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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이명박에게 받은걸 기부라고 하지마라

밝은태양 조회수 : 3,032
작성일 : 2011-10-01 18:17:37

기부라는건 짐장훈 같은 가수가 아무런 댓가 없이 하는걸 기부라고 하는것이다.

 

                            

                            어디 강호동 같은놈이 기부라는걸 하더냐 ?

 

                            어디 신정환 같은놈이 기부라는걸 하더냐 ?

 

                            어디 타블로 같은놈이 기부라는걸 하더냐 ?

 

 

                               뭐 이명박의 순수한 기부를 받았다고 ?

 

                         수백억원의 재산가가 건보료 만 몇천원 내는 자의 ?

 

                                     뭐 삼성그룹의 기부를 받았다고 ?

 

     태안반도 기름유출로 황폐화 해놓고 보상 하겠다는 약속 안지키는 놈들의 ? 

 

                                  뭐 론스타로부터 기부를 받았다고 ?

 

                               먹튀 해지펀트 막장 돈벌레 같은 놈들의 ?

 

넌 바보냐 아니면 알면서도 어떤 놈들의 돈이던 니가 집행하면서 관록 쌓은거냐 ?

 

"강호순, 유영철, 조두순, 김길태, 조세형 같은놈들도 돈만 주면 넙죽 받나보구나"

 

       니말은 누군가가 "똥 을 줘도 된장 이라고" 우기면서 먹일 놈이로구나

 

       ※ 예상하건데 박원순 니놈은 막약에 시장이 되기라도 한다면

 

             이명박에게 90% 로 절하며 감사 인사 하러 갈놈이며

 

             전두환, 김영삼에게도 인사 하러 가고도 남을 놈이다.

 

과연 박원순이 서울시장에 당선 된다면 기부라는 인연을 맺은 이명박, 삼성,론스타 로 부터

자유스러울수 있을까요 ?

서울시장의 위치는 국무회의때 대통령과 독대도 할수 있는 위치 입니다.

오세훈의 정책을 그대로 계승 하겠다는 발언을 (후에 번복 했지만) 한 박원순 입니다.

지금까지 이명박 정권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는 사람 입니다.


IP : 124.46.xxx.2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 6:22 PM (124.5.xxx.88)

    원글님 킹,왕,짱~~

    멋져부러~~

    속이 다 시원한 말씀...

  • 2.
    '11.10.1 6:30 PM (220.119.xxx.179)

    명바기한테 엄청 당했다고 했는데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하고 있네.

  • 3. ...
    '11.10.1 6:30 PM (124.5.xxx.88)

    기부란 명목하에 아무데서나 돈 받으면 안돼죠.

    하물며 론스타같은데서도 돈을 받았다니..

    기부라는 말이 얼마나 숭고하고 아름다운 말인데...

    아무데서나 돈 받으면

    돈 긁쟁이밖에 더 되겠어요

  • 4. 거참 희한하네...
    '11.10.1 6:38 PM (182.213.xxx.33)

    나꼼수 이번 회 들어보세요. 우길 걸 우겨야지...
    딴나라당 지지자시면 딴나라당이야말로 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게 아니라, 아예 엿처럼 딱 달라붙은 밀착관계라는 걸 아실테고...
    박영선 지지자시라면 부끄럽네요. 이렇게 하심, 박영선님께 누를 끼치는 거죠.
    박영선과 박원순 지지자들 분란 일으키려고 하시는 거라면 조금 더 확실한 걸 갖고 오세요.
    한 번만 생각해보면 이런 말 못 쓸텐데...
    자꾸 이러시면 오해받을 수 있어용!!!

  • 5. ...
    '11.10.1 6:41 PM (182.208.xxx.25)

    원글님 말이 좀 말이 안되는 게

    그러면 이번 시장 선거는 누굴 찍어야 하는 겁니까?

    그래서 설마 저쪽 찍으라는 이야기는 아니시죠.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하실 필요가 없는 겁니다.

  • 6. 허허허
    '11.10.1 7:00 PM (222.112.xxx.162)

    그래서 박원순씨가 그 돈 받고 재벌들 뒤를 봐줬습니까?
    아니잖아요? 사회사업했잖아요. 빈곤층 지원하고 모자 가정, 조손 가정 지원하는 일 했어요.

  • 7. .;
    '11.10.1 7:08 PM (218.152.xxx.163)

    저는 솔직히 이글 어느정도 공감.

    박원순 당선되면 이명박한테 인사하러 간다는거 너무 어울려보임.

  • 8. 뭐하는거죠?
    '11.10.1 7:58 PM (218.236.xxx.107)

    이런 방식이 박영선 후보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시민운동 특히, 박원순씨가 이끈 시민운동에 대해서 이런식으로 왜곡하면 곤란해요.
    이명박의 월급을 기부받은 건 그쪽 쇼이긴 하나 저 짠돌이 주머니에서 뭔가 나온거면 대단한 능력 아닌가요?
    사회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도움을 실질적으로 주고 있는 분이에요.
    이런 논란 자체가 부끄럽다구요.
    모금의 댓가가 기업이나 기부자에게 가는 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는겁니다.
    모금행위를 장려하고 나누는 문화의 저변을 넓혀가는 분에게 이명박 한사람은 큰 의미가 아니에요.
    억지로 엮으려 하시면 부작용 생깁니다.
    두 분 다 좋아하는 입장에서 안타깝네요.

