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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대같은 친구(글 내립니다 )

야옹이 조회수 : 12,363
작성일 : 2011-10-02 00:05:34

 엄청난 조회수에 놀라서 글을 내립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사실 이번글에 못올린 경악할 사건들이

많았지만 제가 말을 못한 이유는  항상 그집 아이들과 함께

있다보니  말귀 다 알아듣는 그 집아이들에게  어른들이 안좋은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었습니다

아이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이제 내일이면 떠나는데 떠나고 나서 연락을

끊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을 사귀면 진심을 다하자가 모토였는데

이번일로 사람을 사귀면 적당히 하자로 모토가 바뀔것 같습니다

님들의 충고 잘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11.216.xxx.20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1.10.2 12:11 AM (122.32.xxx.10)

    심지어 속옷빨래까지... 게다가 아이들만 맡기고 혼자 볼일 보고 들어오기...
    거기다 이번 여행경비 아껴서 루이비통백... 진짜 친구가 맞기는 한가요?
    뭐 이번에 그냥 가도 이미 친구의 인연은 끊어진건데, 경비 따져서 받으세요.
    그리고 그 친구 연락처 지우고 다시는 연락하지 마세요. 이건 빈대도 왕빈대네요..

  • 2. 야옹이
    '11.10.2 12:13 AM (111.216.xxx.203)

    심지어 들어오기전에 자기아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 목록까지
    부르더라구요

  • 한번
    '11.10.2 12:15 AM (147.4.xxx.51)

    그 친구분집으로 가세요. 자녀분들 데리고 그래야 자기가 뭘 잘못했나 알겁니다 ㅡㅡ

  • 3. 야옹이
    '11.10.2 12:17 AM (111.216.xxx.203)

    게다가 자기 빨래는 꼭 건조기로 돌려서 자기 호텔에 돌아갈때 챙겨달라고 하더군요
    빨래방은 더러워서 사용못하고 호텔은 세탁비용이 넘 비싸다고 변명하네요
    저희 집에서 계속 식사해도 과일한쪽 선물하나 사온적이 없습니다

  • 욕하고 싶네요
    '11.10.2 1:45 AM (211.33.xxx.23)

    허.........
    원글님 이제 그 사람과는 그만 상종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4. 와글와글
    '11.10.2 12:18 AM (119.199.xxx.123)

    우와.. 친구가 아니라 정말 빈대네요.
    너무 양심이 없는거 같아요.
    이번을 기회로 담에 연락오면 전화 받지 마세요..
    저 같으면 그럴거 같아요.

  • 5. ^^
    '11.10.2 12:23 AM (211.246.xxx.155)

    우와. 세상엔 정말 별별 사람이 다 있네요!!! 저 같음 당장 싫은 소리할텐데, 혹시 예전에 신세진 일이 많으셨나요?

  • 6. 야옹이
    '11.10.2 12:30 AM (111.216.xxx.203)

    ^^ 님 사실은 그 반대여서 제가 더 속에서 열불이 납니다
    이 친구가 왜 이렇게 날 자기 밥으로 여길까? 저도 너무 의아합니다
    내가 병신같이 보이나하는 자괴감도 들고

  • 7. ^^
    '11.10.2 12:38 AM (211.246.xxx.155)

    경우없는 사람이네요. 원글님 참 착하고 싫은 말 잘 못하시는 분인가 봐요. 님 그러다 홧병 생기십니다. 가고나면 다시는 안 보겠다 다짐하지 마시고, 당장 내일 확실하게 얘기하세요. 미루지 마시구요. 나 너 뒷치닥거리해주는 사람 아니다. 더 이상 우리 집 오지 마라. 분명하고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예전에 저희 어머니가 딱 그렇게 순하고 착한 분이시구요, 그걸 이용하는 친구분이 계셨어요. 미국서 들어와서 저희 집 한참 머물렀던. 결국 참다참다 못한 엄마가 딱 끊으셨지요. 몇십년 우정 그거 별거 아니더군요. 서로 예의를 지켜야 우정도 유지가 되지요.

