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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 애가 넘어져서 이가 흔들리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나개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1-10-01 21:52:41

 

지금 방금 4살짜리 애가 넘어지면서 계단에 앞니를 부딪혔어요..,

피가 줄줄 나왔는데 피는 곧 멎었구요. 애도 이제 더이상 아프다고는 안 해요.

근데 앞니 부분에서 피가 나왔거든요.


만져보니까 아주아주 약하게 살짝 흔들리는 거 같은데..(흔들린다고 잘 안 느껴질만큼 아주 살짝이요)

지금 치과가 하는 시간도 아니고, 주말이라...병원에 갈 수도 없고..

이거 혹시 위험한건가요? 경험이 없어서요..

혹시라도 애 키우면서 이런 경험 해보신 분들..


무슨 큰 문제 되는 거 아니겠죠??

 

IP : 121.168.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쁨바라기
    '11.10.1 9:57 PM (116.37.xxx.217)

    여기서 배운건데요
    - 닭한마리를 사서 푹고은 후
    - 닭고기를 발라놓고
    - 뼈만 한 번 헹궈 넣고 아까의 육수에 물을 다시 더 붓고 육수를 만드세요. 중불이나 약불로 오래오래.
    육수가 진해지고 맛있답니다.
    미국 주부들도 닭스프 만들때 특히 겨울에 그렇게 닭뼈 넣고 육수 더 만들더군요. 스프 진해지라고.
    이렇게 해서 충분히 식으면 지퍼락에 원하는 만큼 소분해서 냉동시키세요.

    저는 이걸로 아침에 야채 다져넣고, 밤에 불려둔 찹쌀 넣어서 죽끓여줘요. 아이들 잘 먹어요.
    일요일 늦은 아침 식구들 아침식사로도 좋아요.

  • 2. 기쁨바라기
    '11.10.1 9:58 PM (116.37.xxx.217)

    울산에 공원들이 아주 잘되어 있어요..
    저기 윗지방에서나 봄직한 것들이... ㅎㅎㅎ
    공업탑 근처 .. 롯데, 현대 백화점 에서 그리 멀지않은곳에 울산대공원이 있구요..
    울산대 근처 아시아드 주 경기장인가?? 여기가 더 좋다던데요..
    저는 울산대공원만 갔거든요.. 울산대 옆에 문수공원인데 여기가
    대공원보다 훨씬 좋다고 하더라구요..// 대공원도 첨 가보고 눈이 휘둥그레 졌는데
    문수공원이 더 좋다니 한번 가 볼만 할것 같아요..
    그럼...다른분들... 지나가다 답변 주시겠죠... ㅎ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 3. ...
    '11.10.1 10:20 PM (180.67.xxx.41)

    저라도 피하고 싶겠어요
    근데 제목처럼 정말 서서히 다가오는 시어머니의 그림자네요 무서워요 --;

    그리고 다른 세 며느리가 다 멀리하는 그런 시어머니라면 모시기가 참 힘들 것 같아요
    되도록 거리감을 두고 생활하세요
    다른 세 며느리가 안 만만하니까 상대적으로 만만한 막내네에 올인한 것 같아요
    만만하게 보이지 마세요..

  • 4. 나개
    '11.10.1 10:36 PM (121.168.xxx.96)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잘 봤다가 월요일날 병원 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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