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2주정도 가는데 분량대로 속옷을 가져갈려니 너무 많고
3벌정도 가져가서 돌아가며 입고 세탁해서 방에 널어 놓을려고 하는데
청소하시는 분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세탁한건 어떻게 말리시나요?여행을 2주정도 가는데 분량대로 속옷을 가져갈려니 너무 많고
3벌정도 가져가서 돌아가며 입고 세탁해서 방에 널어 놓을려고 하는데
청소하시는 분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세탁한건 어떻게 말리시나요?청소하시는 분들 이상하게 생각 안하셔요~
옷걸이에 걸어서 말려 놓으면 되요^.^
어디로 가시길래? 호텔가세요? 그러면 돈 좀 많이 주면 호텔에서 빨아줘요
직장인도 직장인 나름이고, 회사원도 회사원 나름 천차만별이듯
전업주부도 전업주부 색깔이 여러가지 있듯,
각자 다양한 삶과 생활의 방식이 있으니
원하시는 삶의 방식과 나름의 목표와 행복을 찾으며 사시면 그게 좋은거같아요^^
남편거랑 제거랑 널어 놓으면 우스울 것 같아요.
그래도 할 수 없죠.
옷걸이 가져가서 체면 불구하고 널어 놓아야겠네요.
유럽쪽에 가는데 나라 망신 시키는건 아닌지 ㅋ ㅋ....
늦으밤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해요....
즐건 일요일 되세요....^^*
입고 버릴 수 있는 아주 싼 속옷을 가져가시는 게 호텔세탁 맡기는 거보다 싸요.
세탁하시고 마른 수건으로 꾹꾹 눌러주고 나면 밤사이에 거의 건조되요.
겨울여행이시면 라디에이터 근처에 두시면 잘마르고 좀 애매할텐
부직포 봉지같은데 넣고 드라이기로 좀 말려주면 빨리 말라요.
헌 거 가져가서 입고 버리세요.
장기간 여행갈땐 그동안 버릴까 말까 망설였던 팬티들 죄다 모아서 일회용 팬티처럼 입고 버려요
2~3장만 빨아 입을꺼 가져가구요
자기전에 빨아 널으면 일어나면 다 마르니 청소하는 사람은 볼일은 없죠
팬티라이너를 사용하면 좋던데요
쿨맥스라는 원단으로 만든 속옷이 나와요. 원래는 땀을 빨리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이 있어서 스포츠웨어나 등산복 등으로 많이 쓰이는 원단인데 그걸로 속옷도 만들더군요. 물론 입으면 착용감 좋고 편하고 등등의 장점이 많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세탁후 건조가 빠르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제가 산 제품은 세탁후 두시간이면 건조가 되어서 장거리 여행할때 정말 편리하게 이용했어요.
백화점 등산용품 코너에 K2 등의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 있는데 팬티 한장에 2~3만원씩 하니 너무 비싸구요, 지마켓이니 인터파크니 알라딘 예스24 등의 사이트에서 기능성 쿨맥스 팬티로 한번 검색해보세요. 싼 제품은 개당 만원 미만으로도 살수 있겠더군요. 물론 속옷치고 너무 비싼게 아닌가 싶지만,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 '2시간 안에 건조'라는 기능만으로도 최고의 여행용 속옷이었다는 것만 말씀드립니다.
호텔 화장실에 보면, 주로 욕조 위쪽 벽에 조그만 고리 있어요. 당기면 줄이 나오고 반대편 걸이에 걸면 빨랫줄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약 빨랫줄이 없더라도 당연히 호텔 내에서 속옷 널 수 있습니다. 세탁소용 옷걸이 몇 개 가서 가서 널고 돌아올 때 버리시면 돼죠. 좋은 여행 되세요
같은 호텔에 묵는거면 매일 청소 안시키고 이틀에 한번 정도 시키고
그 사이 몰아서 빨아 말리세요
하루정도 두면 되요 옷걸이도 옷장에 있어요
전 매일 이동하는 일정인데도 두세번 빨았어요 아이가 있으니 짐도 많고...
가끔 라지에터 있는 곳에선 거기 말리면 짱이에요
동전 세탁기 있어도 순서 기다리기도 힘들고요
속옷은 자기전에 샤워하면서 빨아 널면 아침이면 대체적으로 말라요.
약간 덜 말랐다면 그냥 옷장속 옷걸이에 걸어 널든가 제 경우엔 샤워커픈 봉에다 널어 놓구 나가요.
넉넉하게 챙기고 호텔에 빨아널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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