 있나요..?
    불쌍한 분이네요..맘에 뭐그리 큰 구멍이 많아서..그런걸로 인정 받고 싶어하는지..
    그건 하나님도 난 너 모른다 하실텐데..정말 불쌍합니다..

  • 17. 흠...
    '11.10.2 3:52 PM (61.78.xxx.92)

    군대에 있을때 우리 부대 병사들이 다니던 시골교회는 그때
    그 교회입장에서는 상당히 무리한 건축을 하고 있었는데 설교때마다
    건축자금이 너무 모자란다며 헌금을 강요했고
    고작 목사란 넘의 기도내용이 "천만원을 헌금할 신도 0명을 주시옵고
    백만원을 헌금할 신도 0명을 주시옵소서.....
    오늘은 신도 한사람당 벽돌 10장 값을 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요따위 기도 였어요.
    고작해야 신도 70명도 안되는 교회가 그 깡촌 시골구석에서 500명의 신도를 예상하고
    건물을 지으니 허구한 날 신도들의 주머니를 쥐어 짜는거지요.
    군인들 월급이 얼마나 된다고 갈때마다 벽돌 열장값을 내겠어요.
    할수없이 그 교회보다 좀더 먼곳에 있는 교회로 옮겼는데
    가관인 것이 거기도 건축 중이었고 먼저다닌 교회보다 훨씬 더 심했지요.
    헌금 강요 안한다는 말 들으니 참 기 막힙니다.

  • 요건
    '11.10.2 4:15 PM (121.147.xxx.151)

    저희 천주교도 비슷한 형편이네요.
    모든 불교는 모르겠는데
    천주교도 성당에 건물 하나 짓는 거 다 신도들 주머니에서 나오죠.
    몇 년에 걸쳐서 월급 받고 산다는 집에는 거의 몇 백만원씩 내게끔 하죠.
    저희 성당도 건축헌금 걷을때
    헌금 낸 사람들 성당 입구에 포스터로 써서 붙여 놨었죠.

    중년 여성들 성당이고 교회고 다니려면
    월 평균 안 써도 10만원정도는 쓰고 다니게 되있죠.

  • 요건님!
    '11.10.2 4:45 PM (220.119.xxx.179)

    교회도 가보고 지금은 성당에 다니는데 성당은 공짜로 다닌다고
    생각해도 돼요. 그리고 신부님들은 성당이 사유재산도 아니고 3년정도 계시다가
    이동하기 때문에 교회에 비하면 감사하다고 절하고 다녀야 됩니다.
    교회에서 월 10만원으로 어떻게 다니나요? 혼자 살며 평생 도우미로 사는
    환갑이 지난 아줌마도 십일조에 감사헌금, 건축헌금
    목사 설교에 세뇌되어 천국 못갈까봐 빚내가면서 하던데요.

  • 우리흠님!!!
    '11.10.2 8:47 PM (114.205.xxx.29)

    기독교에 대해서는 열변을 토하시지만
    불교의 비리는 한마디도 안하시고 그 비리 마저 사랑만 하시는 ...
    하지만 여러분 오해하지 마셔요.
    흠님은 절대 불교아니십니다. 무교라고 당당히 말하시거든요.

  • 흠님!!!
    '11.10.2 9:13 PM (114.205.xxx.29)

    오늘은 신도 벽돌 10장 값을 내게 해주십시요...
    영각사 승려들이랑 불교신자인 부산저축은행장은 어려운 시민들의 목숨값 1200억을 한입에 삼켰는데...
    참내 피해자들이 국회의사당을 향해108배 하던데 ...

    흠님이 아주 사랑하시는 비리마저 사랑해서 입도 한번 안떼시는 그 사랑스런 종교가 말이죠...
    무교치고는 넘 사랑하신다... 균형감이 없으신가 세상일에.. 아!!!!~~~~~

  • 흠...
    '11.10.2 10:26 PM (61.78.xxx.92)

    참 개독에 걸맞는 어거지들을 부리는 분들이 있네요.
    전 불교신자라고 말 한적도 없고 불교 신자도 아닙니다.
    내가 불교를 사랑한다느니 하는 그런 터무니 없는 지레짐작은
    스스로의 격이 많이 떨어진다는걸 나타내네요.
    저는 절이나 승려들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많이 실망하고 있기도 하고
    가끔 산에갔다가 절엘 가도 법당 같은데 한번 들어가 본적도 없고
    자기 밥그릇만 챙기면 만족하고 물러가는 승려들 수도 없이 봐 왔고
    전혀 불교를 편들거나 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부처와 여호와에 대해서 많이 비교해봅니다. 그리고 승려들은 싫어도
    부처에 대한 존경심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흔히들 사람들이 중을 스님이라고 호칭을 하지만 전 스님이란 호칭을 안씁니다.
    뭐 특별히 그들을 존중해야할 이유를 못찾았으니까요.
    기독교를 비판하면 불교일것이다라는 그런 질 떨어지는 생각들은 접어주시기 바랍니다.

  • 흠님!!
    '11.10.2 11:21 PM (114.205.xxx.29)

    막말대가이신 우리 용감하신 흠님이 존중할 이유를 못 찾는다는 우리 스님들에게
    어떻게 막말하시는지 안가르쳐주시네..

    아니요 저 기독교 비판하면 불교일거라는 생각 없습니다.
    그분들은 절대 무교죠.. 하지만 자신의 종교에 대한 자존감이 없는 싼티 종교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기독의 비리만 유독 도배하고 싶은 균형감각 하~~나도 없는 퀄리티 없는 안티라고 생각합니다.

  • 우리흠님!!
    '11.10.2 11:34 PM (114.205.xxx.29)

    부처에 대한 감정이 존경심이면서 ... 법당에 가도 한 번도 안 들어가 보시는 이유가 뭘까?
    주관이 뚜렷하셔서 하나님께 막말을 하실텐데 ..
    야릇하게 사시는분이네..

  • 18. 에구구
    '11.10.2 3:55 PM (175.197.xxx.187)

    제가 예전에 다녔던 교회도 설교때마다 헌금 얘기 하셨더랬죠.
    나중엔 멀쩡한 단독정원도 있던 교회건물 헐고 대리석으로 새로 건축한다면서
    정말 노골적으로 건축헌금까지 내라고 목사님이 난리난리~~
    모든 설교내용이 건축헌금으로 마무리되더라구요.저희집도 교회갔다오면 되려 마음이 심난하고 우울...ㅠㅠ
    결국 못견딘 집사님들 몇분이 이직하시고....남자 집사님 한분은 집 팔고 전세로 앉으시면서 그 돈 헌금하셨죠. 그러자 다들 진정한 그 장로님들의 진정한 믿음을 본받으라면서 유일하게 장로로 승격시켰어요.
    그때 청년부들은 방학때 알바해서 건축헌금하고 별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래저래 헌금, 감사헌금, 십일조, 건축헌금......은근한 강조부터 노골적인 강요까지...아주 다양한게 현실인걸요?