    경비 아껴 백산다구요? 그런 분이랑 친구 유지해서 모한답니까

  • 8. ^^
    '11.10.2 12:41 AM (211.246.xxx.155)

    참 저희 엄마는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친구가 거의 그 분 밖에 없으셨어요. 그래서 더 휘둘리고 사셨던 거지요. 그 분이랑 딱 끊고 어찌나 속 시원해하시던지!!! 그 이후엔 좋은 친구들 많이 생기셔서 즐겁게 지내세요^^

  • 9. ...
    '11.10.2 12:42 AM (174.95.xxx.159)

    그 친구는 빈대같은 친구
    님은 빙신같은 친구

  • 이봐!
    '11.10.2 1:11 AM (175.214.xxx.147)

    말뽄새로 봐서 왠지 친구도 하나없는 찌질이 같다.
    인생은 지가 지껄인대로 돌려받는 법!

    원글님 상처받지 마세요~

  • 니가병신이다
    '11.10.2 4:56 PM (118.219.xxx.135)

    누구더러 병신이래요
    이딴 글 올림 후련하세요
    키보드워리어주제에.

  • 10. 야옹이
    '11.10.2 12:49 AM (111.216.xxx.203)

    ...님 말씀이 심하시네요
    제가 제자신한테 병신같다고 하는거와
    저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그런말을 하는건 다른것 같은데
    그냥 욕같이 들리네요

  • 야옹이님...토닥토닥
    '11.10.2 12:57 AM (180.230.xxx.137)

    요즘 자게에 글 글 올리면, 저렇게 기분 나쁘게 하는 댓글 한두개씩은 꼭 있더라구요.
    저분도 남 얘기라도 하도 속상해서 그런거 같아요

  • 여기에
    '11.10.2 1:29 AM (124.61.xxx.39)

    비비 꼬인 사람들 많아요. 자기 분 풀러 오는거지요.
    원글님 개념치 마세요~~~

  • 11. 야옹이
    '11.10.2 1:09 AM (111.216.xxx.203)

    님들 감사합니다
    제딴에는 외국에서 오래간만에 온다고 잘해주려고 했는데
    맨날 자기신랑 돈많이 번다고 자랑하면서 제앞에서만 저렇게
    짠돌이짓을 하니 제가 넘 속이 상해서 제 친정같은 82에 글을
    올렸습니다 친정언니같은 님들 위로에 맘은 많이 풀렸습니다
    이제 그만 자야겠네요
    님들도 좋은 꿈꾸세요

  • 12. 제 주위만 봐도
    '11.10.2 1:32 AM (124.61.xxx.39)

    오히려 없이 사는(?) 애들이 한턱씩 잘 내지, 잘 사는 애들이 더 짠순이들이예요. 겪어볼수록 저래서 잘사나... 싶은 생각도 들 정도.
    그래도 원글님 친구는 친구가 아니네요. 정말 양심도 없고 싸가지도 마이너스인 경우입니다.
    전화도 받지 마시고 문도 열어주지 마세요. 경우가 없어도... 정말 흔치 않은 막장이예요.

  • 13. 욕하고 싶네요
    '11.10.2 1:44 AM (211.33.xxx.23)

    써놓으신 내용만 봐도 어이가 없어서...
    정말 미친* 소리가 나오는데요?
    무슨 저런 인간이 다 있답니까?
    원글님이 애 봐주는 사람도 아니고 가사도우미도 아니고
    숙식 해결하면 고마운 줄이나 알지 참 나...
    개념이 있다면 신세 지는 건 하루 이틀로 끝내고 숙소를 따로 얻든가
    아니면 원글님께 선물이라도 잔뜩 사다 안겼겠지요.
    저도 외국 아는 분 댁에 일주일 정도 머문 적 있는데
    숙박비 대신 그분 댁에서 필요하다는 물품 다 준비해갔어요.
    도우미 비용 받고 다시는 상대 안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4. 쏭버드
    '11.10.2 3:42 AM (115.137.xxx.74)

    치뤄야할 손님이 오시게 되었다고 호텔로 돌아가라고 하면 어떨까요?
    저도 성격상 거짓말하기 힘들지만 거짓말이라 친구가 느껴도 어쩔 수 없지요.