  • 9. //
    '11.10.1 8:12 PM (1.225.xxx.3)

    깔 걸 까세요..
    엠비, 론스타 싫어하는 마음은 알겠는데요,,
    그렇다고 그들에게서 후원금도 받으면 안된다는 건 좀....부자들에게 세금으로 걷지 못할 바에 기부라도 받으면 그게 어딥니까...박원순씨가 이끈 아름다운 가게와 희망제작소는 그런 돈 걷어서 진보단체, 환경단체, 동물단체 운영비에 보태주었습니다...욕하시려면 최종적으로 돈 받은 단체들까지 욕하셔야겠네요...
    엠비의 엠자도 싫은 건 이해하지만 뭘 알고 까셔야지요..

  • 10. 진짜.
    '11.10.1 8:16 PM (218.239.xxx.102)

    같은 야당 후보끼리 이러지는 맙시다.

    지얼굴에 침뱉기지
    .
    오늘 나경원 하는말 못들었어요?

    우리에 적은 따로 있어요

    정말. 박원순씨가 기부받아 개인 사리사욕 채운거 아니잖습니까.

    많이 배우고. 똑똑한 사람이예요. 이명박과 그 똘마니들처럼. 수구꼴통 기득권세력처럼 살면 편할것을.

    박원순후보가 편하고 부한길 내비두고 이 험난한 길 택한건. 순전히 이 나라 위해 좋은뜻으로 살아가는 사람

    들 아닙니까.

    박원순후보 흠집내듯,. 이런식으로하면 박영선후보는 없을것 같나요?

    단합해도 션찮을판에. 정말 이러지들 맙시다.

    두후보 지지하는 입장에서 정말 이러시면 반감만 살 뿐입니다..

  • 11. 교돌이맘
    '11.10.1 8:39 PM (175.125.xxx.178)

    복지재단에서 가려가면서 기부받으면 그게 기부라고 할 수 있나요?

    시장이나 공무원 재직시 개인적으로 받았다면 영향력 행사를 위해 댓가를 바라고 서로 주고 받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건 그게 아니지요..

    복지재단이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잖아요?
    준 쪽이야 나도 기부하는 인간이다 이럴 수는 있겠지만...

    선호를 이야기하면 모르지만 너는 다르다 그러니 틀렸다는 옳지 않습니다.

  • 12. 기부를 해서
    '11.10.1 9:18 PM (112.154.xxx.233)

    영향력을 행사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런가요...전 박원순씨 지지하고 존경합니다..
    대기업기부이야기만 해서 그렇지 수많은 상인. 개인. 중소기업. 단체들이 기부한 내역이 훨씬 많아요..
    그야말로 기부의 붐을 일으킨 분이고 거기에 어떤 밀약도 없었어요...
    기부금이 박원순 통장으로 들어간 것도 절대 아니고요.. 알고들 말하세요...
    지금 박원순이 유력하니 조중동이랑 방송에서 다시 떠들어 대는 거에요.
    나경원 목욕사건은 한줄도 안내보내더만....

  • 13. 평소
    '11.10.2 2:59 AM (68.36.xxx.72)

    밝은 태양님 글에 공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날당, 나경원 등의 헛짓거리에 분노하시고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그런데 이 기부 관련 글은 동의할 수가 없네요.
    저는 박영선, 박원순 두분 중에 단일화되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저 입장에서는 어느 한 쪽에 더 호감을 가도 어느 한쪽이 자격도 없을만큼 한심하므로 반드시 후보에서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기부는 돈의 소스가 아니라 돈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쓰여졌나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재단의 설립목적으로 볼때요.
    정부에서 나오는 돈은 한정되어 있고 월급쟁이 일반서민들이 먹고 살기 바쁜데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과연 얼마큼의 액수를 기부할 수 있을까요.
    정부나 서민들이 못하는 것을 재단을 통해서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쓰여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그렇게 비난받을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받는 의무교육에 지원되는 돈에 삼성이나 욕먹는 대기업이 낸 세금은 안 들어있습니까.
    이 사회에서 더러움 하나 없는 돈을 어디서 찾아낼 수 있을까요.
    강도같이 빼앗는 것이 아니고 '기부'를 통해서 박원순 소장 개인이 돈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쓰는 것도 아니고 그가 운영하는 재단으로 들어온 돈을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돈이 쓰이는 건데 왜 문제가 되야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다 먹고 살기 바빠 신경도 못 쓰는 귀찮은 일을 대신 해 주는데 오히려 고마움이 들어야 하는것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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