  • 19. 아는분이 그러던데요.
    '11.10.2 3:57 PM (1.246.xxx.160)

    교회땅만 밟고 다니면 교회 다니는거냐고 교회목사 부인이 그랬다고 하기에 무슨뜻이냐고 했더니 돈안낸다고 그러는거지뭐 하던데요.

  • 절 땅에 들어가지도
    '11.10.2 9:02 PM (114.205.xxx.29)

    않는데 돌아서 간다고 시민들에게 통행료의 뻔뻔함도 이야기해주셔요.
    1.246님...
    혹시 입다무시는 것은 아니죠?
    얼마전에 술집 종업원여자가 토막살인당했어요. 잠자리 안해준다고 승려가 그러셨다네요..
    혹시 여기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시죠?

    여기에 대해서 아주 적나라하게 비판하지 않으면
    얼굴이 척척하실겁니다

  • 승려의 비리라면
    '11.10.3 12:57 AM (125.188.xxx.25)

    목사의 더 많은 개인적 일탈은 어쩌고요? 에어장 목사의 사인 모르시나요?
    뒤따라온 남편 피해 베란다에 피해 있다가 추락사한.... 님,자신의 종교가 소중하면 님부터 모범적으로 살면 그게 최고의 선교에요. 딱한 사람이군요.

  • 125님
    '11.10.4 4:30 PM (114.205.xxx.29)

    술집 종업원 절로 불러들여 잠자리 사양한다고 토막낸 승려님이 경찰에 구속되셨는데
    이건 모르셔서 비판 안하시나요?

  • 20. 원글님 불쌍
    '11.10.2 4:23 PM (125.188.xxx.25)

    가만히나 계시지 .....도리어 기독교 성토의 장을 마련하셨군요. 그런데 댓글 단 분들 거짓말 하는 거 아니라 다 사실입니다.

  • 125님 !!
    '11.10.2 9:07 PM (114.205.xxx.29)

    종교도 무교?
    아님 또 기독교라고 할라고...
    그럼 불교의 못된짓들도 성토하셔야지...
    어디다 달아놓은 댓글 보니 아주 긍정적이시던데 왜 이리 부정적이실까
    가만히나 계시지...
    거짓말이 아니라 다 사실이라고요. 아~네~~

  • 114님
    '11.10.3 12:49 AM (125.188.xxx.25)

    불교승려중 윗대가리들은 다 지옥에 먼저 떨어질 것들이에요.대형교회 목사놈들과 함께-.
    전 불교승려들은 아주 싫어합니다. 다만 부처님,예수님은 존경하지요.목사분이 제 집안에 두분이나 계십니다.
    교회에 다니진 않지만요,강원룡 목사님,함석헌 선생님 존경하구요.전 종교만으로 비판하는 게 아니에요.
    개신교는 지금 남의 종교 비방할 처지 아니거든요.

  • 125님
    '11.10.4 4:34 PM (114.205.xxx.29)

    남의 종교 비방할 처지 아닌 것 저도 압니다. 저도 안타까운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기독교 비판을 도배글로 올리는 사람들 중에 왜 경찰 통계청에 제일 범죄를 저지르는 불교에 대해
    절대 비판하시는 분이 한 분도 없는지에 대해 뭔가 구린데가 있는 분들이 여럿있어 댓글 답니다.

    자게에 기독교 쳐보시고 불교 검색해보십시요... 그럼 남의 종교 비방할 처지 아닌 분들이
    자기 얼굴에 침뱉는 분들을 발견 하실테니까요.

  • 21.
    '11.10.2 4:35 PM (115.0.xxx.194)

    그저 목사들 능력이 경이롭죠 머.
    내 돈 한푼이;라도 손해 볼까봐 두 눈이 빨간데 이렇게들 알아서 내주니.

  • 22. 별 미친소리를
    '11.10.2 4:38 PM (122.47.xxx.3) - 삭제된댓글

    신앙심이 깊으면 내는거고....

  • 23. 진실
    '11.10.2 6:15 PM (61.79.xxx.52)

    그러게요..
    진실로 믿어보고 말씀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24. 위에
    '11.10.2 9:51 PM (118.38.xxx.183)

    위에 성당에 20만원 낸다는 사람 성당다니는 분 아닌것 같은데요. 성당에선 돈 내기 싫고 종교는 갖고싶은 분들이 대체로 많으신지 교무금도 진짜진짜 안내는 분이 많은지라 재정이 힘들정도 40프로내려나요? 30분의 1을 내는 사람은 많이 내는 축에 속하고 거의 3~4만원 선이 많으신것 같아요. 많이 내시는 분도 있지만, 신부님들 돈얘기하면 신자들 진짜진짜 싫어해서 정말 큰맘 먹고해야해요. 간혹 성당을 지을때 성당에는 워낙 돈을 내는 사람이 잘 없어서 젊으신 신부님들이 성당짓는곳에 가셔서 고생많이하시고 병도 나신답니다.

  • 성당
    '11.10.3 6:31 AM (118.217.xxx.83)

    우리나라 성당에 대해서는 이분 댓글이 거의 정확한 사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돈 이야기만 나와도 끔찍이 싫어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지라...
    거의 내지도 않고 낸다 해도 정말 남모르게 자발적으로 내시는 분들이 많아요.
    교무금도 헌금도 낸다고 크게 드러나는 시스템이 아니에요.

  • 25. ..
    '11.10.2 10:06 PM (119.192.xxx.98)

    114.205님 대단한 광신도 나셨네용ㅎㅎ
    리플마다 쉴드 하느라 바쁘시네ㅎㅎ

  • 119님!
    '11.10.2 10:26 PM (114.205.xxx.29)

    처럼 대단한 광신도만 할려구요.... 밀리죠 전 댓글만 다는데
    불교의 비리마저 사랑하시는 분들은 도배글도 다시더라구요. 믿음이 좋은 줄 알았더니
    무교라네요... 자존감도 없이 말이죠..

  • ㅇㅇㅇ
    '11.10.3 12:48 AM (115.139.xxx.76)

    기독교 안 좋은 소리하면
    무조껀 불교라면서 열내는거 보니 웃기기도 하고 아직 어려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30넘어서 저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거라면 무서운거고.

  • 개신교 비방하면
    '11.10.3 12:50 AM (125.188.xxx.25)

    다 불교신자? 전혀 아닌데...

