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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 박영선씨가 되었으면 합니다~!!

.. 조회수 : 3,330
작성일 : 2011-10-01 22:01:20
나꼼수 다 들었는데요. 
박영선씨가 너무 좋아지네요. 
박원순씨도 좋지만, 그냥 이분은 훌륭한 시민운동가로 남으셨으면 합니다.
서울시장이 인품으로만 되는게 아니잖아요. 
시장이 아무리 행정업무를 하는 공무원이지만, 정당과 뗼레야 뗼수 없는 
위치인데요. 
딴날당의 비리와 세력을 척결하기 위해서, 가카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해서라도 
당을 업은 박영선씨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여기저기서 박원순씨가 박영선씨보다 유리하다고 나오는데
이건 나경원에 대항하기에 박원순씨가 더 낫다고 보기때문에 하는 언플같거든요. 
박영선씨 너무 투명하고 확실한 소신에 흠잡을것 없는 분같아요. 
박영선씨가 서울시장하고 문재인씨가 대통령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IP : 65.49.xxx.8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사포
    '11.10.1 10:07 PM (175.113.xxx.35)

    me2!!!!!!!!!

  • 2. ...
    '11.10.1 10:08 PM (112.168.xxx.27)

    치질하면..서초동 대항병원이 잘한다고 무지 많이 들었어요.

  • 3. ,,,
    '11.10.1 10:12 PM (211.246.xxx.7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우리엔 쌈닭이 필요한데 말이죠.
    진보 민주진영에 그런 여걸이 있나싶고
    그 예리함 논리력 강단 등등.
    넘 아까워요 박영선!

  • 4. 역전의 여왕
    '11.10.1 10:38 PM (175.119.xxx.222)

    을 한 번 기대해 봅니다. 박원순은 다 해명했다지만 나경원과 대결했을때 조중동과 한나라당에게 공격할 빌

    미가 많다는 것은 무시하지 못합니다. 어리버리 나경원과 통쾌하게 토론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걱정입니

    다.

    나경원과 박영선의 토론 대결 기대한다면 무리일까요?

    선거전에서 완전 TV토론에서 확실히 깨졌으면 좋겠어요.

  • 5. 박영선 좋아
    '11.10.1 10:43 PM (121.88.xxx.168)

    빌이랑 결혼한 거 알면서도
    에릭이랑 끈끈한 씬 있을때는..
    솔직히 수상쩍어요.. 에릭 멋있잖아요 ㅎㅎㅎ

  • 6. ...
    '11.10.1 10:46 PM (112.155.xxx.72)

    쇼핑몰에서 팔아야 할것 같은것을 올리시는 분이 요즘 계시죠??
    한번도 딴지 건 적 없지만요...
    그런 물건은 여기 장터에서 팔면 안될것 같아요...^^

  • 000
    '11.10.1 11:02 PM (115.21.xxx.123)

    아까는요, 원글을 썼을때에는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요~ 그래도..지금은..기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정말로요!! 님을 포함한..글써주신..82쿡 언니들(나이는 잘 모르지만..그냥 언니처럼 든든하다는 생각에요..)덕분에요.. 진짜!! 저 힘낼게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님도 기운내세요!! 힘내시구요~ 제가 응원해드립니다!!

  • 7.
    '11.10.1 10:48 PM (59.6.xxx.20)

    개인적으로 두 분만을 두고 본다면 박영선씨가 좀 더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보는 박원순씨가 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후보를 결정하는 세 가지 지표 중 두 가지에서 박원순씨가 앞서고 있는데
    조직표 동원의 혐의를 많이 받는 현장 투표에서 박영선씨의 역전 우승이 이루어진다면
    민주당에 대한 비난이 더 많아질 것이고
    그것은 결국 시장 선거에서의 무관심으로 연결될 수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통합후보는 필패하게 되겠지요.

    일단 두 분 다 훌륭한 분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이제는 꼭 누가 되어야 하는가에 집착하지 말고
    반드시 한나라당을 이기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8. @@
    '11.10.1 10:55 PM (222.237.xxx.120) - 삭제된댓글

    나경원과 찌라시의 헛소리를 박원순 씨가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 '11.10.1 10:59 PM (59.6.xxx.20)

    저도 그 부분이 염려되긴 합니다만
    다행히 박영선씨와 나꼼수에서 미리 공격을 다 해주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향은 적지 않을까하는 기대는 있습니다.

  • 추억만이
    '11.10.1 11:04 PM (121.140.xxx.174)

    참 죄송한데, 그러한 기준으로 사람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 '11.10.1 11:20 PM (59.6.xxx.20)

    TV토론에서 KO시키는 것은 그 토론의 특성을 생각해 볼 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미리 얘기를 해 놓고 그에 대한 적절한 답변까지 들어 보고 나면
    막상 토론에서 상대 후보가 그걸 제기했을 때 식상하다는 느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미 다 알고 있는 얘기를 가지고 구차하게 자꾸 물고 늘어진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박영선씨와 나꼼수는 바로 그 점에서 일정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9. 추억만이
    '11.10.1 11:03 PM (121.140.xxx.174)

    아쉽게도 전 생각이 틀리네요 ^_^

  • 10. 박영선 화이팅
    '11.10.1 11:19 PM (175.119.xxx.222)

    전 박원순의 애매 모호한 태도가 맘에 들지 않아요. 현재는 정권 심판의 의미가 큰데 서울시정에서도 지난

    두 번 서울시장의 무능과 퇴폐를 처리해야 할텐데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하는데 깔끔하지 못하고 뒷말이 나오

    기도했고 일부 한나라당과 친하다는 것, 이명박을 치켜 세웠던 점 등 회색인같아 보여 맘에 안 들어요.

