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리베이터 탈때, 내리는 사람 먼저 내리고 탈사람이 나중에 타야 되는데...

ㅇ.ㅇ 조회수 : 5,068
작성일 : 2011-10-01 23:30:05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안에 사람들이 있는데도

지먼저 타겠다고 내리는 사람들과 동시에 엘리베이터 문짝에 끼어서 꾸역꾸역 타는 사람들.......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IP : 121.167.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0.1 11:30 PM (175.124.xxx.46)

    그렇게 생각해요.

  • 2. 가을바람
    '11.10.1 11:34 PM (58.124.xxx.244)

    황당한 경우 봤어요..1층에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기다리고 있는데 지하에서 먼저 탄 사람이 있는거예요..
    그래서 안으로 들어갈려는데..그사람이 올라가시죠?네...그러니...이엘리베이터 먼저 올라가야 하거든요...
    하면서 문을 닫더라구요...ㅎㅎㅎ
    어이가 없어서....욕하면서 비상계단으로 올라왔네요..

  • 3. ..
    '11.10.1 11:37 PM (125.128.xxx.92)

    참 짜증나는 상황이죠 먼저타려고 하는사람들 급한마음에 한 행동이겠지만 내리려고 하는입장에서는 ..;;

  • 4.
    '11.10.1 11:44 PM (115.137.xxx.112)

    윰차 갖고 내릴때 급하게 비집고 타려는 사람들
    증말 짜증나요

  • 5. 원글
    '11.10.2 12:00 AM (121.167.xxx.96)

    사실 이런행동을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하더라구요.
    무례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외국에선 다른사람몸에 내몸이 닿게 행동할때 무지 미안하게 생각하잖아요.
    이건 뭐 볼꺼 없어요. 자기 빨리 타고 올라가야돼서,,, 그렇게 하면 더 늦게 올라갈수밖에 없다는걸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는지 잘 모르나봐요.
    하날 보면 열을 안다고 매일 타고내리는 곳에서조차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민폐행동을 한다는거.. 이기적이예요.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6. 아우
    '11.10.2 12:28 AM (121.162.xxx.215)

    전철 탈 때 너무 많이 경험. 특히 노인들. 무섭게 비집고 들어옴.

    노인이라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노인 중엔 나이가 벼슬이고 목소리 크게 전화 받고 특히 남자 노인들 어깨

    로 세게 부딪히면서 들어가고선 그게 마치 자기가 아직도 팔팔하고 남자 구실하는 안 죽고 살아 있다는 표시

    라도 되는 양 그러는 거 보면 역겨움. 고작 공짜 전철 타고 다니는 주제에 아직도 힘쎄다 이건지 미안한게

    아니라 여자한테는 그래도 되는 줄 아는 남자 늙은이들이 그렇게 어깨부딪히면서 내리기도 전에 들어가죠.

  • 7. likemint
    '11.10.2 12:58 AM (219.248.xxx.214)

    지하철 탈 때도 그러는 사람들 있죠 꼭

  • 8. ㅎㅎ
    '11.10.2 1:11 AM (58.143.xxx.93)

    전 문열리고 안에서 장난치고 놀고있길래 안내리는 줄알고 탔더니 먼저 내리고난 다음에 타야하는거라고 뭐라던데요... ㅎㅎㅎ

  • 9. 초딩때
    '11.10.2 1:25 AM (175.203.xxx.14)

    '좌측통행' 배우면서 '내리는 사람 먼저' 안배우나요?
    전 그렇게 배웠는데..
    (지금은 좌측통행이 아닙니다만..^^;)

  • 10. ㅎㅎㅎㅎ
    '11.10.2 10:38 AM (124.195.xxx.143)

    주차장에서 제가 차를 빼고 나가야
    뒤에 차가 돌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경우인데
    들어오는 차가 들어오려고 하길래
    빼주기를 기다렸습니다.

    애기들 태운 젊은 엄마가 내려서 제게 오더니
    이봐요 들어가는 차가 먼저 들어가야지 기다리면 어떻게 합니까
    넹? 제가 나가야 들어오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지나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세요 나가고 들거나야 하는 경우가 세,상, 천.지에 어디 있나

    결국 주차 요원이 와서 저 먼저 나가고 들어가게 해주더군요
    내가 못 빼면 못 들어가는데 왜 그러는 건지.

  • 11. 공감
    '11.10.2 2:28 PM (118.45.xxx.30)

    남자 노인들 어깨

    로 세게 부딪히면서 들어가고선 그게 마치 자기가 아직도 팔팔하고 남자 구실하는 안 죽고 살아 있다는 표시

    2222222
    그리고 문 잡아 주는 것도 정말 인사 안 하더군요.

    이제는 ''''
    그런 예의 모르는 사람 보면 "아,82 안 하시는 구나"이러고 맙니다.

  • 12. 나가는 사람..
    '11.10.2 11:37 PM (114.200.xxx.81)

    나가는 사람이 먼저죠. 차는 내리막길에서 오는 차가 먼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05 인권위, '장애인 알몸목욕' 나경원에 "인권침해" 1 세우실 2011/12/12 865
46504 개인사업자 설립하려고 세무사 상담하려고 하는데 상담비용이 어느정.. 6 비용 2011/12/12 3,506
46503 일면에 이부진 글 말이죠.. 19 좀웃긴것같음.. 2011/12/12 10,042
46502 중앙대 간호학과와 외대 (서울) 통번역학과 7 고3 엄마 2011/12/12 3,429
46501 SBS 플러스 4기 출연자를 모집합니다 1 우지훈작가1.. 2011/12/12 771
46500 머핀이랑, 파운드 케익이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5 베이킹 하는.. 2011/12/12 1,602
46499 대게 먹기쉽게 자르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1 지현맘 2011/12/12 6,000
46498 이 옷 잘 산 걸까요? 14 잘샀나? 2011/12/12 2,522
46497 음하하하하~ 전 역시 신의 손가락인가봐용! 4 나꼼마지막 2011/12/12 1,283
46496 정부·지자체 ‘숨겨진 빚’ 283조원 1 참맛 2011/12/12 598
46495 김장 비용에 대한 질문인데요 2 키다리 2011/12/12 762
46494 나이가 같은 처남. 매형 사이에 3 딸기우유 2011/12/12 2,180
46493 유시민 "문재인 대표와 함께 하지 않는 이유는..." 36 시민 2011/12/12 27,371
46492 웰론 소재 패딩 따뜻한가요? 1 ..... 2011/12/12 6,107
46491 대학 구조조정, 사학법 안고치면 공염불 세우실 2011/12/12 403
46490 적우보면서 나가수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섭외하나요. 2 @@ 2011/12/12 1,110
46489 코스트코 테이스터스 초이스커피 1 커피 2011/12/12 1,466
46488 10만원대 여자 선배 생일 선물 추천해주세요 ~ 9 ^^ 2011/12/12 3,423
46487 이제 친구들 조금 덜 만나야겠어요ㅠㅠ 3 .. 2011/12/12 1,870
46486 펌)성북 정태근 사무실앞 바자회 후원 후기 5 ... 2011/12/12 924
46485 여대생 가방 좀 추천해주세요 8 추천좀 2011/12/12 2,072
46484 예전보다 라면이 맛이 없어요 3 ? 2011/12/12 1,252
46483 소파 100-150만원대로 브랜드 추천좀 부탁드려요 3 BRBB 2011/12/12 1,643
46482 공부못하는 중등딸아이 7 공부걱정인 .. 2011/12/12 2,363
46481 b형간염 보균자는 술마시면 안되죠?? 4 새댁 2011/12/12 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