  • 115님!!
    '11.10.4 4:45 PM (114.205.xxx.29)

    그렇게 정의로운 분이 가장 범죄율 높은 불교의 비리에 대해 단 한마디도 안하는 이유가 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교회에 봉사도 열심히 하면서 다녔다 하시다가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며 다녔다 하시다가 주관없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그러지 마시고

    종교에 대해 균형감 있는 비판을 좀 해주시던지요...
    30넘어서 이분법적으로 생각한다구요? 그럼 그렇게 생각하지 않도록
    제일 범죄율 높은 종교도 있는데 다른 종교의 비리는 눈감고 귀닫고 하면서 사랑만 하지 마시고
    125님 처럼 종교에대한 균형감을 가지고 댓글을 다시던 도배를 올리시던 하시던지..

  • 26. 교회건물
    '11.10.2 10:07 PM (116.38.xxx.104)

    궁전처럼 올라가는 교회건물 그돈이 다 어디서 났나요?

  • 27. 종교도
    '11.10.2 10:10 PM (121.180.xxx.250)

    비지니스네요. 마음의 안식을 얻으러 성당 한번 가볼까 했더니.....

    집에 성모상 하나 모셔놓고 기도나 하루에 한번씩 해야겠어요...

  • ..
    '11.10.3 8:23 AM (220.119.xxx.179)

    종교도 알아야 다니지 성모상 모셔놓는다고 믿음이 생기나요?
    최소한의 경비도 아깝다면 신부님과 수녀님의 주거비와 건물관리비는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 28. ...
    '11.10.2 10:18 PM (124.5.xxx.88)

    혀가 빠지게 헉헉거리면서 번 돈의 1/10을 목사에게 바친다면..

    이미 영혼이 그 목사에게 팔린 뒤...

  • 목사에게
    '11.10.2 11:06 PM (59.9.xxx.247)

    바친다고 생각하니 아깝지 진정 하나님을 믿는 자라면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심어요
    목사는 다만 하나님이 맡겨준양 잘 돌보라는 청지기일뿐인데
    기독교라면 싸잡아서 거품물고

  • 승려에게
    '11.10.2 11:25 PM (114.205.xxx.29)

    영혼을 안 펼려도 억지로 통행료 내는 시민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59님 한 말씀?
    그걸 또 횡령한 스님은 구속까지 되시고
    돈 없어서 그러신다면서 산에서 사시는 분들이 고급차 몰고 다니고...

    신도들이 안티 좀 마음껏 하도록 싼 차 좀 몰고 다니시지

  • 29. 천당 지옥
    '11.10.2 11:13 PM (116.38.xxx.104)

    천당 지옥 팔아서 영업하는 교회 제발 사라져라 지구에서 없어도 잘 산다

  • 시민들에게 억지통행료 받으며
    '11.10.4 4:47 PM (114.205.xxx.29)

    영업해 이유가 가난 때문이라고 하면서 그랜저 몰고 다니는 승려님들도 사라지셔야 되는 거죠?

  • 30. 다행히..
    '11.10.2 11:20 PM (114.200.xxx.81)

    그렇게 헌금 강요 안하는 교회 다닙니다만..
    그렇게 설교에 십일조 강조하는 교회도 다녔었더랬습니다.
    (전.. 제가 원해서 통장에 찍힌대로 십일조 냅니다만,
    그렇게 설교에 돈돈돈 헌금헌금 강조하는 교회는 정이 안들어서 안다니거든요)

  • 31. 학부모
    '11.10.2 11:28 PM (116.127.xxx.199)

    유치원선생님의 선교로, 아이를 장로교 교회에 보냈어요.
    헐..
    하루 다녀온 아이가 바로 엄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한다란 말을 해서 깜짝 놀랐어요.
    다음 주일에 천원달라고.. 돈 안가져가면, 가난한 사람들 도와줘야하는데 큰일 난다며..

    깜짝 놀라, 다음주에 바로 따라가 예배를 들어봤죠.
    특별한 문제없는 일반적인 예배였지만...
    성당(제가 가톨릭 냉담자입니다.) 미사에 비해 심리적으로 신앙을 더욱 강조하고 십일조를 강조하더군요.

    교회나름이겠지만, 저희지역에서 백년이상된 정파교회라던데.. 충격이였어요.

  • 32. ...
    '11.10.2 11:37 PM (58.233.xxx.100)

    목사 아들 유학비 어디서 나오나요?
    솔직히 교회는 직분을 돈으로 사는거나 마찬가지죠
    단독건물로 이전하기 위해서 무진장 대표기도 하던데요
    어느정도 헌금이 모여야 무료로 식사도 제공하겠지만...

  • 33. ,,,
    '11.10.3 12:12 AM (211.58.xxx.170)

    음.. 집 깨끗하게 세 주고 싶다고 하면
    나이가 중년부인이고 아이들도 적어도 중학생 정도 된 집이 나을 거에요.
    신혼부부들 처음에는 집 깨끗이 쓰지만 1년 정도 지나면 신혼의 긴장감은 사라지고 대충..
    (특히 맞벌이 하면서는 집 깨끗이 못쓰고..)

    저만 하더라도 30세 이전까지는 "먼지 좀 날린다고 안 죽어~!" 가 모토였는데
    40대인 지금은 3종세트 분무기 옆구리에 끼고 하루에 세번 방 닦거든요.
    (분무기 3종세트는 락스희석한 물/샴푸 희석한 물/섬유린스 희석한 물 요거에요.

    락스 희석한 물은 욕실 타일에 가끔 칙칙 뿌려주면 타일 줄을 깨끗하게 해주고
    샴푸 희석한 물은 눌은 때 (가스렌지나 기타)에 칙 뿌려주고 좀 닦아내면 깨끗해지고
    섬유린스 희석한 물은 걸레질 한 후 마지막으로 바닥에 칙 뿌려주고 마른 걸레로 닦으면 집이 향긋해짐)

  • 34. 종교를 갖고 싶어서
    '11.10.3 12:23 AM (1.225.xxx.126)

    이름 널리 알려진 교회 두 곳 다녀봤어요.
    마음이 동하길 바라면서요...
    그런데 두 곳 다 성금 얘기 진하게들 하셔서...기독교 포기했는데...
    안 그런 교회가 있긴 있나보네요. 헐.

    성당은 안그러겠지하고 그 쪽 알아보는 중인데...성당도 비슷한가보네요. 헐~!

    나이 들고 치매 안걸리려면 꼭 해야 하는 것 중
    {종교를 가져라}라는 종목이 있더군요.
    난 무슨 종교를 가져야 하나 걱정이네요.
    가난하거든요 ㅠㅠㅠㅠ

  • 35. ..
    '11.10.3 12:28 AM (115.136.xxx.29) - 삭제된댓글

    거품무는 114님에게..