    친분이 있어서기도 했겠지만 MB정권하에서 드러내놓고 한나라당 태백시장 선거 도와 당선시키기도 했잖아요.

    7년전에는 한나라당에서 선대위원장 영입 0순위였대요. 전 선명한 인물 지지합니다.

  • 11. 난 경기도민...
    '11.10.1 11:30 PM (115.137.xxx.107)

    집값 오르는 추세던데요.. 친구가 평촌 대우사는데.. 30평대 호가가 4억입니다..이것도 한달전쯤 얘기.. 매매는 이뤄지진 않구 있구요.. 그근처 좀 오래된 동부는 2월에 들어간 다른 친구.. 5개월에 천 올랐어요.. 빌라는 정말 비추구요.. 정보지 신뢰하지 마세요.. 이상한거 많아요..

  • 12. ...
    '11.10.1 11:42 PM (124.5.xxx.88)

    맞아요..

    박영선 의원이 돠어야 합니다.

    박원순이는 그냥 전과같이 "모금전문가"하세요.

    얼마나 돈을 잘 걷으면(어떤 기술을 써서 돈을 모으는지는 모르지만) 자칭 모금전문가라고까지

    할까요.

    박원순이가 서울시장을 노리면 모금 잘해 명성 얻어 서울시장까지 해 먹는다는 오해받을 수가 있어요.

    그냥 놀던 데서 놀아야 됩니다.

  • 13. ...
    '11.10.1 11:55 PM (124.5.xxx.88)

    기업이나 부자에게 돈을 걷어 좋은 일에 썼다지만 어느 기업이 뭉텅이 거금을 쉽게 내 놓겠어요.

    돈 많이 번다고 자선금 많이 내나요?

    그렇다면 삼성이 모금액 중 최고,그것도 몇천억을 기록해야 하는데 삼성은 이름조차 없대요.

    물론 좀 냈을 수도,, 아주 작은 회사인 아모레 퍼시픽이나 교보에 비해 거의 미미하니까 흔적도 안 보이는

    것이죠. 아무리 좋은 일에 쓴다고 돈 걷으러 다닌다지만 남의 주머니에서 돈 끌어 내는 것 보통일이

    아니죠. 대기업 상대나 개인 상대나 원리,심리는 다 똑 같죠.

    그 밀고 당기는 일 중에는 말못할 사연도 많겠죠.

    하여튼 이렇게 남의 주머니에서 돈,그것도 거액을 끌어 내는 일에 오랫동안 몸 적시고 있던

    사람, 저 개인으로 봐서는 어쩐지 많이 꺼려집니다. 돈의 세계를 너무 깊숙히 안다는 것이죠.

  • 14. 그게요
    '11.10.2 12:54 AM (114.204.xxx.224)

    남편이 교포 2 세인걸로 알아요, 아이는 국적법상 18 세 성인이 되어야지만 한쪽 국적만을 영구히
    선택할 수 있어요, 그 전엔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 없담니다.

    다시 말해 외국인신분이니 외국인학교 보낸건 당연했겠죠. 남편은 한국인으로 국적 바꾼걸로 압니다.
    박 영선씨 정도면 한나라당 나씨 정도는 충분히 이길거라고 봐요.

    박변호사는 솔직히 불안불안하니다. 실질적으로 투표장까지 나가서 찍어줄 강한 신뢰와 연대가 있을지가
    걱정되고 의심스러워요.

  • 야당 승리
    '11.10.2 1:27 PM (119.70.xxx.30)

    그건 이해하는 사람들의 마음이고요..
    선거판에 나오면 흠 아닌 것도 흠이 되는, 한마디로 전쟁입니다.
    그리고, 외국인 신분이니 외국인 학교 보낸다는 거 당연하지 않다고 봅니다.
    한국인으로 키울 마음이었다면 한국인 학교 보냈겠지요.
    국적까지야 그렇게 이해할 수 있다지만 외국인 학교 보냈다는건 이해할 수 없는 대목입니다.
    보통 사람 아니고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내 아이는 한국 학교에 적응 못해서 외국인 학교 보냈지만 다른 서울 시민들은 모두 똑같은 공립교육 받으라는거 말이 안됩니다.
    제 지인들..한 번도 한나라당 찍지 않았던 분들, 박영선 나오면 나경원 찍겠다고 하네요.
    안타까워서요. 흠 잡을래야 잡을 것 없는 한명숙총리도 물고늘어진 것들입니다.
    좀 더 경쟁력있는 후보가 나왔으면 합니다.

  • 15. 두번째별
    '11.10.2 3:40 AM (121.140.xxx.125)

    저두 박영선후보 지지합니다.

  • 16. ,.
    '11.10.2 11:06 AM (118.46.xxx.159)

    저도 박영선 후보 되는게 좋습니다
    박원순 보다는 선명성 있게
    뭐 한가지를 하더라도 확실하게
    할것 같은 믿음이 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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