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주 월요일날 초등(1) 운동회인데요..

...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11-10-01 20:20:37

큰애때도 그렇고 보통은 학교에서 급식을 안하기에 운동장에 돗자리 깔고 점심을 먹는데 요번에도 그럴려고

그랬는데 담임께서 무조건 교실에서 먹어야 한다고 그러더래요.. 휴일이라 할머니,조카들 등 온식구가 다 올건데

그 좁은데서 먹기도 그렇고(제가 11시~1시 정도 급한일 때문에 자리를 비워야 함) 이모,할머니 ,조카들 저도

없는데 교실가서 먹기도 그렇네요.. 교무실에 전화하니 운동장에서 먹든 자율적이라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마음이 불편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75.193.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 8:46 PM (110.10.xxx.139)

    혹시 점심먹고 부채춤이나 특별한 무용하는 학년 아닌가요?

    그럼 옷입고 머리하고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아이들이 일찍 모여야하는데
    밖에서 먹으면 시간내에 다 못모이잖아요.

    그런게 아니라면 잘 이해가 안가네요.

  • 2. 원글
    '11.10.1 8:48 PM (175.193.xxx.110)

    점심먹고 아무 스케즐없고 2시반쯤 바구니 터뜨리기만 있어요.. 다른반 엄마도 우리애 담임이 참으로
    별나다고 그러네요..ㅠ

  • 3. ......
    '11.10.1 8:52 PM (110.10.xxx.139)

    그럼 별난거 맞네요.
    대체 왜 교실에서 먹으라는건지 제가 대신 전화해서 물어보고 싶을 정도.

    그 정신없는 날, 담임이 일일히 교실에 누가 왔나 확인할 것도 아니고 (자기도 점심밖에서 먹을테니)
    그냥 쿨하게 그늘에서 돗자리펴고 가족끼리 맛나게드셔요.

  • 4. ......
    '11.10.1 9:10 PM (110.10.xxx.139)

    1학년이면 혹시 잘못전달된거 아닐까요?

    저희 학교는 가족이 안와서 밥 혼자 먹어야하는 친구들은
    교실에 모여서 같이 먹으라고 하거든요.

  • 5. .원글
    '11.10.1 9:13 PM (175.193.xxx.110)

    아닙니다. 말은 교장선생님께서 밖에서 먹는걸 엄청 싫어한다고.. 그러면 다른반도 똑같이 해야하는데
    다른반은 자율적이네요..

  • ......
    '11.10.1 9:18 PM (110.10.xxx.139)

    저도 초등학교 교산데 알수록 어메이징이네요. 어메이징.
    초1이라서 조금 고민되시겠어요.
    위에 다른 학년 언니오빠 있으면 그냥 그 핑계대고 나가서 먹어도 될 것 같은데...
    어쨌든 대충 눈치봐가면서 해야겠네요. 그정도로 교장한테 딸랑이 흔들 교사면 말이죠.
    원글님 화이팅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75 운전 면허 갱신에 대해 도움 말씀좀 듣고 싶어요. 2 ^^ 2011/10/02 2,608
20074 분당지역에는 복합 쇼핑몰은 없나요? 2 ... 2011/10/02 2,789
20073 분당 샛별마을 참 좋아요. 8 이사가야 하.. 2011/10/02 9,185
20072 나경원 재 왜그래요? .. 5 .. 2011/10/02 4,797
20071 꽃게 언제가 맛있나요? 5 달콤캔디 2011/10/02 3,693
20070 대구에 정형외과 잘하는데 아시나요? 2 정형외과 2011/10/02 3,149
20069 약국에서 봤던 소소한 웃기는 이야기 6 .. 2011/10/02 4,223
20068 드라마-떼루아 추천할 만큼 재미있나요? 3 여가시간 2011/10/02 2,805
20067 골드만삭스, 한국 코스피 1370…환율 달러당 1430원 2 밝은태양 2011/10/02 4,032
20066 어린이집 안보내는 세살 아이, 엄마표.. 뭐 이런거 해 줘야 할.. 5 이래도되나... 2011/10/02 4,082
20065 삐뚤어 질테야 3 19금 2011/10/02 3,125
20064 쟈스민님 샌드위치 넘 맛있네요 38 감사 2011/10/02 16,176
20063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궁금 2011/10/02 2,536
20062 벚꽃엔딩송 버스커팬 2011/10/02 2,519
20061 제가 한 견과류 합니다. 11 ^^ 2011/10/02 5,153
20060 나가수보고, 조용필씨는 어찌보면 과소평가된 가수인것 같아요.. 47 그냥.. 2011/10/02 12,482
20059 친구가 한 말이 계속 저를 괴롭혀요.. 11 답답이 2011/10/02 5,465
20058 물비누 쓰면 정말 건강에 안 좋을까요? 9 어떡해 2011/10/02 5,767
20057 한달에 월세100만원내고 사는 사람들은 수입이 얼마일까요? 38 ㅇㅇ 2011/10/02 39,612
20056 **중학생이 읽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5 중학생책 2011/10/02 4,549
20055 희안한 구멍가게.. 3 추억만이 2011/10/02 3,622
20054 대구에서 유명한 따뜻한~~ 콩국 서울에서 하는곳 없나요 ㅠㅠㅠ .. 12 뎁.. 2011/10/02 6,923
20053 나가수에 서문탁 나왔음 좋겠어요. 4 ㅇㅇ 2011/10/02 3,176
20052 시조카 결혼에 한복을 꼭 입어야 하는지요 22 증말 2011/10/02 8,106
20051 비염수술 보험되나요? 수술비 얼마나 하나요? 7 비염녀 2011/10/02 6,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