    님이 개신교관련 비판에 어제부터 열심히 불교욕하는데요.
    불교에 땡중들 많죠. 어느사회를 가나 사기꾼없고, 장사꾼없고 불륜하는 종교인 없겠습니까?
    제가 전부나 전무는 없다고 했죠.

    그런데 지금 다수사람들이 불교나 천주교는 욕하지 않죠.
    그게 지금 배아픈가본데요.

    빤스목사, 불륜목사, 쓰나미목사... 이렇게 불리는우는 분들이 대형교회목사들이죠.
    적어도 님이 지금 신앙생활을 한다면, 현재 한국교회에서 대형교회의 영향력을
    모른다고는 못하겠죠? 그사람들 교회에 영향력있고, 교회뿐아니라 지금은 경제적
    권력적으로도 대한민국에서 쳐주는 목사들이죠.

    그런데 님이 말하는 땡중중에.. 불교계에 영향력있는 땡중이야기해보세요.
    적어도 지금 불교나 천주교에서 성직자가 저렇게 비리에 오르내림
    못견뎌요. 퇴출된다는것이죠. 그런데 지금 개신교는 어떻죠?
    버젓이 환자들 칭송받으면서, 영업잘하고 있잖아요.
    이게 그 환경인것이예요. 대다수 신도들의 현실이고,

    적어도 성직자인데.. 보통사람들보다 엄격한 도덕의 잣대로 판단해야겠죠.
    그런데 일반인들 보다도 못하잖아요.

    천주교가 절에가서 땅밟기하고 불상에 십자가그립니까?
    불교가 교회나 성당에 가서 십자가에 빨간칠하고, 땅밟기 합니까?
    그런것 안하잖아요. 천주교나 불교는 그런짓을 소수가 할수없는 분위기예요.
    그런데 개신교는 소수가 그짓을 하죠. 이젠 해외원장까지 가서..
    왜 계속 할까요? 그런짓을 할수 있는 분위기인거예요.

    빤스목사가 빤스내림... 그이야기 저질이죠 그런 저질짓 스님이나 신부님은 안해요.
    빤스목사도 그이야기하고 외부에서 욕먹으니까 변명하지 내부에선 괜찮다잖아요.
    같은 성직자란 사람들이... 외부에서도 비난하지 않았으면 구차한 변명조차도 안했을걸요.
    신나서 계속 했지...

    쓰나미목사 그게 얼마나 오만한 주접인가요. 그 주접떨때 신도들이 너무했다 난리치면
    안했죠.. 그런데.. 그런말 못들어봤어요. 정말 님이 신앙인이라면 하나님팔아 장사하는
    사람들을 하나님 욕먹이는 사람들을 부끄러워해야 하는것 아니예요?

    이같은 반응이 나오는것은 하나님 제대로 믿지 않아서 그래요.
    기왕에 종교갖고 제대로 믿으려면 하나님 뜻대로 살지는 못해도,
    하나님 욕먹이는 짓하는것 두려워해야 하는것 아닌가?

  • 공감
    '11.10.3 6:37 AM (118.217.xxx.83)

    말씀하신 부패 타락 목사들이 개독의 주류를 점하는 이유는
    신자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 않아서이고
    바로 그 목사들이 자신의 신자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믿는 것을 철저히 방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믿어야 할 신앙심을 목사들 가랭이 믿으라고 강요하고 어리석은 신자들은 그게 그거인줄 알죠.

    기독 신자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영접하는 순간
    대부분 목사들 자신들이 벼락맞고 퇴출될 것이란걸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죠.

  • ..
    '11.10.3 9:01 AM (115.136.xxx.29)

    예수님이 한국교회에 계셨다면, 이렇게 타락되지는 않았겠지요.
    자기돈 자기가 좋아서 가져다주는데 뭐라고 하는이유는
    가장 깨끗해야할 종교가 더럽고 타락해서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만약 이땅에 부활해오심 저같이 비판하는 사람들이 아닌
    타락한 목사들과 신도들이 앞장서 돌던질꺼예요.
    그들은 너무나 닮아있지 않기때문이지요.

  • 훨씬 전부터 거품무셨던 115님!!!
    '11.10.4 5:43 PM (114.205.xxx.29)

    영향력 끼치는 개신교 목사님들이 전부!!!나쁜 목사님들만 있습니까?
    영향력 끼치는 개신교 목사님들 중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목사님은 전무!!!하다는 말씀입니까?
    그렇게 생각해 개신교에 대한 비판만 하고 다른 종교의 비판을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면
    115님은 전부와 전무를 가지고 기독교를 왜곡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적어도 세상에 전부와 전무는 없다는 것을 아는 상식있는 분이라면
    그동안 다른 종교에 대해서도 균형감있는 비판을 하셨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자게 115님의 글에, 다른 종교의 비판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115님의 글은 다른 종교에 대한 균형감을 상실하신 상식적이지 않은 순수하지 못한 비판글입니다.

    부산 저축은행에서 가여운 시민들이 평생모은 돈을 영각사라는 절에서 저당 근저당 없이
    자산가치의 10배나 되는 1200억을 불법대출해주어서 날려버렸습니다.
    가엽기만 한 시민들의 삶이 찢어지고 구겨진채 있어도 기독교는 사회악이라고 정의하던 이분들은
    그들의 종교에 대해 비판 글 하나 달지 않았습니다.

    왜입니까? 기독교가 이런 일을 했다면 115님은 입에 거품을 무셨을 겁니다.
    기독교 비판을 했던 많은 다른 분들도 자게를 도배글로 장식 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전 115님의 비판이 의심스러운 겁니다. 왜 균형감각이 없는 것입니까 다른 종교에 대한 비리에는...
    왜 굳이 입과 귀를 닫고 계신 것입니까

    그렇다고 115님이 진정 기독교만 사랑해서 그랬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게의 기독교 비판자들이 순수하지 못한 것입니다.

    어느날 명진스님에 대한 글에 긍정적인 댓글을 다는 기독안티들의 아이피를 다수 보았습니다.
    불교에 대한 또 다른 글에 좋아라 댓글 다는 기독안티들의 아이피를 다수 보았습니다.
    자기 얼굴에 침뱉기는 할 수 없었는지 그분들중의 어떤 분들은 절대 무교라고 주장하는 것도 알았습니다.
    115님 균형을 갖추십시오..

  • 36. 115님
    '11.10.3 1:02 AM (125.188.xxx.25)

    114님은 도리어 기독교안티에요.저런 주장하면 사람들이 더 반감 갖게 되는 걸 모르나 봅니다.