  • 15. ...
    '11.10.2 7:34 AM (180.64.xxx.174)

    제 친구랑 똑같은 애가 거기 또 있군요.
    한국 올때마다 호텔도 안잡고 바로 저희집으로 옵니다.
    남편 혼자 한국에 와도 저희 집에 와서 묵어요.
    그러다 친구 나라에 갔는데 푸대접 제대로 해주길래
    그 뒤로 인연 끊었습니다.

  • 16. 그게
    '11.10.2 7:58 AM (175.117.xxx.94)

    저희 동생이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한국에만 들어오면 빈대근성이 장난 아닙니다.
    항공비만 부담하고 가족들 조그마한 선물만 준비한 후
    절대 호텔은 잡지 않고 자매들 중 한 집을 베이스캠프 삼아
    돌아다니면서 20일을 버틴다는....
    동생이 미국으로 돌아가면 저희끼리 뒷담화합니다.
    다른 사고방식은 미국식이면서
    빈대 붙을 때는 한국식 정을 운운한다고......

  • 17. 굼금....
    '11.10.2 8:50 AM (121.140.xxx.185)

    해요.

    원글님 친구분의 친정 및 시댁 식구들은 어디에 사시는지요?

    그리고 원글님께선 남편분이랑 자식이 있는 가정을 이루고 계시나요?

    그렇담 남편분이랑 아이들은 뭐라고 하나요?

    원글을 20번 이상 읽었어요.
    '빈대같은 친구'란 제목을 쓸 정도면
    원글님 스스로 그 친구의 됨됨이를 알고 계실 텐데..........

  • 18. 야옹이
    '11.10.2 9:10 AM (111.216.xxx.203)

    우선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외국이고 그친구는 여기서 살다가 제3국으로 떠나게 되었다가
    이번에 일때문에 나오게 된거고 글에 썼듯이 잠은 제일 싼 호텔을 잡아서 지내면서
    돈을 아끼기 위해서 생활을 저희집에서 식사와 빨래 베이비시터까지 맡긴다는 거였습니다
    저희 아이는 지금 학기중이여서 매일와서 아주 힘들어하고 있고 신랑에게는
    우선 자세한 상황은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 19. 이쁜이맘
    '11.10.2 9:37 AM (112.186.xxx.217)

    친구를 자기 호구로 아네요. 친구 도우미 부리듯 하고 그돈 아껴서 가방 산다구요? 섭섭한 맘 꼭 전하시구 연 끊으세요. 앞으로 심심하면 님 뽕 빼먹을 사람이네요

  • 20. 클라우
    '11.10.2 10:05 AM (221.139.xxx.63)

    나의일 같지 않아서 댓글답니다.
    제가 원글님처럼 했어요. 아는 친구가 두달 와있었어요. 님친구는 호텔이라도 잡았지 이사람은 우리집20평대에 5명사는데 여기서 머고자고 다했지요. 밖에서는 돈을 다 쓰는지 천만원 가지고 왔는데 다 썻다는둥 하면서 우리집에는 애들 사탕한봉지안사오는.... 그런다고 식비를 주는것도 아니고 우리식구들 밥한끼 안사고 그냥 갔어요.
    처음에는 좋은 마음으로 저도 했어요. 그치만 나를 이용하는게 보이니...웃을수만은 업는 상황.
    싫은내색해라 뭐라해라 남들은 말하지만 제가 해보니 처음부터 남의식구를 들이지를 않아야지 일단 집에 들이고 나면 그러기도 어렵습니다.
    또 부모님들끼리 아는사이다보니 그게 어려웠어요.

    결론은요,
    이제는 외국서와도 안 재워주니 오히려 그게 섭섭한 분위기..
    결국 그 공이 없어요.
    여기왔을때 그냥 밥한끼 대접해주는 사이였으면 오히려 고맙다느 소리라도 들었겠지요. 이제 안 재워주고 집에 안 들이니 은근 섭섭한거죠.
    남들한테 잘할필요없어요. 특히 이런 빈대들.
    차라리 모르는사람 밥한끼 어려운사람한테 사줬으면 고맙다는 소리라도 들었겠지요.
    자기 자식들 선물은 사가면서도 신세진 우리집에 우리애들 만원짜리 한장 안 쥐어주더군요. 밥세끼 다 먹고 살았는데....

