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학원안보내고는 힘들까요?

초4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11-10-02 11:18:16

아이도 학원 가는거 안좋아하고 저도 아이 데릴러 왔다갔다 할

시간적 여유도 없어요

그런데 늘 80정 턱걸이 성적이예요

공부 많이 시키는 학교라 이 점수면 반의 뒤에서 3분의1정도 됩니다 휴...

영어학원 피아노만 다니고 아무것도 안시키고 저와 혼자 공부했는데

1학기 기말 고사때 36명에서 12등했더라구요

한과목 평소보다 못봤구요

첫째라 어떻게 가르쳐야하고 나중에 후회하는건 아닐지 고민되요

과외도 부담스럽구요.

수학학원 안다니고 괜찮은 성적 유지하는 자녀를 두신 부모님

어떤 식으로 지도해주셨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14.206.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2 11:34 AM (112.154.xxx.27)

    엄마와 했습니다 . 집에서 문제집 정해 풀고 채점하고 틀리는 것 다시 풀고요 중1때까지 이렇게 진행했어요 . 지금 수학 상위권입니다 . 중3
    그런데 초 4에 80점이면 수학 더 해야 할 것 같아요 .
    구멍이 조금 있는 것 같구요 . 최소한 90점 이상은 유지 할 수 잇도록 꼼꼼히 교과서 다시 보면서 지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반등수 이런 것 다 필요 없구요 .

  • 그쵸?
    '11.10.2 11:42 AM (114.206.xxx.48)

    초4에 80점...더 공부해야 하는것 맞는데
    요즘 관정자체가 어려워진데가
    강남이라 문제자체가 어려워요..그래도 늘 100점 맞는애들은 맞지만 그러기 위해 엄마,아이들에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요..정말 고민되요

  • 2. ....
    '11.10.2 11:36 AM (59.12.xxx.177)

    아이에 따라 방법도 다 다르겠지만 학원다니는거 싫어하는 성격이면 인강을 활용하거나 꼼꼼한풀이설명이 있는 문제집으로 독학을 하는게 좋겠네요
    엄마가 체크하는 시간을 매일 정해서 채점하시고 꼭 틀린거 다시풀어서 왜틀렸는지 확인하고 넘어가고
    다음번에 오답테스트를 보는것도 좋습니느
    제일 중요한거는 학원을 다니나 과외를 하거나 혼자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뭘 몰랐고 왜 틀렸지는를 알라가는 과정이 꼭 있어야합니다

  • 3. ...
    '11.10.2 11:41 AM (14.52.xxx.174)

    학원은 늦게 보낼수록 좋아요.
    등수는 신경쓰지 마시고 90점 정도 맞을 수 있게 관리해주세요.

  • 4. 80이면
    '11.10.2 3:02 PM (112.169.xxx.27)

    걱정할 점수는 아니에요
    틀린 문제 한번 다시 풀게 하세요,어려워서 못푼거면 비슷한 유형을 풀리시구요
    남자애라면 아마 단순연산 틀렸을수도 있고,문제 덜 읽고 덜렁거려 틀렸을수도 있어요
    이건 뭐 어떻게 할수있는 부분이 아니라서요 ㅠㅠ
    구멍이 있다면 메꾸시고 실수는 본인이 대오각성해야 합니다,
    초등과정은 80-90 나오면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에요,
    다만 중등 입학할때는 상당히 세게 시키시는게 좋습니다

  • 5. 초등수학
    '11.10.2 10:12 PM (118.38.xxx.183)

    초등수학 익힘문제 한권 더 사서 풀리고 틀리는 것 체크해서 알때까지 풀면 90점 이상 나와요. 수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무조건 학원으로 돌리는 건 큰 효과를 보지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59 그늘에 말리나요? 햇볕에 말리나요? 5 고구마 2011/10/08 1,836
21058 이 가을...책 한 권 권합니다 사랑이여 2011/10/08 1,665
21057 영화관이나 문화센터에서 수강 받을 때.. 2 퍼니 2011/10/08 1,467
21056 너무 내성적인 자녀 두신분들.. 2 걱정 2011/10/08 2,714
21055 아무리 퍼런애들이 야권후보 까봤자. 1 폐기물 2011/10/08 1,260
21054 목이 부어서 침 삼킬 때도 아플 때 이 방법을 써보세요.. 10 ,,, 2011/10/08 90,876
21053 위에 금 간 항아리 3 항아리 2011/10/08 1,757
21052 돈 모아요.. 아자아자 7 돈모으자 아.. 2011/10/08 3,282
21051 상해에서 사올만한 것 추천해주세요. 2 중국출장 2011/10/08 3,541
21050 과거에 다른 집안으로 아들 입양보내는 문제 19 글쎄. . .. 2011/10/08 3,985
21049 대학생들, 압박감이 심한가봐요. 한예종도 학생자살로 고민이네요 .. 2 에고 2011/10/08 3,750
21048 급질문) 바이올린 악보 1 학부모 2011/10/08 1,633
21047 스프레이형 독감 예방 접종 해보신 분 계세요? 독감 예방 .. 2011/10/08 1,453
21046 지저분한 쉥키!! 강아지맘 2011/10/08 1,597
21045 시험 끝난 고딩딸과 볼 dvd추천 부탁드려요. 6 노력하는 엄.. 2011/10/08 1,814
21044 @@ 드디어 가을 소풍이 내일(9일)로... @@ 1 phua 2011/10/08 1,782
21043 고등어 사도 될까요? 8 .. 2011/10/08 2,897
21042 에버랜드 신용카드할인 받을때 신분증 검사하나요 꼭 답변 부탁드립.. 4 애플이야기 2011/10/08 4,087
21041 북한 기쁨조 비키니입고 수영하는 동영상 좀 보세요*^^* 1 호박덩쿨 2011/10/08 3,857
21040 박원순형제의 기막힌 군대면제. 138 헐~ 2011/10/08 22,487
21039 엄마가 너무 깔끔하신것도 ..스트레스받아요 ㅠㅠ 7 ,, 2011/10/08 2,919
21038 밑에 아이걱정하면서 돈벌러간다는글을 읽고 생각나는 이야기 2 진상 이웃 2011/10/08 2,082
21037 해인사 주위의 맛집아시는 곳 있어요? 5 합천 2011/10/08 2,792
21036 천연통가죽 쇼파에 난 스크래치는 자연스러운건가요?? 3 likemi.. 2011/10/08 3,400
21035 솔직히 내 아이가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대견하고.. 32 솔직맘 2011/10/08 7,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