  • ..
    '11.10.3 8:56 AM (115.136.xxx.29)

    저는 본글쓴사람이 안티가 아닌지 살짝 생각했었습니다.

  • 125님
    '11.10.6 1:15 PM (114.205.xxx.29)

    반감을 갖던 안갖던 전 기독인맞습니다. 기독교 안티 글 쭉 달면서, 불교엔 관심도 없는 무교라고 말하면서,
    명진스님 이야기에다 불교음악이야기에다 어떤 절이 좋은지.. 댓글 까지 다는 그런 분들처럼
    여기서도 저기서도 민폐인 자존감 없는 싸구려 안티보다 욕먹어도 교회가 좋은 기독인 확실히 맞습니다.

  • 37. 헌금 강요..
    '11.10.3 2:11 AM (58.140.xxx.50)

    있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교회를 다녔는데요..사실 자의는 아니고 엄마와 할머니의 반 강요에 의해서였죠

    나름의 작은 효도이기도 했고 종교가 저의 전부는 아니었지만 도덕적 기준의 잣대는 되었기에
    어찌되었든 지금까지는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요즘 아주 괴롭습니다..
    제 성격상 우르르 몰려다니면 돌아다니는것 싫어하고 친하지 않은 이들과 모임하는것도 힘이듭니다
    그나마 회사를 다닐때는 좀 괜찮았는데 몇년전 전업이 된 이후로는 너무 힘이듭니다

    구역예배에 대한 강요도 힘이들고..구역장이나 권찰들은 강요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일주일마다
    전화해서 참석하라는 자체가 매번 거절해야 하는 사람에겐 곤욕입니다

    세달에 한번씩 돌아오는 식당봉사, 일년에 두달은 서야하는 안내, 여전도회와 기타 행사때마다
    참석하라하는데 아주 힘이 듭니다..

    그중에도 헌금문제는 저를 정말 힘들게 하네요..
    저희집이 그렇게 어렵진않습니다..먹고 사는데 지장없이 살고 있지만..전 십일조를 낼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한달에 그 큰 금액을 내고 아까워하지 않을 자신이 없습니다
    물론 교회도 돈없이 유지될수 있는 기관이 아니기에 주일헌금, 선교헌금, 감사헌금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는 정말 아까워하지 않고 내고 있어요..
    평균 십만원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저희 교회는 평소에 그렇게 헌금에 대해서 설교하는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장로,권사 선출할때
    기준이 십일조, 주일성수, 교회봉사기여도(?) 였습니다

    물론 저와 남편은 후보에 올라가고 싶지도 않았지만..
    저희 부부는 아예 후보조차 없더군요..
    저희가 위의 기준 세가지에 해당되지 않는건 십일조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남편은 바쁜 회사일에도 불구하고 교회행사때마다 궂은일도 하고 성가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없는건 괜찮지만 세가지중에 십일조 하나만 지키는 다른 집사들이 후보에 오른것 보고
    참..할말이 없더군요..
    물론 후보에 올랐어도 진심으로 거절했을겁니다..남편과 저의 그릇을 알기에 그런자리 부담스러워
    싫습니다..
    그런데..남편이 많이 창피해하더라구요..
    돈을 꼭 내라 해서가 아니라..이런식으로 교회를 운영하는게 곧 부담이고 강요인게지요..

    요즘은 맘이 너무 괴롭네요..
    마음의 평안과 안식을 찾기위해 다니던 교회가 어느때부터인가 부담스럽고 힘든곳이 되었습니다
    맘속에 항상 은혜로우신 하나님이셨는데 언제가부터 이런 제 마음때문에 죄받을까 항상 두려운
    마음뿐인 그야말로 점점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가시네요..

    저도 그런 마음에 성당은 좀 편하게 다닐수 있을까해서 알아보는 중인데..
    성당도 만만치 않은건가바요..ㅠ.ㅠ

  • 윗님
    '11.10.3 2:31 AM (119.192.xxx.98)

    저 님의 심정 백배 이해해요..
    교회가 원래 헌금순서로 감투주고, 마치 사회에서 명예직 얻는것마냥
    감투얻으면 한계단 신분상승(?) 하잖아요.
    교회에서 식당봉사시키는거 인건비 절감하려고 시킨다는것을 알고 계시죠??
    헌금은 교회를 운영하기 위해서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내는것이지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가며 무언적 협박을 통해서 걷는게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그런 헌금은 하나님도 기뻐하지 않을겁니다.
    차라리 성당에 가세요.
    저는 교회 그냥 끊었지만, 제 동생은 명동성당다니면서 너무 좋다고 하더군요.
    무엇보다 헌금에 대한 부담도 없고, 사생활침해도 없구요.
    성당다녀보세요.

  • 윗님..
    '11.10.3 10:01 AM (60.197.xxx.2)

    좋은 믿음 가지신 분들인데 안타깝네요..
    지금 다니시는 교회가 헌금에 대해 구약적 신학에 머물러 있는 좋지 못한 교회가 확실한 거 같네요. 헌금 부분에도 신학이 필요한데..많은 목회자들이 자기 유리한 쪽으로 말씀을 이용하고 정작 복음이 뭘 말하는지는 오히려 감추는거 같아요. 저는 오히려 십일조를 하지 말라는 담임 목사님을 아는데..그런 교회다니다 지금 이사와서 교회옮겼는데 ...이전에 다니던 교회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냥 십일조 내기 싫어서가 아니랍니다. 정말로 복음은 십일조 강요하지 않아요. 구약시대에는 죄 사함을 받기위해 동물을 죽이고 제사를 지내 죄사함을 받았지만 그 말씀그대로 지금은 않잖아요. 예수님이 폐했으니까요. 십일조 부분도 그렇다고 봐야죠. 목회자들이 제사장이 아니잖아요. 레위인이 아니죠. 한국교회 신학이 잘못되었어요.
    좋은 교회 조금더 찾아보세요, 가까운데 살면 알려드릴텐데..이런 부분에서 좋은 지침을 얻을수 있는 교회 군포시에 있어요.

  • 제가 다니던
    '11.10.3 10:03 AM (61.81.xxx.82)

    교회의 헌금 종류...
    십일조,주일헌금, 월정헌금(월마다 정해서), 건축헌금, 제직회비(집사이상 매월) , 감사헌금
    여전도회비, 구역헌금...기타 등등

  • ......
    '11.10.3 11:29 AM (121.178.xxx.238)

    헌금강요님, 말씀 정말 맘에 와닿네요
    제가 그래서 1년정도 괴로워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교회 봉사활동 다 그만두고
    교회에서 맺은 인간관계도 모두 끊었습니다
    1년정도 집으로 전화오고 난리더군요, 교회에서 우연히 마주치기라도 하면
    왜 봉사안하느냐고.. 우리가 봉사할수 있는 시간도 정해져 있는거라고..
    바빠서 좀 쉬고 있다고 했더니 얼굴만 좋아보이고만 뭐가 바쁘고 피곤하냐고.. 헐..