    우리식구끼리만 잘 살려구요.
    남에게 호의도 베풀지 말고.... 특히 남의식구 집에 들이지 않구요.
    결혼 10년넘다보니 별의별 일을 다겪네요

  • 21. 나무
    '11.10.2 10:15 AM (125.130.xxx.167)

    님, 평소에 성격 좋고 긍정적이고 성실하시고 부드럽고 자상하다는 이야기 많이 듣지 않으시나요?

    이런 사람을 그 빈대 같은 사람들은
    만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성격은 좋은 사람한테만....

    빈대 같은 사람은 혼쭐을 내줘야 해요.
    왜 님의 소중한 아이가 피해를 봐야 하는지..
    님의 소중한 아이는 누가 보호해줘야 하나요.

  • 22. 그런 사람들이
    '11.10.2 10:29 AM (211.207.xxx.10)

    눈치는 겁나 빨라요,
    그 눈치란, 누울자리보고 찾아내는 데만 해당되서 문제지요.

  • 23. ....
    '11.10.2 10:37 AM (1.227.xxx.155)

    그런 사람들이 잇속 챙기는 눈치는 겁나 빠르지요...
    닳고 닳은 거 같은 그런 느낌이라 불쾌하지요...
    되도록 엮이지 않는 게 최선이에요...
    주변 사람들도 알 거에요. ㅎㅎ

  • 왕동감
    '11.10.2 5:00 PM (118.219.xxx.135)

    무슨근성인지...
    좀 꾀기좋은.친구들 막 부리고
    미안한줄도 모르고
    제가 다 열불나네요

  • 24. ..
    '11.10.2 10:50 AM (119.71.xxx.138)

    원글읽으니 제 친구가 생각나네요.. 한국에선 그래도 좀 살던 친군데.. 캐나다 이민가서 어떤친구한테

    계속 놀러오라고 해서 갔더니.. 관광까지 놀러간 친구한테 다 부담시켜서.. 그 친구가 한국와서 엄청 욕하고

    다녔던.. 근데.. 전 그 얘기 들으니 그 친구가 외국살이가 얼마나 힘들면 그러나.. 그럴애가 아닌데.. 그런생각에

    짠하더라구요..

  • 25. 이해안됨
    '11.10.2 10:59 AM (112.150.xxx.121)

    제가 마음이 참 모진 사람인지..
    저는 카풀 몇 개월 해보고 사람이란 친절을 함부로 베풀면 안되는 거라는 것에 대한 인생의 교훈을 얻고 이제 절도있게 사는 사람인데요.
    솔직히 위에 원글님께 심하게 말하신 분 말씀이 어느정도 맞아요.
    내가 싫은 일을 당하면서도 친구와의 관계가 나빠지는 것을 마주대할 용기는 없으니까 이런 게시판에서 얘기하는 우유부단한 성격이 좋은 것은 아니지요.
    내 아이 피해주면서 친구 치다꺼리 하는 사람이 못난 사람 아니면 그럼 뭡니까?
    친절한 사람, 의리있는 사람?
    불가피한 친인척도 아니고, 저런 심보가 못된 친구에게 휘둘리며 문제를 바로 잡지 못하는 원글님께 더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는 못된 사람이구요. 님은 죄송해요. 심하게 말해서..님은 멍청한 거에요.
    그런데 멍청한 것도 죄에요. 왜냐하면 못된 사람이 나쁜 마음으로 이용해 먹을 여지를 주기 때문에..
    님보고 멍청하다고 표현한것은 결코 제가 스트레스 풀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저도 살짝 저런 기분을 겪어봐서 아니까 이런 소리 하는 거에요.
    돼지에게 진주를 던져 주지 말라고 하지요. 아무에게나 친절을 베풀지 마세요.
    친절을 받을 만한 준비가 된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세요.

  • 동감이에요.
    '11.10.2 1:21 PM (119.70.xxx.30)

    아마 님이 싫은 내색 했다고 하지만 아주 약하게 하셨을거에요.
    원글님도 피해 보지만, 원글님 자녀들과 남편도 같은 피해를 보게 돼요.
    빨래 건조시켜달라고 하면 건조시켜주셨으니까 저렇게 계속 나오지 싶네요.
    강하게 거절하시거나, 기쁜 마음으로 하시거나..둘 중 하나 하세요.

