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후보가 훌륭한분이라는것은 이전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어요.
친일극우집단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공격하지만,
그들은 근접도 할수 없을만큼 깨끗한 사람이죠.
이렇게 혼탁하고 더러운사회에서 불의가 정의인양 포장하고
설치는 사회에서 박원순이나, 안철수 같은 사람을 가진것은
우리 국민들의 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복을 못보면 어쩔수없는것이고, 그래서 박원순후보를 지지하지만,
오늘 나꼼수를 들으니까, 박영선의원도 참 깨끗하고 욕심없고 괜찮은분이더라구요.
이런 정치인이 아직 있다는것도 우리국민에게 복이 터진일인데..
어차피 선거로 당선되는 정치인들은 그 보배를 국민이 알아보지 못하고
표를 안주면, 어쩔수 없는 일인데요.
누가 야권단일후보가 되든 여당후보에겐 넘치는 깨끗하고 좋은분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가 경선에서 승리하던, 이정부의 독주를 부패를 막을수 있는것은
야권단일후보밖에 없기에 합심해서 이 불의를 이겨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꼼수의 정봉주의원 참 재치있던데요. 얼마전 나꼼수를 듣기전에
" 사학법" 정말 개정되어야 하고, 비리의 온상이고, 사학법개정없이는
이땅에 정의를 실현하기 힘들만큼 중요한 문제인데요.
목사들 반대해서 길거리로 머리깎고 십자가들고 기어나올때 정말 꼴보기 싫었거든요.
반대해도, 밀어붙였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컸는데..
한나라당뿐아니라 민주당내 기독교신자국회의원들 까지 반대해서 힘들었다는
정봉주의원이 이야기에 충격받았고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뭏든 몰랐던것 정말 많이 배우고, 웃을일이 없는 세상인데
나꼼수 덕분에 즐거움까지 덤으로 받은것 같아요.
그리고 김어준총수 욕 갖고 좀 말이 있는데요. 욕은 하면 안되는것 맞습니다.
저또한 정말 욕하는것 싫어하는 사람이라 알고 지낸기간까지 30년 가까이
지켜본 남편말에 의하면, 제가 욕하는것 싫어하는것, 평생 욕하는것을 본적이 없다는데요.
이놈의 정권와서 입이 좀 더러워졌습니다. 손가락도 그렇고..
이 세상이 욕없이 견디기 힘들게 하는것 보면 역시 사람은 어쩔수없이
환경을 영향을 받는가 봅니다. 제가 평소 못했던 욕을 들으며.. 속 시원해합니다.
그렇게 욕할 사회가 안되야 하는데요.
여러가지로 나는 꼼수다에 감사하고 있고, 그 네분... 정말 조심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두운 사회지만,,, 나꼼수가 있어.. 오늘 박원순, 박영선같은 분들이 있어,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것 같습니다.
누가되든 나중에 서울시장에 당선되서 서울이라도 제대로된 사회좀 만들어봤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