    더이상 말하기 싫어서 안녕히가시라고 하고 그냥 나왔네요.
    저도 님과 똑같은 맘이었고 그부분에 대해서 지금도 약간 죄책감과 두려움이 남아있어서
    혼란스러움을 느낄때가 참 많아요

    하나님은 좋은데.. 내가 눈감고 죽을때까지 믿고 의지 할 분인데
    교회는 갈만한 교회가 없는 현실이 지금도 저를 참 힘들게 해요

    지난주에는 새생명 축제 한다고 하면서 예배 마치고 구호까지 외치는데 참... 뭐라 할 말이 없더군요
    회사 영업사원들도 아니고... 그런걸 왜하는지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신앙생활하면서
    주변사람들 전도 해야한다는 말씀만 전하실 수는 없었는지..
    태신자 작정서 적어내라고 하고 구호외치고 찬송가까지 개사해서 부르고 해야하는지...

  • '11.10.3 11:50 AM (220.119.xxx.179)

    교회에 비하면 성당은 공짜지요. 신부님들이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최소한의 돈도 내지 않으려는 게 더 문제지요.

  • 38. 눈치없는원글님
    '11.10.3 3:01 AM (123.200.xxx.168)

    원글님 다닌 교회도 헌금 내라고 십일조봉투 있고 헌금함 있었는데 본인이 않낸거잖아요. 강단 있는 분이시라 그런거 보면서도 별느낌 없었나본데 전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ㅋㅋ
    제 대학 선배가 신학대학원 나와 큰 교회 부목사로 있는데 지방에 계신 그 선배 아버님이 선배네 교회에 이천만원 건축헌금 하시더군요 제 외삼촌네 사는 형편도 사회적 지위도 좋지 않은 분이고 돈 없어 아들 세명 중 두명은 공부를 잘하는데도 공고 보냈습니다 근데 두 내외분 장로 직함 받으시면서 이천만원씩 헌금 내셨대요. 장로 되시면서 목사님과 면담하는데 다른분들도 장로 안수 받을 때 냈다하시니 빚내서 내셨대요. 두분 합쳐 당시 살던 전세집 보다 더 많은 돈을.. 장로이다보니 당연 십일조 내시고 교회 않다니는 자식꺼 십일조도 내시고 직장 그만 두고 공무원 되겠다고 공부하는 사촌 십일조도 낸대요 장로니까요.. 제 눈엔 믿음보단 체면치레 같은데.... 저같은 심약한 사람은 교회 입구에 있는 각종헌금봉투와 헌금함만 봐도 무언의 압박을 느낀답니다 목사님이 건축헌금 빨리 모을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하심 더 그런 느낌 받아요

  • 39. 신부님면담?
    '11.10.3 3:29 AM (175.115.xxx.32)

    매년 성탄절 되기전에 신부님과 면담하면서 교무금 책정을 새로 한다고요?
    성당 다닌 지 여러 해 됐는데 전 금시초문이에요.
    저희 성당의 헌금봉투는 불투명하게 되어있어 돈 안 넣어도 모르기 때문에
    생활비 모자랄 때 안 내어도 누가 뭐라는 사람 없을텐데요? 양심에 켕기는 거면 모를까요..
    특별헌금도 미사볼 때 입구에 있는데 갖고 가는 사람도 있고 안 갖고 가는 사람도 많은데
    아무도 터치안해요.

  • 신부님 면담님!!!
    '11.10.4 5:47 PM (114.205.xxx.29)

    다른 종교를 왜곡하기 위해 자게엔 진실을 왜곡하는 안티들이 판을 칩니다.
    진실가지고는 상대하기가 버거운가 봅니다...

  • 40. 문제있어요
    '11.10.3 5:08 AM (108.203.xxx.76)

    십일조 꼭 지키는 사람인데 솔직히 한국교회 문제 많아요.
    십일조를 내라고 언급하지 않는 상황이 아니라 상당수 교회가 십일조에 대해 잘못된 의견을 내고 있음을 인정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교회를 내지만 십일조가 종교생활의 의무가 아니라 적게 소유하고 적게 소비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자는 생활방식(life style)임을 교회에서 교인들에게 인지시켜주고 있어요.

    안낸다고 죄책감 느낄 일도 아니고 낸다고 자부심 느낌 일도 아니라는 것.

    헌금에 대해 교회에서 애매 모호하게 교인들에게 죄책감을 쥐어주는건 사실임을 인정하고 한국 교회 많이 변해야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 41. ...
    '11.10.3 5:34 AM (114.203.xxx.18)

    원래의 의미대로 따지자면
    십일조는 현재 나라에 세금을 납부하는 사람들은 낼필요가 없는 추가지출입니다.

    십일조 뿐만아니라 모든 헌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100% 투명하지 않은
    교회를 다니며 그러한 부조리를 이해학 넘어가는 자신들을 한탄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분들의 안이함, 무지함이 오늘날 개독이라 욕먹는 사태를 만들어내 장본인입니다.

    성도들이 똑똑하면 목사들과 장로들도 함부로 못합니다.

  • 따지자면
    '11.10.3 9:47 AM (59.9.xxx.247)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라고 되었음
    마태복음 22:21

  • 42. ..
    '11.10.3 5:50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서울에 있는 명동성당이야 전국규모니깐 헌금에 대해 덜 부담이 돼겠지만,
    지방은 안그럽니다. 구역 나눠져 있어서 꼭 그곳에 사는 사람만 받아요.
    가령 아파트가 부촌인 지역에 성당이 있어요. 그곳에 저 밑에 주택사는 사람도 와서 미사를 볼 수도 있는데
    꼭 나눠나요. 다니고 싶음 제발로 다니게 냅둬야 되는데도요.
    안보는거 같아도 신부님이 다 일일이 체크하는거 같아요. 보던사람 안보던사람.. 왜냐면 그들도 모임이 있을테니깐... 주일에만 미사보면 좀 그래요.
    그렇다고 빈손으로 안가요. 주일미사금 얼마라도 내겠지요. 그냥 좋은말을 공짜로 들을까요? 2천원이라도 하겠지요.
    성당도 구역예배 있고, 교무금 있다고 알고 있네요.
    그냥 성경책 집에서 읽고 한달에 두번 대형교회나 성당에서 주일 예배 보는것이 뱃속은 편할거에요
    강론 들었으니 돈이야 내면 되는거니깐요. 요즘은 대형교회도 처음으로 온사람 기가막히게 알아보고 뭐 쓰라고 들이밀잖아요. 다른데로 못빠져 나가게