  • 26. 지나
    '11.10.2 11:38 AM (211.196.xxx.139)

    전에 이 문제로 고민하시는 글을 오리지 않으셨나요?
    친구가 그렇게 올 것 같다고...
    너무나 비슷한 일이 많아서 그런가...본 듯도 해서요.
    그때 82 언니들이 전부 분노 하면서 절대로 받아주지 말고 거절 하라고 했었는데.

  • 27. 표독이네
    '11.10.2 1:55 PM (125.185.xxx.146)

    난 이해가 안가네.
    나를 그렇게 이용하고 보는 친구라면 길게 이어갈 필요가 없는것 같은데
    딱 대놓고 내가 느끼는 기분과 상황이 이렇다 말하고
    나가달라
    나는 네가 나에게 요구하는대로 할 수 없다
    이야기 하실수 없나요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하고 하기 싫은거 해줘가면서 속상해 할 필요가 없을듯 한데
    살다보니 딱대놓고 이야기 해야 알아듣는 사람들이 많은듯 해서
    직설적인 화법으로 친구분께 이야기 하세요.

  • 28. ...
    '11.10.2 3:38 PM (110.14.xxx.164)

    시집이나 친정에서 손님이 와 계시기로 했다고 하고 내보내세요
    다음부턴 절대 그러지 마시고요
    아니면 님도 그 친구네 가서 똑같이 하시던지요

  • 29. 홍한이
    '11.10.2 4:29 PM (210.205.xxx.25)

    똑같이 해주면 똑같은 사람되고
    얼굴 보고 정확히 말씀하시구요.
    다신 집에 들이지 마세요.
    너무 잘해주니 길이 나서 그래요.

  • 30. 저도
    '11.10.2 5:09 PM (115.136.xxx.27)

    진짜 친절은 아무한테나 베푸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 행동이 딱 하루였음 모르겠는데 보름동안 저러고 있는데 그냥 가만히 그걸 다 받아준 님도 분명 문제가 있어요..

    뭐가 무서워서 친구한테 이제 그만하라 못 하시는지..
    수줍은 소녀도 아니시고 이젠 한 아이 엄마이신데 속시원히 말하고 그 친구랑 털어버리세요.
    이런 충고에도 불구하고 그냥 당하신다면 정말 님이 멍청한거죠.. 더 이상 할 말 없어요.

  • 31. 미소
    '11.10.2 5:34 PM (112.154.xxx.154)

    저도 비슷한 경험있는데요~ 인연끊길 각오하고 사실대로 말했어요. 오랫만에 멀리서와서
    반갑긴 하지만. 나도 내 생활이 있고 아이들도 스케쥴이 있으니 흐트러지지 않는 한도내에서 만나자구요.
    저녁 한끼 정도 밖에서 해결하고 마지막 가는 날 한번더 만났어요.. 그 후 좀 거리감은 생겼지만.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지낸답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저를 친정엄마처럼 생각하던 친구가..그냥 친구가 된
    정도.
    원글님도 원하는 것 모두 받아주지 마시고..어느정도 선을 그어서 대하세요.

  • 32. --
    '11.10.2 9:02 PM (61.102.xxx.124)

    ☞☞☞☞☞☞☞☞☞☞☞☞☞☞☞☞☞☞☞☞☞☞☞☞☞☞☞☞☞☞☞☞☞☞☞☞☞☞☞☞☞☞☞☞☞☞☞☞☞☞☞☞☞☞☞☞☞ 봐주세요 ^^

    입금자분중에 서윤숙님................................... 찾습니다 !!!!!!!!!
    입금은 하셨는데 주문내역이 확인이 안되서 글 올립니다 ^^
    서윤숙님 보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 33. --
    '11.10.2 9:04 PM (61.102.xxx.124)

    댓글 수정이 안되네요

    어차피 오래가지도 못할 관계였다면요. -> 어차피 오래가지도 못할 관계였는데 말이죠.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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