  • 성당에
    '11.10.3 9:48 AM (220.119.xxx.179)

    교회에 비하면 성당은 값이 싸서 문제예요.
    약간의 돈도 내는 게 부담스러우면 건물의 유지 보수비가 없어 성당이 없어야하고
    관리 직원들, 신부님, 수녀님도 없어야지요. 여기에서 쟁점이 되는 건 목사들이 설교를 통해 과다하게 돈을
    바치게 하여 결국은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때문에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게 문제쟎아요

  • 43. 여기 82
    '11.10.3 7:47 AM (222.239.xxx.139)

    분들이나 한국 사람들이 죄 빙신인줄 아시나봐요?
    없는 얘기 지어내게요.
    원글님이 교회 여기저기 다니셨다고 하는데.
    여기저기 아마도 조금씩 다니셨다면, 아마 감히 누가
    초신자한테 덥썩 헌금(십일조 포함, 건축 헌금, 매 행사의 감사헌금 등등)을
    강요하진 않았겠죠..
    알량 꼴량한 집사직분이래도 하나 맡아 보세요
    그날 이후로 후후후..
    더 오래오래 다녀보시고 얘기하게요
    아시면서....

  • 44. 언제나 싸움!!!
    '11.10.3 8:07 AM (1.246.xxx.111)

    글을 처음 올리신 분을 헌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올리면 되지 않나요?
    그런데, 거기에 왜 기독교, 불교 싸움으로 변질시키나요?

    신부님도, 목사님도, 스님도 모두 인간이기에,
    사회적으로 존경받으시는분이 계신가 하면,
    수양이 덜 되신 분들로 인해서 우리를 실망하게 만들곤 하지요.

    그런 사람들, 개개인의 잘못이지 무슨 종교 지도자들이 모두 나쁜 사람들입니까?
    아니면 모두 훌륭한 사람들입니까?

    처음 의견을 제시한 내용에 대해서만 가능한한 의견 개진을 해야지...
    댓글 다시는 분들의 무분별한 의견이 결국은 종교간의 싸움으로 왜곡, 변질되고...

    남북으로 갈라진 나라가 동서로 갈라지고..종교까지 이렇게 국민들이 갈라지니...
    국가적 통합이 정말 어려운 나라입니다.

    마지막으로 헌금에 대해서 제 생각은,
    기독교는 기독교 나름의 전통이 있고, 불교는 불교 나름의 종교적 전통이 있습니다.
    종교를 유지시키기 위한 방법상의 차이라고 봅니다.
    각자 자신이 판단해서...자신의 교회나, 사찰에 건의를 해서 개선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님의 생각과 같이
    '11.10.4 4:58 PM (114.205.xxx.29)

    순수한 마음이라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하지만
    자게에 기독교 검색 쳐보시고 불교 검색쳐보십시요.
    그러면 감이 오실 겁니다. 종교에 대한 균형감없는 비판으로 안티를 위한 안티들이 있으니 문제가 되는
    겁니다.

  • 45. //
    '11.10.3 8:13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어딜가나 돈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건데,,
    절이 싫음 중이 떠나야지 건의한다고 받아들이나요? 오히려 이상하게 취급할거요.

  • 그래도
    '11.10.3 9:51 AM (220.119.xxx.179)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꾸준히 쟁점화 시켜 개선을 해야 하는데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목사를 주님이라 칭하고 자신을 종이라 하면서
    그건 하나님이 심판할 문제라며 무조건 맹신하기 때문에 목사들이 권력과
    결탁하고 이제는 한 발 더 나아가 정당을 만들어 정치까지 하겠다는 게 문제지요.

  • 그래도님!!
    '11.10.4 5:50 PM (114.205.xxx.29)

    자게엔 많은 분들이 님이 어떤 말을 하는 지 알고 있습니다.
    챙피하지 않으십니까?
    자신의 모습을 그런식으로 밖에 보여줄 수 없는 것이...

  • 46. 강요
    '11.10.3 9:45 AM (125.187.xxx.194)

    하던데요..

  • 47. 하영이
    '11.10.3 11:12 AM (183.108.xxx.125)

    그 마음 이해가 된답니다 ^ ^

    잘 모르긴 하지만

    모든 무우 종류는 가을부터 맛이 들지요

  • 48.
    '11.10.3 12:55 PM (112.144.xxx.53)

    11조 강요하는 개독목사놈들 쌔고 쌨단다.
    니가 다니는 교회에서 안 그런다고 다 안그런 줄 아니?
    아마 거의 대부분 강요할 걸?ㅎㅎ

  • 49. 그냥
    '11.10.3 1:11 PM (121.139.xxx.164)

    꿋꿋하게 십일조 강요는 패스하시구요.
    하나님께 드리는 그 마음은 불우한 이웃을 도우시면 어떨까요?
    '가장 작은 소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다' 라고 하신
    예수님의 그 말씀을 따라
    주변의 소자를 찾아 십일조를 하세요.
    저희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헌금의 일부로 요셉의원에 기부하고 있어요.
    교회도 재정이 있어야 운영이 되니
    감사헌금 정도는 교회에 내구요.
    눈치는 좀 보이지만 인생은 소신대로 살아가는 것이니...

  • 50. 모태신앙인
    '11.10.3 1:28 PM (110.11.xxx.184)

    어릴적부터 여러곳 교회 다닌 사람인데
    원글님 말씀이 백번 맞습니다. 헌금 노골적으로 강조하면 아마 그 교회 살아남기 어려울걸요?
    강요한다고 내는 사람도 없구요. 바보가 아닌 이상 그정도는 다 알죠.
    헌금이란 자발적으로 내야 하고, 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성경에 하나님께 감사의 표현 등으로 헌금의 중요성이 나와있다보니
    설교중에 나올 수는 있고, 그걸 애써 가르치지 않으면 또 이상하죠. 그 부분에서 강조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만약 노골적으로 헌금을 강요하고, 괴롭힌다면 과감히 교회를 옮기세요.
    그건 교회가 아니라 세상적인 공동체죠. 결코 올바른 교회가 아닐뿐 아니라, 큰일납니다.
    그런 교회보다 그렇지 않은교회가 훨씬 많습니다.

    십일조의 의견이 분분한데 성경말씀 올릴게요.

    말라기 3: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말라기 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하지만 이모든것을 하고 안하고는 자유입니다.
    교회에 헌금바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른데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것이 자유이고, 해방을 주려고 해서 오신것인데
    헌금에 매이면 되겠습니까. 헌금마저도 자유입니다.
    헌금을 바치면 더욱 좋지만, 자유라고요. 그분을 믿느냐 안믿느냐가 관건입니다

  • 51. ll
    '11.10.3 1:47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성경에 따라 헌금을 하고안하고 자유라고 하나 현실에선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안하면 견디지 못하고 교회 못다녀요. 2년요.. 아마 일년까진 내버려둬도 그후 부턴 아마 왕따 비스므리 하게 됄걸요. 암튼 헌금이고 뭐고 그돈으로 다른 좋은일 하고 안가면 그만이죠.

  • 52. 제가 다닌 교회에서는
    '11.10.3 1:53 PM (118.36.xxx.58)

    교인이 십의 일조 하면서... 돈 많이 벌기 위해 남의 등쳐먹고 헌금 하네 마네 남편이랑 싸우고 그런다면 아무 의미 없다셨어요.

    십의 일조는 하나님과의 약속인데... 하나님이 어려워서 헌금 좀 안낸다고 너 이 새끼, 하지 않으신다고
    십의 일조의 개념은 내게 오는 재물이 하나님께서 온것이라는 걸 인정하는 것이라는 걸요.

    저는 모태신앙인데 사실 교회에 대한 저항은 82쿡 여러분 만큼이나 많아요.
    어떤 주에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축복해달라는 기도, 국민들이 순종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들으면 혀가 툭 차지고... 또 수십억 저택에 살고 돈 물 쓰듯 쓰고 교회 돈 빼돌리는 목사들 보면 욕 나오고요.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 믿지 않는 것, 그것이 중요한거죠.
    믿는 사람이 무슨 말을 한들 믿지 않는 사람에게 이해 받을거라 생각하지 않고요.
    그렇지만 내가 믿지 않는다고 해서 믿는 사람을 바보, 라고 하는 것도 옳지 않다 생각해요.

    하지만 제발 교회들이 반성했으면 좋겠어요.
    폼나는 교회 짓고 주차장 확보하느라...난리 치지 말고...
    헌금을 하나님이 좋아하실 일,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고 병든자를 돕고 하는 일들에 썼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이 개독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어요.
    그런말 듣게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여러분이 욕하는 개독, 이 진짜 하나님을 믿는가 저는 의심해요.
    믿는다면 그렇게 막 못 살텐데 말이죠.
    무서워서라도.

  • 53. ..
    '11.10.3 2:00 PM (72.152.xxx.220)

    저희는 목사부부인데 유학와서 십일조 못하고 있어요. 수입이 전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혀 거리낌이 없습니다. 그걸 강요하는 사람도 없고요.
    많은 분들이 억울한 일들을 당하셔서 맺힌 일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저도 헌금 강요하는 교회도 다녀봤지만 그 교회가 이상한거지 기독교 자체가 돈을 뜯어내는 종교는 아닙니다. 정말 헌금내기가 너무 싫으면 교회를 안다니거나 종교생활을 하고 싶으면 그렇지 않은 교회를 골라 다니면 됩니다.

  • 54. 아로
    '11.10.3 3:34 PM (175.116.xxx.247)

    지금 기독교 십일조가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경기 화성에 있는 진**교회는 지금도 가건물 비닐하우스라고 하구요,,
    헌금바구니도 없고 누가 헌금 냈는지 모른답니다,,
    자발적으로 헌금내면 선교비로 나가구요,,
    거긴 말씀으로 살수 있도록 한답니다,,

    교회 목사님들 성도들 성경말씀대로 예수님의 말씀대로
    믿음대로 살 수 있도록 하면 십일조 같은거 말안해도 믿음대로 냅니다,,
    근데 각자 믿음의 분량이 있는데
    너무 돈을 강조하니 탈이요,,
    교단 임원을 할려고 해도 돈으로 선거를 하는 거 보고 정말 식컵했씁니다,,
    대놓고 말하는데 정말 그 더러운 정치판처럼 해야 하나 싶었구요,,

    그러나 다는 아니고 정말 재대로 된 교회 목사님은 계실거라 믿습니다,,
    본질이 흐려졌어요,,
    재대로 말씀대로 살게 이끌어주면 좋을텐데
    오히려 눈에 보인 것에만 급급해서,,,문제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74 한자 교육 부활의 필요성 티아라 2011/10/03 2,265
20173 아래 조기6억원어치 기사를 보고.. 9 .. 2011/10/03 3,708
20172 영드홀릭엄마와 개콘홀릭 아들의 불편한 진실.. 2 부작용 2011/10/03 3,566
20171 조기를 6억원 어치 31 헐.. 2011/10/03 12,791
20170 장충 체육관 다녀왔어요 5 추억만이 2011/10/03 3,113
20169 남편과 우리 강쥐의 닮은 점? 1 흠.. 2011/10/03 2,936
20168 요즘 코스트코에 불가리화장품류도 파나요 ?? 2 시골에 사는.. 2011/10/03 2,788
20167 어제 나가수 김경호 노래~계속 반복 듣기중 1 경호 짱!!.. 2011/10/03 3,393
20166 인화학교 학생 7명, 전학가고 싶어도 못가는 이유 1 양심은 어디.. 2011/10/03 3,341
20165 오늘 아침 셜록홈즈에 19세 주드로가 주드로 2011/10/03 3,102
20164 총각김치 너무 맛나요~~ 5 2011/10/03 3,806
20163 ..여자애들 심리는 뭔가요... 5 대체 왜!!.. 2011/10/03 3,484
20162 다른 나라도 국경일에 국기 게양하나요? 4 ... 2011/10/03 2,870
20161 치아 사이 한군데가 유독 벌어졌는데요. 2 ... 2011/10/03 3,047
20160 코스코 프로폴리스 가격????아세요?원액 5 결비맘 2011/10/03 3,751
20159 엄마에게 확인받고 싶어하는 아이 1 남편도 2011/10/03 3,227
20158 다들 태극기 다셨나요? 7 개천절 2011/10/03 2,446
20157 전라도식 토란볶음 어떻게 하나요 3 aloka 2011/10/03 4,140
20156 남대문시장 2 드림하이 2011/10/03 2,865
20155 아이와 가까운곳으로 바람쐬러가고싶은데요 1 .. 2011/10/03 2,539
20154 어묵드시나요? 3 은사시나무 2011/10/03 3,196
20153 강아지 디스크 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희 개 좋아졌.. 8 2011/10/03 3,828
20152 시험기간에 반찬 뭐해주세요??? 3 문의 2011/10/03 3,412
20151 저도 둘째 고민이에요.. 2 .. 2011/10/03 2,536
20150 강남시댁에 전세들어오라고. 32 고마운줄모르.. 2011/10/03 13,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